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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간 기억하는 그 이름...'신오쿠보 의인' 이수현씨 추도식
일본 도쿄(東京) JR신오쿠보(新大久保)역 승강장 2호차 3번 도어 앞 선로, 21년 전인 2001년 1월 26일 한국인 유학생이던 이수현(당시 26세)씨는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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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현충일 추념사…부실급식·성추행 여군 죽음에 "송구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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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살아있다면 뭐든 1인자 됐을 것”
26일 의인 이수현씨 20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부산 영락공원에서 인사말하는 이씨 어머니 신윤찬씨. 송봉근 기자 도쿄 전철역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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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이수현 20주기…강창일 "그가 바란 한·일관계, 지금과 달랐을 것"
26일 도쿄 신주쿠의 신오쿠보역 안에 있는 고 이수현씨를 기리는 동판 앞에서 김용길(앞줄 오른쪽) 주일한국대사관 정무공사와 이씨의 이름을 딴 'LSH아시아장학회'의 가토리 요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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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온 남자, 미세먼지 더 위험 … 농도 오르면 폐기능 저하
복부 비만이 있는 남성이 미세먼지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김현진·박진호·조비룡·김종일 교수팀은 2009~2014년 검진센터를 방문한 성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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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2030 남성, 복부비만 위험 2배 높다.
■ 「 혼자 식사하는 '혼밥족'을 위해 칸막이가 설치된 서울 대학가의 한 식당. 혼밥은 이미 우리 일상 속에 흔한 현상이 됐다. 하지만매일 혼밥하는 사람들의 건강은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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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원히 잊지 않을 것" 日 외상도 고개숙인 한국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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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과거사가 미래 장애 안 돼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을 접견하고 있다. [인수위사진취재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한·일 관계에 대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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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고이" 한국 보통남에 푹 빠진 日여성들 왜?
관련사진#1 지난해 6월 3일 도쿄 시부야의 빌딩 파르코 파트1. 이 건물 7층과 8층에 한류스타 장근석의 일본 공식숍이 문을 열었다. 장근석의 작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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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고이" 한국 보통남에 푹 빠진 日여성들 왜?
관련사진#1 지난해 6월 3일 도쿄 시부야의 빌딩 파르코 파트1. 이 건물 7층과 8층에 한류스타 장근석의 일본 공식숍이 문을 열었다. 장근석의 작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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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의로운 청년 이수현
22일 고려대에서 열린 이수현씨 추모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이씨의 부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22일 오전 11시 서울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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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희생정신 느껴봐
지난해 1월 일본 도쿄의 한 지하철역에선 술에 취해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려고 두 남자가 동시에 철로로 뛰어내렸다가 세 사람 모두 숨진 사고가 있었다. 그 두 남자 중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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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人 이수현·세키네 추모 사진전… 3일까지 프레스센터
1년 전 한날 한시에 세 명의 사나이가 일본 도쿄의 한 전철역에서 불귀의 객이 됐다. 선로에 떨어진 취객과 그를 구하려던 한국청년 이수현(左)씨, 그리고 일본인 세키네 시로(關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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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다카쿠라 켄, 고 이수현씨 부모에 성금
영화 '철도원'의 주연으로 낯 익은 일본의 명배우 다카쿠라 겐(高倉健.71)이 14일 서울의 한 극장 시사회에서 고(故)이수현씨의 아버지 이성대(李盛大.62)씨와 어머니 신윤찬(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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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핫이슈] 故 이수현씨 애도 글 쏟아져
지난주 PC통신엔 일본인을 구하려다 생을 마감한 고(故)이수현(26)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이 봇물을 이뤘다. 유니텔의 ''aksirkgk'' 는 ''한국 청년의 슬픈 희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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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핫이슈] 故 이수현씨 애도 글 쏟아져
지난주 PC통신엔 일본인을 구하려다 생을 마감한 고(故)이수현(26)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이 봇물을 이뤘다. 유니텔의 'aksirkgk' 는 '한국 청년의 슬픈 희생' 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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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살신성인
서로 아끼고 이해하는 마음 없이 사람이 더불어 살기는 어렵다. 부부관계도 그렇고 친구관계도 그렇다. 한자 인(仁)은 인(人)에 이(二)를 더해 만들어졌다. 두 사람이 어울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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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본에 남긴 '이수현 흔적'
죽음으로 후세에 커다란 흔적을 남기기란 쉽지 않다. 특히 외국인이 그러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재일 한국유학생 이수현(李秀賢.27.고려대 무역학과 4년 휴학)씨의 '의로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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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수현씨 영결식] 일본총리도 빈소 찾아
장한 아들을 가슴에 묻은 아버지의 마지막 인사말은 '못난 자식' 으로 시작했다. 29일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李秀賢.26)씨가 다니던 도쿄(東京)의 일본어학교 아카몬카이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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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수현씨 집안 3대 일제때 수난
그를 기리는 애도 물결이 일본 열도에 흐르고 있다. 도쿄(東京)의 전철역에서 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한국 유학생 이수현(李秀賢.27.고려대 무역과 4년 휴학). 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