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비야의 길!] 또렷한 기억보다 희미한 연필자국이 낫다

    [한비야의 길!] 또렷한 기억보다 희미한 연필자국이 낫다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글 잘 쓰는 비결을 좀 알려주세요.” 요즘 들어 부쩍 이런 메일을 많이 받는다. 쑥스럽고 난감하다. 비결은 무슨 비결인가? 그걸 안다면 글 쓸

    중앙일보

    2015.10.24 00:33

  • [한비야의 길!] IS, 어디까지 알고 있나

    [한비야의 길!] IS, 어디까지 알고 있나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마 살라마!(당신에게 내 평화를 두고 갑니다.) 이라크 전쟁 직후 쫓겨나듯 이라크 북부 모술을 떠나면서 이렇게 작별인사를 했다. 2003년 6월

    중앙일보

    2015.10.03 00:28

  • 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중앙일보

    2015.09.23 00:01

  • 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중앙일보

    2015.09.22 21:53

  • [한비야의 길!] 이름값 제대로 하기

    [한비야의 길!] 이름값 제대로 하기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지난 주말, 광주광역시로 특강 가는 길에 ‘완전 내 세상’을 만났다.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 반가웠다. 십수년 전, 세계 일주의 마무리로 땅끝마을에서 고성 통일

    중앙일보

    2015.09.13 00:01

  • [한비야의 길 !] 야지디족 소녀의 절규

    [한비야의 길 !] 야지디족 소녀의 절규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엊그제 터키 남동부의 시리아 난민촌에서 돌아왔다. 꼭 가고 싶었던 현장인데, 마침 그곳에 친구가 국제 구호단체 책임자로 있어서 방학 동안 일을 거들 수 있었다.

    중앙일보

    2015.08.22 00:06

  • [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10) 당장 압록강 건너가 북한 구호활동 하고 싶다

    [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10) 당장 압록강 건너가 북한 구호활동 하고 싶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본 북한. 강 위를 떠가는 북한 선박 뒤로 신의주 시가지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중국과 북한

    중앙일보

    2015.08.14 00:06

  • [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10) 당장 압록강 건너가 북한 구호활동 하고 싶다

    [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10) 당장 압록강 건너가 북한 구호활동 하고 싶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본 북한. 강 위를 떠가는 북한 선박 뒤로 신의주 시가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중국과 북한 사이를 무심히 흐르는

    중앙일보

    2015.08.13 18:11

  • [한비야의 길 !] 중국어 덕분에 천사가 되다

    [한비야의 길 !] 중국어 덕분에 천사가 되다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어머, 중국어 할 줄 아세요?”  내가 다니는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에는 중국 유학생이 많은데 이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걸 보면 사람들이 놀라 묻는다. 그렇

    중앙일보

    2015.08.01 00:02

  • [한비야의 길!] 내가 시를 읽고 외우는 이유

    [한비야의 길!] 내가 시를 읽고 외우는 이유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나태주 ‘풀꽃’) 어디서 많이 들어본 시 아닌가? 맞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글판에 대문짝만 하

    중앙일보

    2015.07.11 00:02

  • [한비야의 길!] 북한산 날다람쥐, 도봉산 왕언니

    [한비야의 길!] 북한산 날다람쥐, 도봉산 왕언니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지난주 산에서도 화제는 온통 메르스였다. 같이 간 산 친구들이 우리 중에 낙타와 접촉할 만한 사람은 나밖에 없다며 언제 마지막으로 낙타를 탔느냐고 다그치듯 물었

    중앙일보

    2015.06.20 00:07

  • [한비야의 길!] 구호자금의 1%라도 재난 대비에

    [한비야의 길!] 구호자금의 1%라도 재난 대비에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어느 동네에 갑자기 지진이 나서 집과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면, 누가 그 건물 더미에 갇힌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까? 당연히 멀리서 온 외국인 구조대가 아니라 동

    중앙일보

    2015.05.30 00:03

  • [한비야의 길 !] 재난 후 2주가 중요한데 구호가 더디기만 하니

    [한비야의 길 !] 재난 후 2주가 중요한데 구호가 더디기만 하니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뭐라고? 네팔에 대형 지진이 났다고?”  지난달 말 박사과정 수업 중간고사를 마치고 대만으로 출장 겸 휴가를 갔다. 가자 마자 볼일을 후다닥 보고는 모처럼의

    중앙일보

    2015.05.09 00:03

  • [한비야의 길!] 망설일 때 꼭 해야 할 것, 여행·산책·배우기

    [한비야의 길!] 망설일 때 꼭 해야 할 것, 여행·산책·배우기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공부가 제일 쉽다고 누가 말했던가? 이번 학기부터 박사과정을 시작한 내게는 참으로 죽을 맛이다. 정보수집력,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 건 물론 사회생활과

    중앙일보

    2015.04.18 00:05

  • [한비야의 길!] 아무리 바빠도 놀 시간은 있다 !

    [한비야의 길!] 아무리 바빠도 놀 시간은 있다 !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요즘 분초를 쪼개며 살고 있다. 봄 학기부터 박사과정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정보 수집력과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50대 후반 학생이 20, 30대 젊디젊은 대

    중앙일보

    2015.03.28 00:01

  • [혜민 스님의 여운이 있는 만남] 한비야씨와 함께

    [혜민 스님의 여운이 있는 만남] 한비야씨와 함께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려면 내가 먼저 행복해져야 한다는 게 한비야씨와 혜민스님 두 사람의 공통된 생각이다. 그리고 그 행복은 지금 소소한 내 삶 속에 있다. 두 사람이 중앙일보

    중앙일보

    2015.03.13 00:18

  • [한비야의 길!] 한 발짝 앞으로 나가게 하는 힘

    [한비야의 길!] 한 발짝 앞으로 나가게 하는 힘

    한비야구호활동가이화여대 초빙교수 내가 책을 쓰기 시작한 건 말라리아 예방약 부작용 때문이었다. 세계 일주 2년차, 아프리카 대륙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종단할 때였다. 어디를 가도 말

    중앙일보

    2015.03.09 00:03

  • [한비야의 길!] 나는야, 계획 세우는 사람

    [한비야의 길!] 나는야, 계획 세우는 사람

    한비야구호활동가이화여대 초빙교수 “어이구, 저 계획쟁이, 또 붙여대기 시작하는군.”  초등학생 때부터 나는 온갖 모양의 계획표를 만들어 벽에 붙이는 걸로 유명했다. 아무리 말리고

    중앙일보

    2015.02.07 00:03

  • [한비야의 길!] 그때 왜 질문을 하지 못했을까?

    [한비야의 길!] 그때 왜 질문을 하지 못했을까?

    한비야구호활동가이대 초빙교수 “50대에 유학하면서 뭐가 어려웠어요?”  곧 공기업 장학금으로 미국 유학을 떠나는 40대 후배가 물었다.  “으음, 집중력, 암기력, 정보 수집력이

    중앙일보

    2015.01.17 00:30

  • [한비야의 길!] 나만의 특별한 송년회

    [한비야의 길!] 나만의 특별한 송년회

    한비야구호활동가·이화여대 초빙교수 올해도 나는 특별한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나와 단둘이 하는 송년회! 일 년 내내 사람들과 뒤섞여 숨 가쁘게 살아왔으니 마무리만큼은 혼자 차분하

    중앙일보

    2014.12.27 00:05

  • [한비야의 길!] 갑질의 유혹

    [한비야의 길!] 갑질의 유혹

    한비야구호활동가·이화여대 초빙교수 지난 일요일 저녁,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가 시선을 끌었다. 식당 주인이 냉장고 수리기사들에게 몹시 심하게 구는 장면이었다. 큰 소리로 반말을

    중앙일보

    2014.12.06 00:03

  • [한비야의 길!] 내 배의 선장이 되어

    [한비야의 길!] 내 배의 선장이 되어

    한비야구호활동가·이대 초빙교수 지난 목요일,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내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무슨 특별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평소보다 커피를 많이 마신 것도 아닌데 웬일

    중앙일보

    2014.11.15 00:02

  • [한비야의 길!]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

    [한비야의 길!]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

    한비야구호활동가·이대 초빙교수 여기는 필리핀의 보홀 지진 복구 현장. 마닐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다 깜짝 놀랐다. 무심코 창밖을 내다보니 원뿔형 미니 초콜릿을 흩뿌려놓은 듯 앙증맞

    중앙일보

    2014.10.25 00:10

  • [한비야의 길 !] 지친 구호팀장의 구원투수

    [한비야의 길 !] 지친 구호팀장의 구원투수

    한비야유엔 자문위원 내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막판에 파견근무지가 시리아에서 필리핀으로 바뀌었을 때는 주말을 이용해 산과 섬으로 돌아다닐 수 있을 줄 알았다. 지난해 발생한 하이

    중앙일보

    2014.10.04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