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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명이 숨쉬는 탐조여행
늦가을 우리나라로 날아오기 시작해서 봄이 되면 다시 날아가버리는 겨울철새는 계절을 알리는 전령사나 마찬가지다. 이러한 새들의 생태를 자세히 관찰하는 탐조활동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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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종묘 일대 문화 나들이
최근 경주 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세계문화유산은 서울에도 있다. 종묘와 창덕궁. 도심 한복판에 있어 누구나 그 존재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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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종묘일대 문화 나들이]
최근 경주 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세계문화유산은 서울에도 있다. 종묘와 창덕궁.도심 한복판에 있어 누구나 그 존재를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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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여행, 도시 생활 스트레스 씻어줘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날아온 철새들은 갈대가 무성한 물가에 앉아 나래를 접는다. 긴 여행에서 돌아온 새들은 부지런히 물장구를 치며 먹이를 쪼아댄다. 그것도 잠시, 아이들의 환성에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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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열기로 가득한 10월 마지막 토요일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이번 주말인 10월28일은 '서울 시민의 날'이다. 오옷! 그런 날도 있단 말인가!! 하고 놀라는 몇몇 사람들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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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지역 문화행사 잇따라
결실의 계절 가을 축제가 영남지역에서 풍성하게 열린다.특히 향토 문화의 맥을 잇고 특산물을 소개해 관광 상품화하려는 향토 문화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올해 준비 중인 축제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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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여름 피서지로 각광
설국(雪國)은 여름에도 시원하다. 겨우내 얼음조각이 그득찼던 삿포로(札幌)오도리(大通)공원에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한가하게 그늘을 즐기는 부부의 모습과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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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개발 특혜의혹"
세계적 '이중 분화구' 화산인 제주도 송악산 분화구내 대형 레저타운 개발사업 승인이 일련의 '특혜적' 조치에 의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 시민단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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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악산 진상조사 요구
이중분화구 화산인 제주도의 송악산 분화구 내 개발사업 허용과 관련, 제주도 5개 시민단체가 '허가과정에 의도적인 특혜의혹이 있다' 며 정부에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 제주환경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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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5일부터 남산공원에 야생 고라니 방사
서울시는 환경의 날인 다음달 5일 야생 고라니 4마리를 남산공원 자연학습장에 방사 (放飼) 키로 했다. 2년생 암수 2마리와 5년생 암.수 1마리 씩이다. 이들은 지방에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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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산지자원화를 앞당기자
다시 식목일을 맞는다. 지난 46년 입법원이 식목일을 제정해 4월 5일 서울 사직공원에서 첫 식목일 행사를 가진 이래 반세기동안 1백억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고 가꾸어 벌거숭이 민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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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형물 앞에 사찰 일주문 공사…계룡산 동학사
충남 계룡산 동학사의 일주문 (一柱門) 설치 위치를 둘러싸고 동학사와 예술인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동학사가 세우는 일주문 위치가 지난 86년 충남도가 계룡팔경 지정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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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시 대전,각종 과학 축제 잇따라 열려
대덕연구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과학도시로 불리는 대전에서 가을을 맞아 각종 과학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한국과학재단은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과학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 과학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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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야외수영장 일제 개장
야외수영장이 지난주 일제히 개장,장마철 이후 손님맞이 준비로 부산하다.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02-545-3802)가 파악한 전국 야외수영장은 1백85곳.수도권에만 87곳이 성업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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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 전야제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하는 제25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 전야제인'환경의 밤'행사가 朴魯敬 한국글로벌500인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7시 서울송파구 올림픽공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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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재활용 현장 견학
스티로폼 재활용 현장 견학 …한국발포스틸렌협회(회장 秋智錫)는 3일 선린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스티로폼 재활용현장 견학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수에서 재활용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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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문화체육부,한국전력공사,한국통신,한국종합전시장
◇환경부〈이사관〉^자연보전국장 姜聲龍^한강환경관리청장 朱秀永^낙동강同 金晩鎬〈서기관〉^기획예산담당관 金相一^대기정책과장 文廷虎 ◇문화체육부〈서기관〉^문화정책과 趙昌熙^지역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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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무장지대' 국제심포지엄
『과거 남북을 분리시키고 서로 대치하게 만들었던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는 이제는 오히려 남북을 연결,통일을 여는 기회로 간주되고 있다.』 한국조경학회와 중앙개발이 18일 서울 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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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단체별 스케치
…과 대화를 갖고,모금한 19만8,000원을 기부하고 은행에정기계좌까지 개설. 또 청소사업본부 직원 37명은 서울 네곳의 재활용집하장을 찾아 쓰레기분리작업을 했다. …해병 제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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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참가자
지면사정 등으로 늦게 신청하신 상당수 단체.개인명단을 싣지 못하게 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명단에서 빠진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서울특별시구로부녀복지관 이재효등 15명▶성동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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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국땅의 애환
수십년동안 살던 곳을 떠나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국땅에서 새로운 삶을 꾸려가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교육.사회보장.쾌적한 자연환경등 한국과 달라서 좋은 것들도 많지만 예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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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환경운동 현주소
지난 9월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이색 시위가 열렸다. 광화문 앞에 우뚝 선 이순신장군 동상에 방독면이 씌워졌고,아래에는「숨막혀 못살겠다」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도 내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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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꽃심기 운동펴는 김창렬 회장
『우리 토종꽃을 아낍시다.우리나라 산천에 자생하는 식물은 4천6백종이나 돼요.당장 1백여종은 꽃꽂이나 분재로 활용할 수 있지요.공원이나 집안에 심으면 주변 경관과 어울리고 오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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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해남 두륜산 생태조사 현장
『어,저기 청띠제비나비잖아.맥주 한박스 내거다.』 전남해남군두륜산에서 자연생태계 정밀조사가 시작된 지난달 13일 오전9시30분쯤 대흥사 매표소 입구에서 첫 탄성이 울렸다.곤충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