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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朴 전 대통령 탈당 권유 의결…정치적 절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92억 뇌물' 관련 80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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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신고리 원전 운명, 오전 10시 나온다
━ 신고리 원전 운명, 오늘 오전 10시 나온다 16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전 5ㆍ6호기 공사현장에 가동을 멈춘 타워크레인들이 서 있다. 신고리 5ㆍ6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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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비 유승민과 부산싸나이 김무성…가깝고도 먼 '보수 투톱' 애증의 스토리
“김무성 의원만 유승민으로 가자고 하면 쉽게 유승민 비대위로 가는 것이죠.”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1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바른정당의 향후 지도부 재편을 놓고 이렇게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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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14년전 盧 이어 '전국정당' 당부…역대 대통령의 첫 간담회 메시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한 오찬에서 '전국 정당'을 강조했다. 14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여당인 민주당 의원을 청와대에서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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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친박은 없다” 홍준표 발언 설득력 있나
4일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화상 연결 인터뷰가 장안의 화제다. 이날 홍 후보는 손 앵커의 질문에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 나온다” “대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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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새누리당 의원들 배지부터 떼라"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오종택 기자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오늘 배지를 당에 반납해달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2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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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친박과 박근혜 대통령
친박이라는 용어는 2004년 박근혜 의원이 한나라당(2012년 새누리당으로 개칭) 대표로 활동하면서 등장했다. 2007년부터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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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JP가 의원 5명과 만든 자민련, 15대 총선서 50석 돌풍
━ 보수정당 분열사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27일 둘로 쪼개진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탄핵소추 심판에 회부된 데 따른 후폭풍이다. 당내 주류인 친박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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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가장 고통스러운 표결” 우상호 “환호·박수 말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방청석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은 추미애 대표. [사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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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2번 뿐인 대통령 탄핵 모두 참가한 국회의원은 누구?
대한민국 역사상 탄핵소추를 당한 대통령은 딱 2명 뿐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현 대통령이다. 하지만 이 2명의 대통령을 모두 탄핵한 국회의원은 12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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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비박, 탄핵 능력 충분…대통령, 즉각 모든 권한 총리에 넘겨야”
━ ‘탄핵정국 태풍의 눈’ 비박계 중진 나경원 의원 비박계가 주도하는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에서 공동대표를 맡은 나경원(동작을·4선)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4월 퇴진 약속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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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 늘어가는 비박 … 2004년 민주당의 모습 데자뷔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전체 의원 271명 중 193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왼쪽) 25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는 탄핵에 반대하는 친박계의 집단 불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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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 늘어가는 비박 … 2004년 민주당의 모습 데자뷔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전체 의원 271명 중 193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왼쪽) 25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는 탄핵에 반대하는 친박계의 집단 불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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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경북도 공무원 시절 최태민 서울집까지 가서 보고”
당시 영적인 이미지는 있었으나 새마을운동을 왜곡…측근 여성, 도지사 집무실 거침없이 드나들기도 해1975년 9월 대한구국선교단과 서울시의사회의 자매결연식에 당시 박근혜(가운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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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친박들 탄핵 막으려 매일 작전회의…서청원 즉각 은퇴해야”
━ 새누리당 탈당 1호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정현 대표와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중진들이 요즘 매일 회의를 열고 당내의 탄핵·탈당 움직임을 막느라 혈안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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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정현 지키려…“전쟁하자”는 친박
지난달 31일 여의도 일식집 ‘키사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여야 중진의원 만찬이 열렸다. 식사 후 새누리당 의원들만 따로 모인 자리에서 친박근혜계 맏형 서청원 의원은 비박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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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친박·친문 장악한 여야, ‘이종교배’ 가능성 커졌다”
사진·중앙포토19대 대통령 선거를 1년 3개월여 앞두고 ‘제3지대론’이 여의도 정가를 떠돈다. 역대 대선 때마다 제3후보는 늘 존재했지만 이번만큼 빨리 제3지대론이 부상한 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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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재선의원들 의장 공관 점거 시도했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한남동 의장 공관 '기습 점거'를 시도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 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 발언으로 새누리당과 정 의장이 극한 대치하던 2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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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친이계엔 있고 비박계엔 없는 것들
서승욱정치부 차장“너도 이재오와 함께 끝장 난 거 같은데, 어떻게 하니~.”2006년 7월 11일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대표 경선 취재를 마친 뒤 회사 선배가 농담 반 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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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기 대통령 엄청난 개혁해야…내가 감당할 준비됐나 고민”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8일 박근혜 대통령과 ‘35초 대화’를 나눴다. 유 의원은 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35초 대화’ 당시의 심경을 묻자 “참…만감이 들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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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계파해체 깃발 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새누리당 후보 나서려면 경선 거쳐야… 계파 패권주의 청산이 과제, ‘친박’의 대변자 역할은 안 할 것과 정진석(57)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만남은 취임 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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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파 ‘성골’만 살아남는 폐쇄적 구조가 위기 자초했다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대선 후보 경선전이 한창이던 2007년 7월 24일 박근혜 후보 사무실에 당시의 캠프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직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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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who & why] 맏형 서청원마저 당 대표 포기…‘주홍글씨’ 돼버린 친박
지난달 8일 서청원(얼굴) 새누리당 의원은 국회의장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밤새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했다”며 국회 개원 협상에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고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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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청원 “무너져 가는 당, 보고만 있는 건 비굴하지 않나”
“새누리당의 맏형으로 당이 무너져 가는 걸 보고만 있는 건 비굴하지 않나.”친박계로부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요구받고 있는 8선의 서청원 의원이 지난 9일 주변 인사들에게 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