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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에너지정책 강조한 ‘대구 선언문’ 채택 … 89년 역사상 최대 규모
13일 대구에서 개막한 세계에너지총회에서 피에르 가도닉스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블랙아웃 공포는 에너지 위기 미리 알리는 모닝콜” 세계에너지총회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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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공포는 에너지 위기 미리 알리는 모닝콜”
에스펜 멜럼 세계경제포럼(WEF) 에너지산업국장은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대해 “전 세계 에너지 분야 리더들이 얼굴을 맞대고 알찬 논의를 한 소중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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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해안선 긴 필리핀, 한국 함정 유용”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한 뒤 환영 나온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아키노 대통령은 박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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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요 관리가 곧 발전소 건설"
미국 최대 부하관리사업자인 에너낙의 데이비드 브루스터 사장은 “공급 중심의 전력정책을 수요 중심으로 바꾸면 발전소 몇 개의 생산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성식 기자]올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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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반도체시장, 메모리의 4배 … 한국도 '비메모리' 쪽으로 옮겨가야
“지난달에 출시된 애플 아이폰5S 아시죠? 거기에 반도체 부품 21개가 들어가 있는데, 이 중 메모리 반도체는 3개고 비메모리 반도체가 18갭니다. 지금 국내 업체들이 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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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들이 간 납품업체에 일감 6조원 몰아준 한수원
원전(原電) 비리의 주범으로 지목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이번엔 퇴직자들이 재취업한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은 2009년 이후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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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은 수출경제 기초체력 … 수요 15% 축소 가능할까
원전은 한국 경제 발전의 숨은 견인차였다. 1970년대 후반 시작된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이 성공하고, 90년대 이후 성공적으로 전자와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는 데 원전이 제공한 값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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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에너지 총회] "급변 미래 에너지 흐름 읽을 기회"
13일 대구 엑스포에서 막을 올린 ‘2013 대구 세계 에너지 총회’에서 피에르 가도닉스 세계에너지협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현재 에너지 시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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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소에게 빵을 먹여서는 안 된다
손양훈에너지경제연구원장 오래전에 어떤 공산주의 국가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빵은 인민의 양식이자 생명줄과 같으니 이를 값싸게 공급하는 일은 국가의 임무라고 생각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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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안현수는 잊어 주시라
남윤호논설위원 지난해 10월 캐나다에서 2012~2013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가 열렸을 때였다. 남자 1000m에서 러시아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를 전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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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엇만으론 北 중·고 고도 미사일 요격 불가능
국방부가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 접근’으로 비칠 수 있는 행보를 하는 것은 북한의 핵 위협이 심각해졌다고 보기 때문이다. 북한 미사일 방어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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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엇만으론 北 중·고 고도 미사일 요격 불가능
관련기사 한국 미사일 방어망 우주로 확대 저층 벗어나 대기권 밖까지 요격 中, 한국 MD 민감 TPY-2 레이더 겁내고 SM-3 요격도 걱정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한 북한이 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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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설 돌면 결국 자리 꿰차 … 임원추천위 거수기 논란
한국거래소 노조가 “최경수 이사장 선임 과정이 부적절했다”며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뉴스1] #4일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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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영국도 내수시장 빈약 … 창업 때부터 글로벌 시장서 현지화 이뤄야
“5년 뒤 미래를 예측하는 게 쉽지 않지만 저전력 고성능 프로세서와 각종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기기들 간에 엄청난 소통이 이뤄지고 있겠지요.” 지난 7월 1일 ARM의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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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갤럭시·아이폰 '머리'속 ARM 공장 하나없이 이름값만 1조원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 역에서 기차를 타고 40여 분 정도 북쪽으로 이동하면 대학도시인 케임브리지다. 택시를 잡아타고 15분 정도 외곽으로 빠지자 누런 벽돌로 아담하게 지어진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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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에 세계 최초 도심 지하 발전소 착공
세계 최초의 도심 지하 발전소가 서울 당인동에 생긴다.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서울 마포구 당인동에서 서울복합화력발전소 1·2호기 착공식을 했다. 이 발전기 건설에는 1조18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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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는 판타스틱, 주행거리는 글쎄 …
전기차의 주행가능 거리는 운전 조건에 따라 편차가 큰 편이다. 연료비는 내연기관 차보다 훨씬 저렴하다. 사진의 차는 닛산 리프. 도로에 설치된 충전시설을 이용해 충전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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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미래는 R&D에 … 미래기술연구소 신설
한전은 협력사 동반성장, 사회공헌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가 기술 혁신을 비롯한 동반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대에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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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산풍력 100기 설치 박차 … 신재생에너지 선도
이상호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하동화력본부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이 전력 공급 안정을 기반으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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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상생·사회공헌 3각 경영 … 한국경제 버팀목 되다
공기업이 전문성 강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산,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쪽방촌 시설개선사업에 참가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 모습. 공기업이 경영혁신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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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기업의 경영 성패 중소기업 협력에 달려
조유현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어느 저녁자리에서의 일이다. ‘동반성장’이라는 화두를 놓고 분분한 얘기 도중 교수 한분의 건배사가 바로 ‘동반불패’였다. 특히 공공기관의 동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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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m 두바이 빌딩도, 우주인 무테 안경도 ‘오스트리아’ 기술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부에 있는 슈테판 성당 주변 게른트너 거리에서 어릿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릿광대 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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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m 두바이 빌딩도, 우주인 무테 안경도 ‘오스트리아’ 기술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부에 있는 슈테판 성당 주변 게른트너 거리에서 어릿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릿광대 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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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고위공무원단>▶대변인 김의도▶남북출입사무소장 서호▶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 이강우 ◆환경부<국장급 전보>▶환경정책관 이윤섭 ◆국민권익위원회<고위공무원 전보>▶행정심판국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