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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선율 각종 음악행사 풍성|「문화의 달」에 펼치는 다양한 레퍼터리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각종 음악행사가 푸짐히 마련된다. 10월 한 달을 가득 채운 음악행사 중 우선 눈에 띄는 것은 KBS 교향악단 및 국악 관현악단의 다채로운 연주회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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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화음 함께하고 싶어요 | 듀오연주회 갖는 이종숙-악센펠트씨
『아름다운 화음으로 듣는이와 평온한 행복감을 나누고 싶습니다』 5일 하오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피아노와 바이얼린의 유려한 앙상블을 이뤄낼 「악센펠트」씨(72)와 이종숙씨(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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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중견음악인 실내악단 『페스티벌 앙상블』창단
중견음악인으로 구성된 실내악단 「페스티벌 앙상블」이 창단돼 20일 하오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한국음악계의 침체된 실내악연주풍토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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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페라의 성숙미 보였다〃
새해 한국오페라계의 막을 연 한일 오페라페스티벌은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통해 어떤 전환점을 모색하려는 우리 오페라계의 좋은 출발이었다고 생각된다. 1948년, 오페라 『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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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의 불모지에 뿌리 내린다.-김민씨와 「바로크합주단」재건
우리나라 음악계는 흔히「실내악의 불모지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세계 정상급의 독주자나 수준높은 교향악단은 있어도 이렇다할 실내악단은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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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문화계 "침체"벗고 "중흥"을 노린다| 미술·음악·연극·무용 등 올해의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미술 85년 새해를 여는 미술계는 침체된 동양화의 부흥, 한일국교 20주년을 맞는 미술교류전,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외국유명작가 초청전등 의욕적인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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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초연 3개곡 연주|5∼14일까지 제9회 범음악제
한국을 비롯하여 독일·프랑스·일본등 세계10개국의 현대작곡 작품27곡이 연주되는 제9회 범음악제(팬 뮤직 페스티벌)가 5∼14일 소극장공간사랑과 드라머 센터에서 열린다. 공간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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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자유극장」의 창작극공연|『무엇이 될꼬하니』
중앙일보사와 한국방송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극단 「자유」의 창작극 『무엇이 될꼬하니』(박우춘 작·김정옥 연출)가 오는 24∼28일(매일 하오 4시30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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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31개의 연주·발표회 특기할건 프랑스 명연주가 내한
3월 한달 동안에만 31개의 각종 연주회 및 발표회가 각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3월의 음악회 중에 특기할 것은 「프랑스」명연주가들의 순례음악회다. 「프랑스」문화원이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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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예술을 해외에 심는다" 불 문화사절 올해 대학순회공연
「프랑스」는 78년에 역사상 유례없는 문화선전을 전개, 이 지구상의 많은 나라 사람들은 「파리」에 오지 않아도 찬란한 문화유산을 감상하게 된다. 「프랑스」의 문학선전은 지금까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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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잘스·페스티벌|대가들「앙상블」장관
지난 4월25일부터 약 보름동안 남대서양의미령「푸에르트리코」에서는 세계적 대음악제전인「카잘스·폐스티벌」이 베풀어졌다, 저명한「첼리스트」「파블로·카잘스」옹의 만년의음악활동을 뒷받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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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외로 높은 수준
「재즈」를 즐기는 것은 현대인의 본능이다. 「재즈」는 현대음악에 있어서의 가장 중요한 조류요, 양식이요, 기술이다. 「재즈」는 「유럽」의 「멜러디」와 화성과 악기가 「아프리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