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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수 브랜드] 122년째 한국인의 속 뚫어주는…1897년생 활명수
동화약품 활명수 변천사. [사진 동화약품] ━ [한국의 장수 브랜드]⑭ 동화약품 활명수 난 1897년생 활명수(活命水)다. 내 이름은 ‘생명을 살리는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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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쫄딱 망한 호프집 사장, 4조원대 바이오 유니콘 회장 됐다
━ [윤석만의 이노베이터]한국 지분 100% 첫 글로벌 제약회사 [사진 정형석, 천은선 인턴] 글로벌 항암제 리보세라닙을 개발한 미국 엘레바(elevar)가 100%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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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투자로 한탕…‘통곡의 벽’ 임상3상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잇따른 임상 실패로 K바이오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왼쪽부터 문은상 신라젠 대표,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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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임상3상 성공률 58.1%라는데, 우리는 왜 못넘나...기로에 선 K바이오
생명공학 박사 출신인 박지연(가명)씨. 전문 투자사에서 유망한 바이오기업을 골라 투자하는 게 주요 업무다. 하지만 요즘엔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다. 최근 살펴본 곳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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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위장약 '잔탁'서 발암 우려물질 검출…식약처도 조사
'잔탁' 정. [사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국내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제산제인 '잔탁'(Zantac) 등 일부 라니티딘 계열 약품에서 '발암 우려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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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적당한 육식은 없다, 본격 채식 세뇌 다큐 '자본의 밥상'
'자본의 밥상'은 본격 채식 세뇌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를 시청한 후엔 진지하게 ‘채식주의자가 될까’ 고민할지도 모른다. 적당한 육식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육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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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대통령도 들른 ‘혁신신약살롱’…바이오업계선 필참 모임
“한국의 바이오 벤처들 대부분 (글로벌 제약사와) 첫 미팅에서 ‘너희에게 다 맞추겠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 말을 하는 순간 지위가 떨어집니다. 여러분만의 개발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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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직전엔 매출 열 배 이상 껑충…"과일만 제철 있냐, 약에도 제철 있다"
한미약품의 바르는 무좀약인 ‘무조날 쿨크림’은 매년 휴가철을 앞두고 매출이 큰 폭으로 뛴다. 1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3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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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미약품…흔들리는 바이오주
제약·바이오 업계에 ‘한미약품 쇼크’가 몰아쳤다.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에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License Out)했던 비만·당뇨 치료제(물질명 HM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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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대박 기술수출 계약 펑크…제약ㆍ바이오 업계에 ‘한미약품 쇼크’
제약ㆍ바이오 업계에 ‘한미약품 쇼크’가 몰아쳤다.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에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ㆍLicense Out)했던 비만ㆍ당뇨 치료제(물질명 HM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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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유한양행 1조 잭팟…‘바이오주 빙하기’ 벗어나나
베링거인겔하임이 유한양행과 1조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사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유한양행이 독일의 134년 전통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하 베링거)과 8억7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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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독일에 1조 기술 수출 유한양행, ‘인보사 빙하기’ 깨나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1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및 관련 간질환 치료 위한 혁신신약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사진 각 사] 유한양행이 독일의 1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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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혁신] 한국형 신약 개발에 박차 세계인 건강 돌보는 ‘K팜’
━ 국내 제약업계의 포부 바이오·제약 산업이 한국 경제의 혁신을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혁신 신약의 기반 기술 연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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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신약 성공, 1만개 중 1개 확률 뚫은 SK ‘바이오 심장부’
━ [르포] 올 하반기 IPO 최대어 SK바이오팜 연구 현장 SK바이오팜 연구원들이 화합물들을 합성하고 있다. [사진 SK바이오팜] 굳게 닫힌 문 안쪽에서 흰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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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만명 앓아도 치료약 없다···'황제병→서민병' 통풍 딜레마
통풍으로 부은 발(오른쪽)과 정상적인 발. 통증염증반응 등으로 인해 바람만 닿아도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 통풍 환자 4년새 40% 늘어 우리나라에서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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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해부] 국내 대형 로펌 중 첫 의료 전담팀 구축…전문성 바탕 맞춤 솔루션 제공
━ 충정 제약·의료팀 충정은 유한 법무법인으로 조직 형태 전환과 함께 제약바이오의료, 환경, 에너지, ICT 등 주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충정]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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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바이오주 나오나…SK바이오팜 IPO 시동
SK바이오팜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SK㈜는 9일 SK바이오팜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SK바이오팜은 연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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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맞먹는 대형 바이오 신인 탄생 임박…SK바이오팜,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
SK바이오팜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SK주식회사는 9일 SK바이오팜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SK바이오팜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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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묶인 환자 빅데이터, 신약 개발 발목 잡는다
━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122년 전인 1897년, 궁중 선전관으로 일하던 민병호는 궁중에서만 통용되던 생약의 비방을 궐 밖으로 보급할 고민을 한다. 민병호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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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 가격 확 내려간다
[중앙포토] 올해 하반기부터 기준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제네릭(복제) 의약품의 건강보험 인정 가격이 낮아진다. 약국에서 파는 일반의약품은 정해진 가격이 없다. 이와 달리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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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탈모인 4조 시장…말랑이와 딱딱이 대혈투
잠재 탈모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탈모 치료약 시장에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 먹는 탈모 치료 약(경구투여약) 시장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2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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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탈모인 4조 시장···말랑이와 딱딱이 대혈투
잠재 탈모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탈모 치료약 시장에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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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뽕'의 개과천선, 2시간만에 효과보는 '자살방지약'으로
━ 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자살. 극심한 외로움에 떨다가, 경제적인 이유로, 혹은 수치심에 못 이겨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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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정지원센터 ‘부패방지경영 세미나’ 개최
재단법인 한국인정지원센터(대표 윤상재)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신뢰사회 구축과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윤리경영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