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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만들어준 16강 기회… 끝내 또 벽 못 넘은 멕시코
3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0-2로 패한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멕시코의 헤수스 가야르도. [AP=연합뉴스] 누군가에겐 월드컵 16강 진출 자체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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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디 노씹니까?" 노이어 인스타에 댓글 다는 한국인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한국과 독일의 경기가 27일 카잔 아레나에서 열렸다. 주세종이 독일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를 제치고 손흥민에게 패스하고 있다. 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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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의 힘까지 짜낸 한국 … 마테우스 “너흰 이길 자격 있다”
━ 차범근의 월드컵 붐붐 한국-독일전 후반 추가시간, 선심이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선언했던 김영권의 슛이 비디오 판독(VAR)끝에 선제골로 인정되자 신태용 감독(왼쪽)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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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슈팅 26개 무력화 … 손흥민, 이 악물고 10.4㎞ 주파
손흥민과 조현우(사진 아래)가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한국 축구의 간판으로 떴다. 손흥민은 독일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쐐기골까지 넣었다.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두 선수의 자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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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군단 무너뜨린 한국에 세계 언론들 ‘허걱~’‘헐~’
일부에선 독일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영국 선스포츠는 1면에 ‘F조 4위 독일 탈락’이라며 조롱했다. [사진 SNS] 한국이 세계 최강 독일을 꺾자 해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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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 사려 막노동까지 … 독일 격파 선봉장 ‘킹영권’
한국-독일전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코너킥 한 공이 문전에서 혼전 중 독일 수비수 몸에 맞고 자신의 발 앞에 떨어지자 김영권이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피해 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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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세계 1위 독일 꺾자 한국도 멕시코도 '덩실덩실'
■ 「 27일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손흥민이 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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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죽음의 F조…한국승리로 엇갈린 희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독일에 극적 승리를 거뒀다. 외신들은 한국이 '다윗과 골리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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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조현우, 귀국 즉시 영어공부부터 해야”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2-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하자 조현우가 환호하고 있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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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독일 무찌른 한국…외신 반응 총정리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7위 한국이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위 독일을 이겼다. 세계 외신들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무찌른 한국에 대해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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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기 안에 손흥민···조현우는 구세주로 패러디
멕시코 국기 안의 손흥민. [사진 트위터] '감사합니다, 한국!' 멕시코 축구팬들이 한국에 온통 칭찬을 보내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무너뜨린 한국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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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우리에게 월드컵이란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슛을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득점할 수 없다.”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싶겠지만 전설적인 축구선수 요한 크루이프가 한 말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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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 내줬지만 … 90분 육탄방어 ‘대헤아’ 조현우 건졌다
골키퍼 조현우(왼쪽)가 18일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마르쿠스 베리(오른쪽)의 슈팅을 몸을 던져 막아내고 있다. [EPA=연합뉴스] “그 한국인 골키퍼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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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영입하라"... '선방쇼' 조현우에 쏟아지는 찬사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예선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18일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조현우가 공중볼을 잡아내고 있다. 니즈니노브고로드=임현동 기자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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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하키팀 수문장 마스크에 '한복입은 여인'이 그려진 이유
신소정 선수의 헬맷. [사진공동취재단]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가장 TV 중계에 잘 잡히는 포지션은 뭘까. 바로 수문장인 골리(골키퍼)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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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박항서의 ‘나라다운 나라’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베트남인들은 한 사람의 한국인에게 푹 빠져 있다. 그 사람 덕분에 살맛이 나고 그 사람 때문에 나라를 사랑하게 됐다고 말한다. 중국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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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축구대통령은 손흥민, 축구예술가는 이승우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 [사진 토트넘 트위터]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5·토트넘홋스퍼)이 2017년 한국 축구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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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온 산타' 구성윤, 포항 지진 이재민에 천만원 쾌척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콘사돌레 삿포로의 수문장 구성윤(왼쪽)이 13일 포항시 지진피해대피소를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1000만원 기부금 서약 패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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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선방쇼' 구성윤, J리그 29R 베스트 GK 선정
일본 프로축구 J리그 클럽 콘사도레 삿포로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 중인 한국인 골키퍼 구성윤. [사진 콘사도레 삿포로]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삿포로 수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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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수호신' 구성윤, J리그 25R 베스트GK 선정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콘사도레 삿포로 소속 골키퍼 구성윤 [사진 콘사도레 삿포로]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장신 골키퍼 구성윤(23·콘사도레 삿포로)이 뛰어난 선방으로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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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치고, 난 막고… 달튼과 에반스의 우정
미국인 야구선수와 캐나다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가 한국에서 절친한 친구가 됐다. 잠실구장에서 만난 에반스(왼쪽)와 달튼. 달튼은 “친구 덕분에 시구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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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감독 경질 이끈 '삿포로 수호신' 구성윤의 선방쇼
일본 프로축구 J리그 클럽 콘사도레 삿포로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 중인 한국인 골키퍼 구성윤. [사진 콘사도레 삿포로] 일본 프로축구 J1(1부리그) 강호 우라와 레즈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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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카타르전, '손 쓸 방법' 찾아라
한국 손흥민이 28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시리아전이 진행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아쉬워 하고 있다. [중앙포토] 손흥민(토트넘)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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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안정환 ‘스케이팅 세리머니’ 지금도 생생
미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코치로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브래드 프리델. [사진 미국축구협회]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미국팀 코치는 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