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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중국 장성 … 사드로 끊긴 군사교류 14개월 만에 재개
유하이타오 중국 중장이 18일 서울에서 열린 태평양 육군참모총장 회의에 참석했다. 사드 논란 이후 중국 장성의 첫 방한이다. 왼쪽부터 마크 밀리 미 육군총장, 유 중장, 반기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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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미사일(THAADㆍ사드) 배치 결정 후 첫 중국 고위 장성 방한
아.태지역 국가들간의 상호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2017 PACC & PAMS가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서 반기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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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국은 서먹, 중국은 반발 … 본전도 못 건진 사드 대응 3년
서애 유성룡은 후세를 위해 임진왜란 이후 『징비록』을 써내려갔다. ‘징비’(懲毖)는 ‘내 지난날을 반성하고 훗날에 근심이 없도록 한다’는 뜻이다. 지난 7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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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징비록…큰 비용 치르고 왜 본전도 못 건졌을까
『징비록(懲毖錄)』. 서애 유성룡 선생의 저서다. ‘징비’는 ‘내 지난날을 반성하고 훗날에 근심이 없도록 한다’는 뜻이다. 그에 걸맞게 서애 선생은 후세에 도움이 되고자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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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성주군수의 혈서에서 경찰 8000명 투입된 진압작전까지…'성주 사드' 10가지 장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1개 포대가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 사드 기지에 배치됐다. 지난해 7월 13일 국방부가 경북 성주군을 사드 배치 지역으로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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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국방차관 "국군의 날 변경 지시받은 바 없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31일 청와대로부터 국군의 날(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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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임기 시작하자마자 합참의장과 통화한 문대통령, 취임식까지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국방부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ㆍ취임식 행사에서 정경두 신임 합참의장(왼쪽), 이순진 이임 합참의장(왼쪽 넷째),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 둘째)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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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ral(제독)”과 “General(장군)”…군 출신끼리 케미 척척 맞는 한ㆍ미 국방장관들
지난 17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애드미럴(Admiralㆍ제독)”,“제너럴(Generalㆍ장군)”.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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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신실세 … 김수현 탈원전·부동산, 장하성 J노믹스 주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정책 실세’가 부상하고 있다. 문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진들이 핵심 정책을 주도하며 대통령의 구상을 실행하는 신실세로 등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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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도끼 만행, 아웅산 테러 … 데프콘3 딱 두번 있었다
데프콘(Defcon·전투준비태세)을 기준으로 1953년 7월 27일 휴전 이후 한반도는 최소 두 차례 전쟁 위기에 놓였다. 76년 8·18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8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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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위기상황과 '8월위기설'을 비교해 보니
데프콘(Defcon·전투준비태세)을 기준으로 1953년 7월 27일 휴전 이후 한반도는 최소 두 차례 전쟁 위기에 놓였다.1976년 8·18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8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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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스커드용 핵탄두 소형화 2014년에 완성”
북한이 실전에 배치한 중·단거리 미사일 스커드와 노동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 소형화를 이미 2014년에 완성한 것으로 정부당국이 내부적으로는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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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병 갑질' 박찬주 대장, 지난해 한민구 경고 받은 뒤 부인과 한 달 따로 살아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육군 대장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군검찰단에서 소환조사를 받았다. 출석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그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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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한민구에게 '갑질 경고' 받고 부인에게 '호통'...한 달 별거
박찬주 육군 대장. [연합뉴스]공관병들을 상대로 폭언, 갑질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박찬주 육군 대장이 부인인 전모씨와 약 한 달여 동안 따로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군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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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육군 대장 부부의 갑질, 송영무 국방장관이 사과해야
공관에 근무하는 병사, 공관병에게 ‘갑질’을 일삼은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이 군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어제 나온 국방부 조사 결과를 보면 그의 부인은 공관병을 쉽게 부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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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민구,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 작년에 구두 경고
부인이 공관병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지난해에도 비슷한 의혹 때문에 당시 한민구 국방장관에게서 구두 경고를 받았다고 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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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찬주 대장, 지난해에도 부인 갑질 의혹 때문에 구두 경고 받아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 부인이 공관병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지난해에도 비슷한 의혹 때문에 당시 한민구 국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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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은 운명, 청와대와 사드…8월 방중 물 건너가나
청와대는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 문제를 일종의 ‘지렛대’로 여겼다. 절차적 정당성과 적법성을 이유로 사드 배치 절차를 중단시킨 뒤 전략적 모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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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사드 레이더 전자파 도시 영향, 휴대폰 중계기보다 약해
경북 성주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레이더의 전자파 측정계획이 지난 21일 주민의 반발로 무산됐다. 국방부는 주민 여론을 수렴해 다시 측정한다지만 시기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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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북핵시계 앞당긴 미국, 침묵하는 한국
미 CNN방송 등 외신이 북한의 추가 미사일 도발 조짐이 포착됐다고 보도한 가운데 미국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전 배치가 내년 초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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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떠나는 한민구 전 국방장관에게 "애쓰셨다"며 박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전·현직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3군 총장 등 주요 군 지휘부를 초청해 함께한 오찬에서 한민구 전 국방장관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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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 대통령, 군 지휘부와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로 전·현직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주요 군 지휘부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현재 국내총생산(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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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방예산, GDP 대비 2.9%로 올릴 것”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국방예산을 임기 내에 GDP(국내총생산)의 2.9%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방예산은 GDP의 2.4% 수준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방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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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방비 GDP 2.9% 수준 확대"…전작권 환수 로드맵 가동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국방예산을 임기 내에 GDP(국내총생산)의 2.9%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방예산은 GDP의 2.4% 수준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방장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