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쯔위 이어 홍콩 시위대 공격하는 중국 '인터넷 애국전사들'
중국 네티즌들이 홍콩 시위대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짤방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에 무차별적으로 올리고 있다. [사진 웨이보] 홍콩 경찰을 응원하자, 우리의 모국 중국을
-
[배명복 칼럼] 진실의 쇠퇴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는 ‘팩트(fact)’다. 우주에서 찍은 지구의 사진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다. 그런데도 지구는 평평하다
-
건국대 ‘2019 건국언론인상’ 심재윤·이동희씨 수상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국대 언론동문회 정기총회 겸 신년인사회에서 '2019 건국언론인상'을 수상한 심재윤 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왼쪽 두번
-
[소년중앙] 넌 유튜브로 뉴스 보니? 난 신문으로 뉴스 본다! ‘10대 뉴스 소비’
이동우·홍찬희 학생기자, 이현진 학생모델, 김민솔 학생기자, 최찬이 학생모델(왼쪽부터). 10대인 이들은 선호하는 뉴스 플랫폼이 각각 다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올해 1월 발표한
-
'탈탈 털어보자',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즈 대상
중앙일보의 '탈탈 털어보자 우리동네 의회살림'이 제1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기초의회의 돈
-
중앙일보 '그날, 판문점' 제7회 온라인 저널리즘 어워드 수상
중앙일보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회장 최락선)가 시상하는 제7회 온라인 저널리즘 어워드에서 멀티미디어스토리텔링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그날, 판문점 3D로 보는 남
-
이번엔 유튜브 전쟁... 보수·진보 진영 '플랫폼 3차대전'
보혁 진영 간 제3차 플랫폼 전쟁이 막을 열었다. 이전 전장(戰場)이 트위터(1차)ㆍ팟캐스트(2차)였다면 이번엔 유튜브가 그 무대다. 불을 댕긴 건 지난 지방선거 때 서울시
-
유사 뉴스 본 60대 절반 "세월호만 보상 과하다" 가짜뉴스 믿어
2014년 4월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실종자 가족이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 손수건들을 보며 걷고 있다. [중앙포토] 유튜브 유사 뉴스를 접한 이들 중 60대는 ‘세월호
-
[소년중앙] "더 나은 스무 살 그려보세요, 지금 해야 할 일 보인답니다"
2010년대 중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자주 등장하던 영상 속 여성이 있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그는 때론 여성의 불편한 삶에 대해, 때론 첨예한 정치 이슈를 20대 특유의 발랄함
-
[톡톡에듀]최진기 직설 “새 문물 접하는 게 코딩교육보다 중요”
최진기 오마이스쿨 대표강사 [장유진 인턴기자] 최진기 '오마이스쿨' 대표 강사는 ‘이종 무규칙 지식 게릴라’다. 상이한 직업을 전전했던 경험을 밑거름으로, 사회가 제도화한 규칙
-
한국, 지난해 이어 또 '뉴스 신뢰도' 세계 꼴찌…포털 의존은 최상위
2018년 한국의 뉴스 신뢰도. 자료: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한국의 뉴스 신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검색을 통한 뉴스 이용률은 반
-
신문협회 “네이버, 매번 회피로 일관 … 아웃링크 법제화 필요”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가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에 “포털 뉴스서비스를 아웃링크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전달했다. ‘아웃링크’는 기사 클릭
-
신문협회 "네이버, 매번 회피전략 일관…아웃링크 법제화 필요"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가 지난달 9일 오전 서울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뉴스 댓글 논란 관련 발표문을 읽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국신문협회가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
-
온신협, 언론과 포털 관계 재설정 모색 토론회 개최
한국온라인신문협회가 언론과 포털의 관계 설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온신협은 2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언론과 포털, 동반자인가, 적대자인가“라는 제
-
[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인터넷 댓글 조작 영향력, 과대 평가돼 있다
━ 디지털시대 사회 통합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드루킹’ 인터넷 댓글 조작 사건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댓글 조작 자체만을 본다면 정당 차원의 조직적 개입이 있
-
[월간중앙 입체추적] '그림자 호위무사' 자처하는 정치인의 댓글부대
온라인 여론 영향력 장악하려 정치 팬클럽끼리 대리전쟁 치열 … 포털 뉴스 댓글은 프레임 선점 위해 흑색선전 난무하는 전쟁터 댓글 조작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드루킹’
-
9일 간담회 여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뉴스ㆍ댓글 해법 내놓나
네이버가 댓글을 포함한 뉴스 서비스 전반에 대한 입장을 9일 발표한다. 지난달 25일 밝힌 댓글 대책 이후 추가적인 댓글 서비스 개선책과 함께 국회에서 법제화 추진 중인 ‘포털
-
온라인신문협회 “네이버, 저널리즘 훼손에 대한 입장 밝혀라”
한국온라인신문협회는 “네이버는 저널리즘 훼손과 복원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2일 촉구했다. 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네이버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계기로 각 언
-
“훼손된 저널리즘 어떻게 복원할 지 네이버 입장부터 밝혀라”
네이버는 '드루킹'(오른쪽)의 뉴스 댓글 조작 사건 이후 저널리즘 가치 훼손에 대한 책임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진 네이버, 뉴스1] '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시작
-
미국서도 "구글·페북 편향적으로 뉴스 유통" 거센 비판론
"오늘날 뉴스 유통은 구글·페이스북 등 온라인 플랫폼이 모조리 쥐고 있다. 이들은 뉴스의 상업화만 추구할 뿐 저널리즘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그런데 뉴스 유통 권력은 가지려고
-
네이버의 떠넘기기 “언론과 합의되면 아웃링크 검토”
네이버가 포털에서 뉴스 클릭시 언론사 사이트로 넘어가는 ‘아웃링크’ 방식에 대해 “열린 자세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1분
-
NYT "댓글말고 독자 의견 보여준다"…구글 "AI가 기사 정렬"
뉴욕타임스는 지난해부터 우수한 독자들의 의견을 선별해서 보여주는 'NYT 픽스'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댓글 창에서 올바른 여론 형성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개별
-
“네이버 독과점 깨뜨리지 않고는 제2 제3 드루킹 또 나와”
드루킹 게이트로 촉발된 댓글조작 문제가 온라인 여론 왜곡 논란으로 옮아가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건 ‘공룡 포털’ 네이버다. IT·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인터넷 미디어 생
-
"네이버, 매크로 몰랐겠나…댓글조작 방치하거나 묵인"
드루킹 게이트로 촉발된 댓글조작 문제가 온라인 여론 왜곡 논란으로 옮아가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건 '공룡 포털' 네이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월 23일 오후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