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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진흥으로 경제위기 돌파한 ‘마도로스’ 총리
마도로스 모자를 쓴 서독의 슈미트 총리(왼쪽)와 동독의 에리히 호네커 주석이 동베를린에서 정상회담 후 걸어나오고 있다. [사진 위키피디아] 1977년 10월 18일 1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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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다운 노래’로 세계 휩쓴 싸이처럼 나다운 목표 세워보세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중앙포토] 금발머리, 조막만 한 얼굴, 늘씬한 팔등신 몸매. TV를 켜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이돌 걸그룹의 천편일률적인 외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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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걸그룹 보면 이젠 피로감까지 느껴"
올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 위 왼쪽부터 100%·헬로비너스·AOA·타임즈·아래 왼쪽부터 미스터미스터·씨클라운. 한국 가요계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콘서트장·TV 등을 장악하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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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샌즈그룹 2인자 마이클 레빈 부회장
마이클 레빈 샌즈그룹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팔라조 호텔 집무실에서 재미교포 며느리가 낳은 손자와 찍은 사진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박신홍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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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어른 여성은 강간당해도 된다?
권석천논설위원 남성이 여성을 강제로 끌어안고 입맞춤을 한다. 여성은 남성을 밀쳐내고 뺨을 때린다. 얼마 후 여성은 그 ‘나쁜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TV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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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도 "그 정도야?" 놀란 박영준의 4년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상득 의원 보좌관에서 출발해 이명박 정권에서 ‘왕차관’으로 불렸던 그가 지금은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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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따라 외국인 관광객 모아… 화장품창업 시장에 청신호
서울 명동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들이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들의 쇼핑 천국으로 불리며 호황을 이루고 있다. 지하철4호선 명동역부터 명동예술극장에 이르는 300m 거리는 ‘코스메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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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류 이끄는 걸그룹10
정현목 기자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데뷔한 2007년은 걸그룹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이후 독특한 개성과 캐릭터로 무장한 소녀들이 쏟아져 나오며 걸그룹 전성시대가 수년째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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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 예외 없이 불신의 악순환...개도국 문제에 선진국형 권위 붕괴 겹쳐
‘한국 사회 대논쟁’ 참석자들이 토론을 시작하기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웅(서울대)·장수찬(목원대)·원숙연(이화여대)·정용덕(서울대) 교수· 최상연 정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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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빠담빠담·인수대비 스페셜…JTBC 심심할 틈이 없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나흘간의 설 연휴. 무지갯빛 JTBC 프로그램으로 오붓한 시간을 누려보자. 다양한 ‘설 특집 프로그램’이 차려진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영화도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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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짠한 원조 K팝 스타의 눈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연말을 맞아 일본 각 매스컴이 내놓고 있는 2011년 문화계 키워드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K팝 열풍’이다. ‘작년에도 그랬잖아’라고 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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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짠한 원조 K팝 스타의 눈물
연말을 맞아 일본 각 매스컴이 내놓고 있는 2011년 문화계 키워드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K팝 열풍’이다. ‘작년에도 그랬잖아’라고 무심히 넘길 수도 있지만, 꼼꼼히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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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번 방북 … 처음엔 동무, 지금은 할아버지로 불려
함제도 신부는 1960년부터 52년째 한국에 살고 있다. 유창한 한국어로 “나는 80% 한국인”이라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얘기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미국 출신 함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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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교황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옷 입힌 남자, 디자이너 카스텔바작
고(故)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가수 레이디 가가. 이 둘을 관통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패션 디자이너 장샤를 드 카스텔바작(Jean-Charles de Castelbaja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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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걸그룹 동시 총선거? 역시 한류시대! 소녀시대가 한수 위
[사진=중앙포토]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걸 그룹들이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야후재팬 네티즌들이 소녀시대와 KARA, 일본 그룹 AKB48를 놓고 인기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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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프로듀서 손잡고 소녀시대, 세계로 나간다
‘더 보이즈’를 발표한 소녀시대. 앞줄 왼쪽부터 제시카·티파니. 뒷줄은 유리·태연·수영·윤아·서현·효연·써니. 소녀시대가 세계로 활동반경을 넓힌다. 19일 내놓는 3집 앨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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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록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 록 매니어들을 즐겁게 할 각종 페스티벌의 막이 올랐습니다. 29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지산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록 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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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유럽 대중문화 한 갈래로 자리 … 한류 열기는 먼 얘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도대체 왜?” 지난주 프랑스 파리를 뜨겁게 달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를 보며 한국인들은 뿌듯함과 동시에 그런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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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유럽 대중문화 한 갈래로 자리 … 한류 열기는 먼 얘기
스페인에 거주하는 캐나다인 한류 전문가 마크 러셀. [마크 러셀 제공] “도대체 왜?” 지난주 프랑스 파리를 뜨겁게 달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를 보며 한국인들은 뿌듯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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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K팝 유럽 열기, 실력 인정받은 것이다
임진모대중음악평론가 대중문화가 삶의 일부가 된 요즘 세대보다는 아무래도 대중문화의 세례를 받지 못한 기성세대들은 최근 한국 대중음악이 해외에서 선풍적이라는 소식이 혼란스럽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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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대인 관계 좋은 건 당연 … 왜? 가치관 비슷하니까”
‘상하이의 유대인’.왠지 귀에 설고 어색하다. 유대인이라면 으레 중동이나 유럽·미국에 사는 이들로 여겨지는 탓이다. 그러나 유대인 역사를 들여다보면 이해가 된다. 이들에게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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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48명 그룹 붐 … 평균 연령 61세 ‘할아버지 그룹’도 등장
매년 12월 초 일본에서는 한 해 동안 가장 화제가 된 단어를 뽑는 ‘유행어 대상’이 열린다. 자유국민사라는 출판사가 1984년 시작한 이 행사는 ‘유행어로 일본의 1년을 돌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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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POP 아이돌 떴다 하면 공연장은 만원 … 콘서트 한류 탄력 붙었다
지난해 12월 중국 난징 올림픽중심체육장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현장. 1만여 명의 중국 팬들이 몰려 한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 아이돌 그룹들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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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몰라도 금방 친숙해지는 리듬과 멜로디가 강점”
스즈키 아쓰시 관련기사 “비틀스가 미국 진출하듯 한국 걸그룹이 일본 침공” 일본 가요계를 강타한 K팝의 저력은 무엇일까. 그리고 K팝이 나아갈 방향은 어디일까. 29일 오후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