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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가 큰 5가지 이유…중저주파 지진 탓?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 흥해초등학교 건물이 훼손되어 출입 통제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포항=우상조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의 규모 5.4의 강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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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54회 '흔들' 거렸는데…지진 지도 2041년에야 완성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지진은 주로 지층이 어긋나 있는 '단층'(斷層·fault)에서 발생한다. 단층은 외부의 힘에 지반이 어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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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연구원 “기존 보고된 적 없는 단층대 따라 발생”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은 동서 방향에서 압력이 가해지면서 생긴 역단층 탓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연)은 이번 지진이 기존 지표면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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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경주와 무관할 것…학계 몰랐던 단층대서 발생"
11월 16일 11시 현재 포항 지진 초기 여진 분석 현황 [사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지질硏 “포항 지진은 학계가 처음 발견한 단층대에서 발생” 15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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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 지진, 기존 보고된 적 없는 단층대 따라 발생"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 기존에 보고된 적 없는 단층대를 따라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5일 경북 포항을 강타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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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포항 지진…여진 언제까지 계속될까
15일 오후 경북 포항을 강타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 인근 마트 일부가 무너지고 내부는 물건이 쏟아져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다. 포항=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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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땐 지하 15㎞, 이번엔 8㎞ … 진원 얕아 충격 더 컸다”
15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일대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한반도에서 앞으로 더 큰 지진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한반도가 ‘지진 격변기’를 맞은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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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진 격변기에 접어 들었을 수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이 15일 오후 규모 5.4 강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 마트를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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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서 규모 5.4 지진…서울 광화문까지 흔들렸다
15일 경북 포항 지진 발생 위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경북 포항지역에 15일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해 사람이 다치고 건물이 파손되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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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8개월째 활활…포항 '불의 정원' 미리 가보니
경북 포항시에 8개월째 꺼지지 않는 불이 있다. 처음 불이 시작됐을 땐 며칠 사이에 꺼질 줄 알았지만, 불길은 여전히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포항시는 불이 꺼지길 기다리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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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이 바다는 겨울이 더 좋다
겨울 바다가 좋은 이유가 있다. 바로 한적함 때문이다. 달리 말하자면 겨울 바다는 인기가 없다. 바다를 바라보는 것 외에는 달리 할 게 없으니 그럴 만도 하다. 겨울 바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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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여긴 어디지?
겨울 바다가 좋은 이유가 있다. 바로 한적함 때문이다. 방해하는 이 하나 없는 탁 트인 공간에서 너른 바다를 보고 있으면 가슴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다. 달리 말하자면 겨울 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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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주변 중금속 오염 토양 25t 트럭 2700대 분량
경북 봉화군 석포면 (주)영풍의 석포제련소, 국내 최대 아연제련소인 이곳은 산림 훼손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찬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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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방사능 누출 가능성
━ Outlook 지난달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규모 6.2 지진과 함께 8분 뒤 규모 4.6의 추가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외국 전문기관들은 핵실험 전후의 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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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풍계리 인근 만탑산 정상 지표면 4m 폭삭
━ 싱가포르 관측소, 6차 핵실험 전후 위성사진 분석 자료: 노르웨이지진연구소(NORSAR) 북한이 여섯 차례 핵실험을 벌인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만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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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차 핵실험, 백두산 분화 촉발 가능성 낮다"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백두산이 폭발할 가능성은 적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향후 북핵 실험 규모가 커진다면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26일 서울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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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에 따른 백두산 분화 가능성 낮아"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한 연구원이 북한의 핵실험 등 인공지진으로 백두산이 분화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입장을 내놨다. 백두산 천지. 이윤수 박사는 25일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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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진 규모 계산식 실제보다 과소 평가"
지난 3일 오후 기상청에서 이미선 지진화산감시센터장이 북한 인공지진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지난 3일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당시 기상청은 인공지진의 규모를 5.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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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풍계리 인근서 수상한 지진
23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규모 3.0이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북한이 지난 3일 6차 핵실험을 했던 지점 인근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핵실험장에서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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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북한 지진은 규모 3.2의 자연지진"
우리 기상청이 23일 관측한 북한의 지진파형.P파가 먼저 도달한 후에 S파가 도달했다.[자료 기상청] 지난 3일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실시한 지점 인근에서 23일 규모 3.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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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진? 인공지진? 아니면 대규모 붕괴?
강홍준 사회선임기자 kang.hongjun@joongang.co.kr 23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규모 3.0이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북한이 지난 3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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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핵실험 당시 인근 주민 긴급대피…北, 노후 건물 점검 지시"
미국의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가 지난 4월 25일 공개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북쪽 갱도 위성사진. [사진 38노스 홈페이지] 북한이 지난 3일 6차 핵실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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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 갱도서 추가 핵실험 땐 산 무너져 방사능 유출 재앙 올 수도”
중국의 대학 연구팀이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위력을 지진 관측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 추가 핵실험이 실시될 경우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이 붕괴해 방사능 유출 등 환경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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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연구팀 "북한 풍계리 핵 실험장 붕괴 위험"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제6차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지진이 발생한 3일 오후 3시 30분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