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참가비 14만원 입금 깜빡 … 제가 정말 미쳤었나 봐요”
지난해 넵스 마스터피스 우승자 이정은이 16일 첫날 경기 도중 14번 홀에서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있다. 그는 이 대회 참가 신청을 완료하지 않아 출전권을 잃는 바람에 초청 선수로
-
11년전 17세 때 우즈 기록 도전…잊혀진 천재 김성윤 “저 다시 시작합니다”
프로 데뷔 11년 만에 KGT 조니워커 오픈에서 우승같은 준우승을 차지한 골프 천재 김성윤이 대회 2라운드 경기 도중 아이언 샷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스튜디오 PGA 민수용
-
애드리브도 각본 … 8인의 ‘PT 드라마’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 유치위원회의 최종 프레젠테이션 장면. 나승연 유치위 대변인, 조양호 유치위원장, 이명박 대통령, 김진선 특임대사, 김연아 선수, 문대성 I
-
[golf&] 못하겠어, 안 할래, 힘들어 … 김자영이 해보지 않은 세가지 말
지난겨울 여러 기업은 KLPGA 투어에서 1승도 하지 못한 한 선수에게 모자를 씌우고 싶다며 줄을 섰다. 주인공은 가녀린 외모에 실력을 겸비한 데뷔 2년차인 김자영(20·넵스)이었
-
노벨상 받은 유누스도 코칭 팬…은퇴 후 코치 꿈꾸는 사람도 많아
빈민을 위한 소액 대출을 창시해 2006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무함마드 유누스 그라민뱅크 전 총재는 코칭의 열성 팬이다. 유누스는 '처음 라이프 코칭이란 말을 들었을 땐 우스꽝스러운
-
“봉수대 전통 담아 성화 만들었죠”
오늘날의 한국을 만든 가장 큰 이벤트는 88서울올림픽이었을 것이다. 서울올림픽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이가 바로 산공(山公) 강신표(75·사진) 인제대 명예교수다. 문화인류학자로서
-
인천 공항에 서둘러 가는 이유
이달 중순, 발리에서의 여름 휴가를 앞둔 최혜진(33·강남구 논현동)씨는 요즘 쇼핑 목록 정리로 바쁘다. 한 달 전부터 눈독 들였던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 어머니를 위한 가방
-
쾌속세대의 밴쿠버 질주는 ‘준비된 기적’이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빙판에 펼친 뒤 지신들을 가르친 코치들을 향해 큰절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
쾌속세대의 밴쿠버 질주는 ‘준비된 기적’이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빙판에 펼친 뒤 지신들을 가르친 코치들을 향해 큰절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시건방춤’을 추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
-
[기업 인사이드] 한세실업, 아이티에 10만 달러 기부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은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10만 달러의 긴급 구호자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8일 기부했다. 이용백 한세실업 대표는 “해외 현지법인 확대를
-
‘빨리빨리 투자’로는 제2 김연아 못 키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삼성스포츠단 고문을 겸하고 있는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10년 뒤를 내다보라는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질없
-
‘빨리빨리 투자’로는 제2 김연아 못 키운다
삼성스포츠단 고문을 겸하고 있는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10년 뒤를 내다보라는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질없이 수행해 한국빙상의 도약을 이룩했다.
-
예술영재 교육에 ‘과외’ 잣대를 대지 마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과외 문제처럼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지 않고 거의 매년 논란이 되는 이슈가 또 있을까?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계기로 돈 많이 드는 사교육은 다
-
예술영재 교육에 ‘과외’ 잣대를 대지 마라
과외 문제처럼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지 않고 거의 매년 논란이 되는 이슈가 또 있을까?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계기로 돈 많이 드는 사교육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사교육 경쟁
-
옛날 골프 이야기 효창원 코스
1932년 개장한 부산골프장 모습. 동래군 남면 수영천변 일대의 9홀 전장 2610야드의 평탄한 코스였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캐디를 했고 니커보커스 스타일 바지와 넥타이로 멋
-
옛날 골프 이야기 효창원 코스
1932년 개장한 부산골프장 모습. 동래군 남면 수영천변 일대의 9홀 전장 2610야드의 평탄한 코스였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캐디를 했고 니커보커스 스타일 바지와 넥타이로 멋
-
2008 데이비드 베컴 아카데미 영어&축구 캠프 축제
런던현지 영국 조기유학 전문업체인 유니마스터가 작년 2007년 황선홍 코치, 강철 코치 그리고 레딩 FC 유소년 코치들과 함께한 축구&영어 캠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 2008년에도
-
2008 데이비드 베컴 아카데미 영어&축구 캠프축제
런던현지 영국 조기유학 전문업체인 유니마스터가 작년 2007년 황선홍 코치, 강철 코치 그리고 레딩 FC 유소년 코치들과 함께한 축구&영어 캠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 2008년에도
-
최창호의 Winning Golf 최경주처럼 체질개선을
겨울이다. 적지 않은 눈이 내려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 골프장도 있다. 서울에 있는 친구는 전화 통화 중에 “얼마 전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올 시즌도 이제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
-
파리아스 "우승하는 법 보여주마”
포항 클럽하우스 커피숍에서 인터뷰 중인 파리아스 감독이 대답에 앞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포항=정영재 기자] “나를 두고 어리다, 경험이 없다고 말들을 한다. 나는 스무 살부터
-
'태권도 인기짱' 나라는 … 한국 아닌 이란
태권도 종주국은 한국, 실력이 가장 센 나라도 한국이다. 그러면 세계에서 태권도의 인기가 가장 좋은 나라는? 답은 이란이다. 태권도 인구가 150만 명이 넘고, 태권도 프로 리그
-
한국과 인연 크라이네프의 피아노 선율 … 내달 28일 예술의전당 독주회
백건우左씨와 포즈를 취한 크라이네프. 88 서울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1988년 9월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지휘하는 모스크바 필하모닉의 첫 내한
-
'다 바꾼' 박세리 새로 시작한다
박세리가 플로리다 올랜도의 골프장에서 샷을 가다듬고 있다. [CJ 제공] 세계랭킹 90위. 최근 발표된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롤렉스 랭킹)에서 박세리(CJ)의 앞에 붙은 순위다.
-
[독일월드컵특집] '공식 파트너' 15개 업체…10억 달러 후원
축구만큼이나 기업들의 판촉 경쟁도 치열하다. 1위 기업은 지키기 위해, 후발 주자들은 추월하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 전쟁을 벌인다. 월드컵이라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를 치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