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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개학연기에 여야 반응…“불법행위 엄단” vs “정부 책임 더 커”
사진은 3일 오후 대구의 한 학부모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2019 개학 연기 사립유치원 현황’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개학 연기’를 선언한 한국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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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 10명 중 8명 에듀파인 찬성"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들이 개학 연기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교육부가 에듀파인과 유치원 3법 개정에 국민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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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이종걸 "대통령되면 이리 달라지나···文에 감동"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 경기고-서울 법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기획 간사, 16대부터 20대까지 5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62)의 이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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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갖춘 손흥민도 아버지의 '미래' 투자 없었다면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20) 런던의 겨울은 해양성 기후로 비가 많고 으스스하다. 2월 중순 어느 날 밤, 9만 명을 수용한다는 영국 최대의 축구장 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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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남북 온도 차…안중근 유해 공동발굴로 해법 찾자
━ [박정호의 사람풍경] 조소앙의 종손, 조범래 독립기념관 전시부장 조범래 독립기념관 전시부장이 1945년 11월 3일 중국 충칭(重慶) 임시정부 요인들이 한국에 돌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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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분노가 부른 자유한국당의 우경화
이정민 논설위원 자유한국당의 2·27 전당대회를 보면서 4년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의 2·8 전당대회를 떠올렸다. 문재인 대표 체제를 탄생시킨 전당대회다. 놀랍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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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만난 손학규의 쓴소리 "당 대 당 통합 필요 없다"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야권의 정계개편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오후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로 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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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만들자”vs“고교 서열화 조장”…'충북판 스카이 캐슬' 논쟁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학부모들이 지난 27일 충북교육청에서 자율형사립고 추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SKY 캐슬 부추기는 자사고 설립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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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지기 이종걸, 황교안에 축사···'메멘토 모리' 무슨 뜻
2015년 6월 당시 새로 국무총리가 된 황교안 현 자유한국당 신임대표(왼쪽)가 국회에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만나 환담하고 있다.두 사람은 고교 동창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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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 고물상 아들에서 보수진영 리더로 부상한 황교안
황교안 신임 자유한국당 대표는 피난민 고물상의 아들이다. 검사-법무장관-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치면서 탄탄대로만 걸어왔을 것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 그의 삶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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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해체하라’ 전당대회 규탄 기습시위 수십명 체포
27일 오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고양 킨텍스 행사장 앞에서 민주노총 등 ' 5·18 시국회의' 관계자들이 자유한국당 해체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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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김정은 위원장 앞으로 보내는 편지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오늘은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입니다. 온 한국 국민이 회담 결과가 성공적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북한 문제에 관해 남한 여론이 진보와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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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후원금 상위 10명 중 8명이 민주당…1위 노웅래 3억2379만원
선거 출마예상자들의 ‘후원금 눈도장’ 관행은 여전했다. 중앙선관위가 26일 공개한 ‘2018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내년 총선 때 서울 마포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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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을 노리는 정청래, 손혜원에게 500만원 기부…후원금 눈도장 관행 여전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2016년 3월 18일 오후 국회에서 정청래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 출마회견을 열었다. 손 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 의원이 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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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밝은보라, 크롬노랑→바나나색…31년만에 국표원 색 이름 변경
색종이 등에 쓰이는 '진보라'색이 31년 만에 '밝은 보라'로 명칭이 바뀐다. '크롬노랑색', '카나리아색' 등 색깔을 유추하기 어려운 이름이 '바나나색', '레몬색'으로 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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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
2019년 자사고 재지정 못 받으면 일반고 전환하거나 문 닫을 수도 파스퇴르유업 성공으로 번 돈 교육에 투자…기업은 가고 학교만 남아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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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100년의 대화
김승현 정치팀 차장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 했던가. 『역사란 무엇인가』를 쓴 영국 역사학자 E.H.카(1892~1982)가 환생한다면 아마도 한국에 눌러앉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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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4·11 임시공휴일 지정' 찬성”
1921년 1월 1일 중국 상하이의 호텔 대동여사(大同旅舍)에서 열린 임시정부 신년축하식 때 촬영된 기념사진 [상하이총영사관 제공=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올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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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도 2주 만에 50%대 회복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만에 다시 5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22일 전국 유권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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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통계청장 "17년 2·3분기 경기 정점"···하강국면 첫 언급
강신욱 통계청장이 국내 경기가 2017년 2~3분기에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경기 사이클의 정점과 저점을 공식 판정하는 통계청 수장이 한국 경제가 하강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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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무너진 교육 사다리’는 공교육 내실화로 재건해야
정재홍 콘텐트제작에디터·논설위원 중앙일보가 지난 13~14일 보도한 ‘무너진 교육사다리’ 시리즈는 한국 교육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서울 강남의 사교육 시스템이 성남 분당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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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황교안은 보수의 품격을 내팽개쳤다
이하경 주필 황교안 전 총리는 정치인 이전에 법조인이다. 공안검사였고, 법무부 장관까지 지냈다. 그런 그가 이 나라의 사법체계를 뒤흔들고 있다. 그는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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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하태경, "아이돌 외모규제, 분을 삼키지 못하겠다. 반드시 없애버릴 것"
“저는 여성가족부의 (아이돌) 외모 지침 가이드라인을 보고 정말 분을 삼키지 못했습니다. 국민들이 염색을 하든 무슨 옷을 입든 그걸 정부가 왜 간섭합니까” “옳소~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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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