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 CJ그룹 회장, 'World Best CJ'의 3가지 키워드
4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시선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을 만
-
[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
[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
이부진 숙원 이뤘다…신라호텔 라연 ‘미쉐린 ★★★’
지난해 10월 이부진(왼쪽 둘째) 호텔신라 사장이 국내 최고(最古) 종가음식 조리서인 수운잡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미정례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광산김씨 종부 김도은씨(왼쪽 셋째
-
[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
20년 동안 일본인 수만 명에게 김치 선물한 한식 전도사
이명희씨의 김치선물 프로젝트는 성공적이다. 일본인들이 이번엔 왜 김치를 안 주느냐고 전화할 정도다.일본인에게 있어 음식은 행복의 수단이다. 마음과 후각, 시각이 동해야 젓가락을 든
-
한식 메뉴 엉터리 영어 표기 없앤다
한식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잘못된 한식 표기를 바로잡는 일에 한국의 6개 관련 기관이 함께 나섰다. 한국의 한식체험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요리 강습을 받고 있다. [한국
-
북촌 한옥마을 같은 관광자원, 포차를 허하라
선진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남산 타워 같은 관광지보다 포장마차·전통시장의 길거리 음식 체험을 선호한다. 사진은 서울 종로 3가 포장마차 거리. 오상민 기자 중앙SUNDAY는 세계한
-
입맛 ‘고수’를 위한 고수 샐러드
고수 샐러드는 돼지고기 구이와 같이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린다. ‘고기 도둑’이 된다. 그 자체로도 향긋해서 좋다 ‘마이 싸이 팍치’. 이 말에 빙그레 웃음짓는 분은 여행깨나 하신
-
“정부 힘 만으론 한계… 민간과 정부 기능 共有해야 효율적”
최근 경제 분야 새 트렌드는 단연 ‘공유경제(sharing economy)’다. 과거 소비 형태가 돈을 내고 ‘내’가 가져가야 했다면, 이제는 누군가로부터 필요할 때 잠시 빌려
-
[학교 깊이보기] 민족사관고, 수능 성적 전국 1위 '원조 자사고'
한 학기에 개설된 수업 250개 원하는 수업 골라들으며 진로 탐색 99칸 전통 한옥으로 진어진 민족교육관의 강의실. 민족교육관에서는 시조나 판소리, 다도 등 전통문화를 교육한다.
-
노희영, 외식업계 흥행 보증수표 다시 한번 입증! YG'삼거리 푸줏간' 대박 행진!
전 CJ 브랜드전략 고문 노희영 대표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지난 5일 론칭한 돼지고기 전문 프리미엄 외식브랜드 '삼거리 푸줏간'이 사업 초반부터 고공행진 중이다. '삼
-
맛을 담기 전에 철학·이야기 먼저 담아라
한식 갈라 디너의 시작인 식전차와 전식. 매화쑥 장미차와 더덕불고기·밀쌈·석이편·죽순가지채 등을 준비했다. 검정 버섯과 흰 버섯을 마치 모란꽃처럼 모양낸 ‘모란화’, 고기와 비슷한
-
맛을 담기 전에 철학·이야기 먼저 담아라
한식 갈라 디너의 시작인 식전차와 전식. 매화쑥 장미차와 더덕불고기·밀쌈·석이편·죽순가지채 등을 준비했다. 검정 버섯과 흰 버섯을 마치 모란꽃처럼 모양낸 ‘모란화’, 고기와 비슷
-
미각 변방 스웨덴 청정 자연의 맛으로 음식 신흥강국 변신
스웨덴 중부 쇠름란드 지역의 버섯 채취. 가을의 숲엔 버섯이 천지로 널려 있다. 스웨덴은 모든 이에게 ‘접근권’을 인정해 버섯 채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과 관광의 자연스러
-
[비즈 칼럼] 불고기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있나요
조동민(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최근 한식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미국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를 모델로 등장시킨 불고기 광고가 화제가 됐다. 미국 현지 매체는 “브랜드가 아닌
-
[글로벌 아이] 미셸 오바마의 집요함
이상렬뉴욕 특파원중국에서 ‘표현의 자유’와 ‘보편적 인권’의 중요성을 멋있게 강조하고 돌아온 미국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정작 미국 내에서 간단찮은 저항(?)에 직면했다
-
400억 퍼부으려는 한식 체험관, 전문가 평가는 “탁상공론”
우리 음식을 세계에 보급함으로써 한국·한국인의 국제적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호감을 높인다. 한식 세계화는 지난 정부에서 그런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
-
400억 퍼부으려는 한식 체험관, 전문가 평가는 “탁상공론”
서울의 한 한식당에 말끔하게 차려진 음식상(왼쪽)과 약과·대추·잣 등을 이용해 만든 한국식 디저트. 맛도 좋고 가짓수도 풍성한 게 한식이지만 이를 안목 없이 세계화하려던 정부의
-
“대통령은 고급 전통문화 알릴 국가대표 세일즈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조만간 청와대 만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전통주로 건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자타가 인정하는 ‘한식 세계화 전도사’ 조태권
-
“대통령은 고급 전통문화 알릴 국가대표 세일즈맨”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후진타오 시절 만찬주는 허베이産 창청 포도주 조만간 청와대 만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전통주로 건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자타가 인정하는
-
CJ 비비고, 1년 만에 9개국 1000곳 진출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bibigo)’가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지 1년 만에 출시국가와 유통매장을 크게 늘리며 ‘한식 세계화’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비비고’
-
BBQ, 비빔밥 버거 창시자 메뉴 개발 고문에 위촉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뉴욕 최고의 쉐프 안젤로 소사(Angelo Sosa)를 메뉴 개발 고문으로 위촉해 글로벌 메뉴 개발과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0일부터
-
“요리 제대로 하려면 해부학·생태학…공부할 게 천지죠”
학창 시절 전교 꼴찌를 도맡아 하던 이 남자, 지난 3년간 웬만한 대학교수도 울고 갈 방대한 지식을 열 권의 책으로 내놨다. 일식 요리사 김원일(55). 책 속에는 도마 앞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