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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본고장 유럽서 하이트 ‘엄지척’
하이트 맥주 수입 맥주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맥주 수입액은 2억4154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4.8%나 늘었다. 마트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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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설 선물 특집] 조리 명인이 엄선한 씨알 굵고 맛있는 부세 보리굴비
보리굴비라는 이름은 냉장고가 없던 옛날에 조기를 보리 속에 박아 수분을 줄이면서 장기간 보관하던 데서 유래한다. 쫄깃하고 간간한 맛이 일품인 보리굴비 정식은 한정식집이나 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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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설 선물 특집] 조리 명인이 엄선한 씨알 굵고 맛있는 부세 보리굴비
보리굴비라는 이름은 냉장고가 없던 옛날에 조기를 보리 속에 박아 수분을 줄이면서 장기간 보관하던 데서 유래한다. 쫄깃하고 간간한 맛이 일품인 보리굴비 정식은 한정식집이나 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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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다는 한국 맥주, '본고장' 유럽서 판매 급증 이유
프랑스 파리의 한 음식점에서 현지인들이 한국의 하이트맥주를 즐기고 있다. [사진 하이트진로] 수입 맥주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맥주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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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기자의 강릉 스케치 이틀째] 北 현송월, 프렌치 만찬에 아메리칸 조식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방남 이틀째인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방문해 음향시설 등을 둘러본 뒤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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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하얀 그릇과 생크림 케이크 조화 …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집에서 오붓하게 홈파티를 즐겨 보는 건 어떨까.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덴비(Denby)’가 연말을 맞아 집에서도 손쉽게 홈파티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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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입맛을 위한 연탄갈비
조선옥 더 옥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15길 6-5 (을지로3가 229-1)전화: 02-2278-8292매일 12시~오후 9시30분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 시간을 점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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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용돈 5만원 들고 떠난 인사동 쌈지길 여행
by 서희원·김예찬·박소온 폭우가 내리던 7월의 어느 날, TONG청소년기자 NLCS jeju지부 3명은 아주 제.대.로. 놀기 위해 작정을 했습니다. 목적지는 서울 종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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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걷듯이, 먹는 것도 그렇게
━ 강혜란의 그 동네 이 맛집 옥인동 옥인피자 느리게 걷는 것보다 더 도시를 만끽하는 방법이 있을까. 실핏줄처럼 골목길이 퍼져있는 경복궁 서쪽, 서촌이라 불리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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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나경원·이정미·박정화·조희진 … 법조계 ‘원조 걸크러시’ 20명 모인 이유
‘여성 법조인 최초’가 늘 붙어다닌 이영애(앞줄 왼쪽 셋째) 전 춘천지방법원장의 고희를 맞아 강금실(앞줄 왼쪽 둘째) 전 법무장관,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뒷 줄 왼쪽 여덟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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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법 무시한 구성 오히려 현대적, 그림으로 표현한 한자 굉장히 신선”
서혜경의 ‘책거리’, 44 x 66 cm 금광복의 ‘호랑이와 까치’, 56 x 115cm “어머, 이 호랑이 눈 좀 봐! 어쩌면 이렇게 동그랗고 커다랗게 그려놨을까?! 무섭기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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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성창기씨 外
▶성창기씨(전 주영한국대사관공보관·전 TBC기자) 별세, 성민석(노무라증권 이사)·유리씨(정상어학원 강사) 부친상, 권대현씨(한국생산성본부 선임위원) 장인상, 남지현씨(구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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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애프터눈티도 색다르다
갓 구워낸 따뜻한 스콘과 마카롱을 담은 3단 트레이, 그 옆에 보기만 해도 기분좋은 예쁜 찻주전자. 오후를 여유롭게 하는 애프터눈티의 흔한 모습이다. 이젠 호텔뿐 아니라 웬만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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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와 맞이한 문 대통령…“우리 원내대표님들 잘 부탁드린다”
19일 오전 11시 56분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비서실장과 함께 청와대 녹지원을 가로질러 상춘재 앞에 도착했다. 취재진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문 대통령은 상춘재 앞뜰의 감나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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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 만든 은주전자, 놋쟁반 … 런던을 사로잡았다
가이 샐터 런던크래프트위크 회장이 2일 전통 방짜 기술을 적용한 정유리 작가의 은주전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아름지기처럼 생활용품 속 작품들을 찾아 전시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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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더너 매료 시킨 한국 공예품과 음식의 마리아주
아름지기가 런던크래프트위크에 참여해 개최한 전시회에서 선보인 은주전자 등 작품. 두드려 만드는 전통 방짜 기술을 사용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지난해 6월 한국을 방문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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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보수 단합 계기"...친박계 "당이 하수처리장인가"
바른정당 단일화파 14명 의원들이 2일 집단 탈당을 선언했다. 권성동·김성태·김재경·김학용·박성중·박순자·여상규·이군현·이진복·장제원·홍문표·홍일표·황영철 의원 등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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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60년 전통 ‘국수의 신’ 모셔온 정지선의 뚝심
일본 규슈(九州)의 나가사키(長崎)현 미나미시마바라(南島原)에 위치한 진가와(陣川) 공장의 모습.360년 11대에 걸쳐 수제 소면을 생산하는 곳이다.[사진 현대백화점]일본 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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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떡ㆍ오징어순대…투박한 감칠맛에 침이 꿀꺽
메밀전병 강원도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감자떡은 원래 구황(救荒)식품이었다. 산골의 길고 긴 겨울, 먹을 것이 떨어진 사람들은 곳간에 쟁여두였던 감자를 갈아 주물주물 떡을 빚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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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주인도 먹고 싶어 만드는 돼지국밥·냉면…박찬일의 ‘광화문국밥’
지난주 문을 연 박찬일 주방장의 ‘광화문국밥’ 대표메뉴 돼지국밥 한 상. 부산·경남 돼지국밥과는 많이 다르다. 이름은 같지만 종류가 다른 음식이다. 국물이 맑고 맛은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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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호족반(虎足盤) 독상에 8도 진미 ··· 미쉐린 2스타 솜씨의 ‘설후야연’
개업 1년 반도 안 돼 2017년 ‘미쉐린 가이드’ 별 2개를 받은 ‘권숙수’의 오너셰프 권우중씨가 새로 연 한식 비스트로 ‘설후야연’의 1부(초저녁) 주안상. 5가지 음식(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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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하룻밤에 1000만원 … 셀럽의 휴식을 맛보다
남해에는 3~4년 전부터 해안을 따라 풀빌라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반도에서 겨울이 가장 따뜻한 남해군을 중심으로 통영·거제 등에는 럭셔리한 소규모 숙소가 즐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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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떻게 아파트와 신도시의 아버지가 됐나
지난해 7월 현대 건축의 거장(Le Corbusier·1887~1965)의 건축물 17개가 세계문화유산에 동시에 등재됐다. 이례적인 기록이다. 한번에 등재한 작품 개수가 많을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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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하룻밤에 1000만원 … 셀럽의 휴식을 맛보다
남해에는 3~4년 전부터 해안을 따라 풀빌라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반도에서 겨울이 가장 따뜻한 남해군을 중심으로 통영·거제 등에는 럭셔리한 소규모 숙소가 즐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