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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절반이 설국인 '타호 호수' 19세기에서 시간 멈춘 소도시
레이크 타호 주변 스키장에서 활강을 하면 호수로 빨려드는 기분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익숙하지만 네바다주는 낯설다. 라스베이거스 인구가 네바다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라스베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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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8) 최고의 중식 요리사가 된 화교 형제 여경래·경옥씨
▷여기를 누르시고 나오는 이미지를 한번 더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 자루의 칼(三把刀·싼바다오). 화교가 생업으로 삼아온 일을 일컫는 말로, 비단 끊는 가위와 한약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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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SA 국제 발레 경연 참가한 무용수들 '쟁쟁한 실력'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28일(현지시간) 'USA 국제 발레 경연 어워즈 갈라(Awards Gala of the USA 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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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4) 중국에 있는 베이징 55중학교
베이징55중학교 중국어와 영어 두 언어로 수업하는 공립학교. 이중 중국어 수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국제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국제학교로 1975년 처음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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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 나서는 기업들 한국암웨이
지난 11월 3일 광진구 어린이회관 서편경기장에서 열린 ‘뉴트리라이트 축구교실과 함께 하는 지구촌 축구한마당’ 현장. 참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경기를 위해 나서고 있다.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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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꿈 이루려 미국 리틀플라워 여고 가는 이서형양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 이서형양.이서형(16·서초고1)양은 미국 필라델피아 리틀플라워 여고(Little Flower Catholic High School For G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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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도전’ 젊음의 비밀을 찾다
20대에 품었던 ‘모델’의 꿈을 황혼에 이룬 박경옥(왼쪽)·강금영씨. 이들은 “모델 활동이 모든 생활의 1순위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황정옥 기자]10m가 넘는 런웨이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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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길러주는 보드게임
새학기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 보드게임도 그 중 하나다. 새 학기 준비로 바쁜 요즘,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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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조선·해양전 ‘마린위크’ 개막
2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 높이 30m 대형크레인이 동원돼 가로 40m, 세로 115m의 초대형 텐트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벡스코 실내전시장에 1482개 부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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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분자과학의 결정체 ‘비지오네르[LR2412 4%]’ 선보여
셀러브리티와 각계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먼저 알고 선택해 화제에 오른 랑콤의 새로운 안티에이징 에센스 ‘비지오네르(VISIONNAIRE)’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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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Seoul 2011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국제 의료 학술대회, 제22차 세계피부과학술대회 지난달 29일 제22차 세계피부과학술대회(WCD)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피부과학회와 국제피부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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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속 수학 원리 찾아내고 야호!
“빨대의 길이를 조절하는 것만으로 도·레·미·파·솔·라·시·도의 다른 음이 나오다니 정말 신기해요.” 지난 20일 전주시 중화산동 화산체육관. ‘음악 속의 수학’부스를 찾은 소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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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양용은·신지애 기대해주세요" 세계 챔프
고양시 풍산역 뒤 한 골프연습장. 김우현(백석고3)군이 방금 필드에서 쇼트 게임 연습을 한 뒤, 드라이버 훈련을 위해 인도어 연습장을 찾았다. 샌드웨지로 몸을 풀고 나서 드라이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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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11 세계태권도선수권 유치
경주시가 201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WTF·총재 조정원)은 29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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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피아니스트 조성진군 하마마쓰 국제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조성진(15·예원학교3·사진)군이 22일 제7회 하마마쓰(浜松)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다. 자신보다 11살 많은 참가자 등 최종 6명과 겨룬 결선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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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기능장, ‘요리메카 천안’ 역사를 쓴다
박희준·홍영옥 동갑내기 부부는 요리로 만나, 지금도 함께 요리하며 제자를 길러내고 자식을 키운다. 천안 다가동 한국조리아카데미 건물에 올 9월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동시 입상한 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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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블로그] 스파이더 걸 김자인
열 손가락에 지문이 또렷하지가 않다. 손가락은 수 차례의 골절상으로 인해 마디마디가 튀어 올라와 있다. 손가락 끝은 딱딱하다. 팔 근육은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가질 않는 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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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전주, B-보이와 만나다
강렬한 리듬의 펑크음악이 울리는 가운데 한 소년이 오른 손만으로 바닥을 짚고 물구나무를 선 채 온몸을 튕기면서 뛰는 핸드 팝을 뽐냈다. 이에 질세라 또 다른 소년이 머리를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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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파라솔 기네스북 도전, 광안리 비키니족 ‘비치베드존’
해운대 에 등장한 최치원 선생의 해운대 비석. 1일 개장하는 부산의 해수욕장들이 탈바꿈하고 있다. 해운대는 비치파라솔을 새로 바꾸면서 세계 최대 비치파라솔 해수욕장에 도전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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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플러스 리그에 점수 기계 없다?
합격생 2명의 톡톡 튀는 스토리 “미국 명문대 가려면 SAT를 꼭 만점 가까이 받아야 하나?” 그렇지 않다. SATⅠ 2250점(2400점 만점)을 가까스로 넘기고 당당히 ‘아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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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전서 조리사 올림픽
2012년 세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요리사들이 대전에 모인다. 대전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33차 세계조리사회연맹총회(WACS Congress, 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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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18대 의원 당선인 85% "대운하 폐지 또는 보류해야"
5월 16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중앙일보와 한국정치학회가 총선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4년에 한번씩 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18대 국회의원 당선인 중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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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발명영재반 첫 수업
지난 해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선배들의 모습이 담긴 슬라이드가 상영되자 아이들의 눈빛이 빛난다. ‘올해엔 내가 꼭 저 자리에 서리라’란 다짐이 야무지다. 지난 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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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만 있으면 우리집도 멀티플렉스!
추석 연휴는 영화 보기에 좋은 때다.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났지만 딱히 화제도 없고, 책을 읽자니 집 안이 소란스러워 집중이 안 되기 쉬운 탓이다. 기나긴 추석 연휴를 위해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