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소 피한 권순일 대법관, 비위 통보 법관 66명 리스트에는 포함돼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해 12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법원도서관 이전 개관식'에서 대법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노정희 대법관, 권
-
[Q&A] 檢 "법관 기소 최소화…수사 종결 아니다"
지난달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한동훈 3차장 검사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기소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사법행정권
-
양승태 영장심사 5시간 30분만에 종료…구속여부 밤늦게 결정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5시간 30여분 만에 끝났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
-
15층서 조사, 호칭은···양승태 검찰 조사 어떻게 진행되나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다. 전직 대법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
‘사법농단 의혹’ 박병대·고영한,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왼쪽)과 고영한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
‘재판개입 의혹’ 고영한 前대법관, 23일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고영한 전 대법관. [중앙포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고영한 전 대법관을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이에 따라 차한성·박병대 전 대법관
-
박병대 전 대법관, 14시간 조사받고 귀가…질문엔 묵묵부답
재판거래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19일 오전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
-
박병대 검찰 출석…“행정처장으로 있는 동안 사심없이 일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61) 전 대법관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날 오
-
"집 한 채뿐" MB도 강제노역? 檢 "다스까지 하면 돈 충분"
지난 6일 이명박(77ㆍ구속) 전 대통령의 1심 최후 진술 가운데 “논현동 집 한 채가 재산의 전부”라는 발언이 화제되고 있다. 검찰로부터 징역 20년 실형에 벌금 150억원,
-
檢, ‘특활비 뇌물’ ‘공천개입’ 박근혜에 징역 12년, 3년 각각 구형
지난해 5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검찰이 14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수수하고,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
윤석열 “태블릿PC 최순실 것 … 정호성도 증거 능력 동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 검 을 비롯한 9개 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한찬식 수원·김회재 의정부·안상돈 서울 북부·
-
윤석열 "태블릿PC, 최순실 것 맞다…정호성도 인정"
‘최순실 게이트’의 촉발점이 됐던 태블릿 PC의 증거능력을 놓고 23일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이날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과 관내 9개 지방검찰청
-
이재용 부회장 수감…구치소 앞 반대 시위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은 서울구치소 문을 다시 나서지 못했다.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1ㆍ구속)씨 측에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 등을 적용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
-
법원서도 놀란 7시간30분 이재용 영장심사
두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6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이 부회장이 법원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
-
[정밀분석] 닻 올린 김수남호(號) ‘특수단’의 행로
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 베테랑 특수·공안통 전국에 배치,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 ‘중수부의 부활’이란
-
포스코 M&A 손실 … 이상득·박영준 자원외교 관련성 캔다
포스코 정준양(67) 전 회장이 2009~2012년 의욕적으로 투자했던 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자원개발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정 전 회장은 회장 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