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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코로나 걸려봤다'...항체 양성률은 98.6%
우리 국민의 98.6%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 중 7명은 코로나에 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역학회 및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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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사망, 50일째 네자릿수 확진…의료계 “K방역 붕괴 직전”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7주 연속 적용 중이지만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50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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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두달째인데 확진자 네 자릿수…“K방역 붕괴 직전”
22일 서울 양천구 한 중식당에서 관계자가 '백신 인센티브'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가 7주 연속 적용 중이나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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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학회 "신속항원검사 가짜 음성 많다. 사용 제한해야"
한국역학회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빠르게 선별하기 위해 도입한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가 낮아 한계가 명확하다며 제한된 상황에서만 활용해야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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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1∼2주 뒤 하루 1000명 쏟아진다" 전문가들 경고
20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감염학회 등 전문가 단체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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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학회들 "전문가 의견 정책 반영돼야, 국가보건회의·보건부 필요"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9일 오전 보호복을 착용한 119구급대원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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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선 마스크 빨아쓴다···이들에겐 생명, 양보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7번째 확진자가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이손요양병원이 지난 26일 오후 확진자의 검사를 결과를 기다리며 자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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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침묵이 미덕일 수 있다…이젠 ‘코로나 진지전’ 나설 때
━ [코로나19 비상] 소규모 집단감염 막으려면 6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소속 코로나19 방역지원본부 장병들이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장병들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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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1579명인데, 국고 투입 음압병상 10개뿐
━ [코로나19 비상] 취약한 공공의료 시스템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군 장병들이 28일 경북 경산시 국군대구병원에서 확진자 수용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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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 사실 감추고, 격리 중 외출…코로나 확산 부추기는 일탈 행위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2명이 머문 과천시 신천지 숙소에서 한 신도가 숙소를 나서고 있다. 이 신도는 곧 시청 직원에게 제지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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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학회, 中입국금지 추천 안했다" 박능후 거짓 증언 논란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회 국무회의에 참석, 자리에 앉으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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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걸리면 나아도 영구 폐손상? “어떤 폐렴이든 심해지면 그렇다”
21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심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를 독감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독감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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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단체 "코로나 전염 너무 빠르다, 위기단계 '심각' 격상해야"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광화문 광장 집회를 금지한다고 발표한 하루 뒤인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주도하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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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51살에 끝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11% 극단선택 시도
휴대용산소 발생기를 착용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서영철(62)씨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사회적참사특조위의 가습기살균제 전체 피해가정 대상 첫 조사결과 발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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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간 곳 폐쇄는 과잉조치? “공포심만 조장” 비판 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환자가 나올 때마다 이들만큼이나 주목받는 게 동선이다.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증상 발현 하루 전날부터 확진되기까지 감염자의 이동 경로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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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체류 한국인 첫 확진…산둥성 사는 일가족 3명 감염
중국에 체류하는 한국인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사례가 처음 나왔다. 중국인과 결혼한 한국인 일가족 3명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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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가면 문닫는 학교·상점···되레 공포낙인 찍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왔거나 다녀간 지역의 학교와 상점이 문을 닫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확진자 동선에 따라 곳곳이 폐쇄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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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땐 ‘캐치 잇, 빈 잇, 킬 잇’…부주의가 치명타 될 수도
━ [신종코로나 비상] 전염병 때 예절, 일상 예절로 혼자 있을 때는 물론이고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등으로 입을 가려 침이 튀는 것을 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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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회·한국역학회 "지자체 감염병 관리 전문인력, 역학조사관으로 전환해야"
지난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와 함께 선별진료소 대기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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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가습기 살균제 사망 1449명…제대로 된 진상조사도 없어
━ 안전하게 살 만한 세상 지난 8월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 규명 청문회’에 출석해 가습기 살균제 개발 경위와 원료 선정 경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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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 질병 등재, 게임 산업과 관계없다” 5개 의학회 지지 성명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며 국내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 5개 의학회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사용장애(Gaming Diso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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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CHG 든 드레싱 쓰면 면역 떨어진 중환자 혈류 감염 걱정 덜어"
━ 인터뷰 클리블랜드 클리닉 스티븐 고든 박사 병원 내 환자 안전사고가 심심찮게 발생한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는 면역 기능이 크게 떨어져 있어 감염에 더욱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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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청 격상을” 성명
대한예방의학회와 한국역학회는 19일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격상해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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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착역 다가선 메르스 … 재발 막을 근본 대책 짜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14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추가 사망자도 8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20일을 기해 삼성서울병원이 부분 폐쇄에서 풀린다. 모든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