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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순의 미래를 묻다] 다시 선택한 원전 시대, 폐기물 처리 본격 고민해야
━ 포화 상태 접어든 방사성 폐기물 송종순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태초에 방사능이 있었다. 지구의 탄생은 방사성 물질 덩어리에서 시작하여 수십억 년에 걸쳐 안정화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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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원전으로 전력 공급 효율 높이고, 수력·풍력·재생에너지로 뒷받침
자원 빈국인데도 유럽에서 전기요금 가장 싸… 세계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리시설 완공 예정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초미의 관심사다. 원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와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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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들의 위대한 선택"
경주시의 방폐장 유치가 확정된 2일 밤 백상승 경주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둘째)과 시청 공무원들이 샴페인을 터뜨리며 축하하고 있다. 경주=조문규 기자 "만세! 경주가 이겼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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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73. 성장 동력 원자력 발전
▶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 북한이 1948년 5월 14일 남한 송전을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서울 당인리와 강원도 영월의 화력 발전소 정도가 고작이었던 대한민국은 산소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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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방사성폐기물장 착공' 일본 성공 이유
▶ 지난달 23일 `방사성폐기물 처분 정책에 대한 한.일 협력 포럼`에서 김재일 독일 뮌헨공대 핵화학 교수(왼쪽에서 둘째)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1985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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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처리장 수주戰 치열-1조원규모 현대.대우등 본격가세
1조원에 달하는 경기도 옹진군 굴업도 핵폐기물처리장 건설공사발주일정이 가시화되면서 현대.대우.삼성.선경등 건설업체들의 물밑 수주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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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연이 부른 안면도 주민의 양심선언
방사성폐기물 처분 장 자원신청에 앞장서 온 안면도 주민 김남영씨(31)가 지난 18일 민주당사에서「양심선언」을 통해『한국원자력연구소가 핵폐기물처리장을 설치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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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언제까지 미루나(사설)
핵발전소의 폐기물 저장소를 안면도에 유치하겠다는 신청서가 관련기관에 매수된 일부 주민들에 의해 조작됐다는 주장이 나와 다시 한번 이 문제가 주목을 끌고 있다. 현지 주민 한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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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반대시위 확산/후보지 6곳 주민들 점거농성 잇따라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 환경관리센터의 핵폐기장 후보지 6곳이 27일 발표되자 해당지역 주민들이 군수실을 점거,농성을 벌이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포항=김영수기자】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