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작조 10팀이 남한 누볐다…품성까지 적힌 ‘포섭 리스트’ [간첩전쟁 7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 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7화. 남파간첩의 화양연화 」 1980년대 남한에서 청년학생운동을 이끌었던 주요 운동권 인물들을
-
“어떤 나라보다 한국이 이득”…‘150㎝ 기인’이 뒤바꿀 현대차 유료 전용
전기차가 주춤한 사이 자동차 기업들이 로봇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현대자동차와 테슬라는 차례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발표했다. 관절을 부드럽게 꺾으며 쉼 없이 일
-
[단독] 트럼프 측 "재선 땐 취임 즉시 대북특사…김정은과 회담"
“트럼프는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바라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평양에 대표를 보내 정상회담을 논의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보 분야를 보좌하는 프레드 플라이츠(
-
"월 206만원이면 한국인 쓰지"…9월 온다는 '필리핀 이모님' 논란
지난달 20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2024년도 최저임금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스1 정부가 오는 9월 본격 배치하겠다고 밝힌 필리핀 가사관리사(가사도우미)와 관
-
'외국인 석·박사' 1000명 유치…'필리핀 이모님' 9월 시범실시
서울 용산구 꿈나무종합타운 내 용산서당에서 열린 한가위 맞이 외국인주민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21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절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뉴스1] 외국인 이공계 석·박
-
박노해 시집 번역한 푸른 눈의 한국인 수사..."희망의 문학 전하고 싶었죠"
"박노해의 시집 중 『노동의 새벽』을 해외에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프레스 기계에 잘린 손목을 공장 담벼락에 묻는 노동자,
-
조선소 노동자 2명, 선박 구조물에 깔려 목숨 잃어
9일 오전 8시 44분쯤 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기리 선박 제조업체 A 사에서 일하던 근로자 2명이 1.5m 높이의 선박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구조를 위
-
"北, 한국인 테러 대상 물색"…정부, 5개 해외 공관 경계경보
최근 북한 당국이 해외에 머물던 북한인들의 이탈이 급증한 이유를 한국 탓으로 돌리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보복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
"모시러 왔다" 통역사 부르고 환영식도…농촌에 온 귀한 손님 [외노자, 공존의 시대]
지난 3월 18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딸기농장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에 참여한 외국인 노동자와 농협관계자가 빨갛게 익은 딸기를 보여주며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수렌호, 아요르쟌
-
네팔청년 없인 배 못 만든다…조선 3사 외국노동자 2만 육박 [외노자 52만명, 공존의 시대]
지난달 4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만.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제1도크(선박 건조시설)에선 37층 아파트 높이(103m)의 주황색 크레인이 경고음을 울리며 천천히 구조물을 옮기고 있
-
[손해용의 시선] 75세 이상, 넷 중 한 명은 아직도 일한다
손해용 경제부장 경기도 부천시의 한 재가노인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황모(71, 인천시 남동구)씨. 그는 10여년 전 중소기업에서 정년퇴직한 뒤에도 계속 일을 놓지 않고 있다
-
"아주 똑똑한 작품"…영국 가는 K뮤지컬 '마리 퀴리' 뒤엔 이 사람
뮤지컬 '마리 퀴리' 제작자 강병원 라이브 대표가 11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사무실에서 활짝 웃었다. 사진은 '마리 퀴리'의 영국판 포스터 액자에 비친 강 대표 모습이다. 권혁재
-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두겹 팬티, 항문... 마약 은닉술 상상초월, 촉 아닌 정보로 잡죠"
━ 마약 단속 최일선 관세청 윤상우 조사관 강찬호 논설위원 지금 한국은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마약을 구할 수 있는 나라다. 필로폰 1회분이 피자 한 판 값인 2만~3만원
-
'반동 날라리' MZ노동자 집단행동 골치…北 외화벌이 딜레마
북한 노동자들이 지난해 4월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도심에 있는 대형 공사현장에서 골조공사를 하는 모습. 사진 강동완 동아대 교수 김정은 정권이 외화벌이를 위해 해외 각지에
-
"유튜브 추천 영상에 홀린 인간, AI에 자유를 넘겼다" 철학자의 일침 [인간다움을 묻다③]
지난해 11월말 출간된 철학서『인간다움』(21세기북스)은 김기현 서울대 철학과 교수(65)의 40년 철학 인생을 담은 책이다. 그는 오랜 기간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
-
"한국어 배울래?" 외국노동자 부른 女…"강간당했다" 허위신고
울산지법. 연합뉴스 한국어 교육을 빌미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접근해 성관계한 뒤 돈을 요구하고 성폭행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까지 한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
-
[이상렬의 시시각각] 차라리 한국은행에 개혁을 맡겨라
이상렬 수석논설위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을 봤다. 눈길이 간 것은 간병 대책이다. 양당 모두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추진을 내걸었다.
-
尹대통령, ‘필리핀의 슈바이처’ 故박병출 원장 등 34인에 국민추천포상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필리핀의 ‘한국인 슈바이처’로 불린 고(故) 박
-
“얼굴 빨간물감, 상상해봐라” 환자 잃을뻔한 건선명의 1원칙 유료 전용
“생물학 제제의 등장으로 건선 치료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민간요법에 대한 의존도는 떨어졌을까요?” 김병수(53) 부산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
외화벌이 보냈더니 폭동에 탈북…'김정은 딜레마' 푸틴이 해결사?
러시아가 북한 노동자를 구출하는 일에 관여한 한국인 선교사를 체포한 가운데 간첩 혐의를 적용, 추방 등 통상적 조치가 아니라 이례적으로 구속까지 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러시아
-
탈북민 지원 한국 선교사에 간첩혐의, 러시아의 인질 외교?
지난 1월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을 간첩 혐의로 체포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가 한국의 우크라이나 살상 무기 지원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전형적인 ‘인질 외교’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
고용주 살해하고 도망친 카자흐스탄인…국제공조로 20년만에 기소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연합뉴스 수십 차례에 걸친 카자흐스탄 출장, 현지 수사 당국과의 화상 회의, 그리고 실무 협의. 법무부가 15년에 걸친 집요한 추적 끝에 20년 전 한국인을
-
탈북민 돕던 선교사 잡아가둔 러…김정은에 주는 푸틴의 '보답'인가
지난 1월 러시아가 한국인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는 사실이 러시아 관영 매체를 통해 뒤늦게 공개된 가운데, 해당 한국인이 현지에서 탈북민 지원 활동을 하던 선교사였다는 주장에 무
-
사람 불태워 죽이는 갱단 '바비큐'…무법 아이티, 저승사자 오나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열흘 넘게 갱단의 무장 폭동이 이어지면서 무법천지가 됐다. 자칭 ‘카리브해 로빈후드’인 갱단 두목 지미 셰리지에(46)가 아리엘 앙리(75) 아이티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