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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AI 엑소브레인, “경산돈데” 같은 구어체도 알아듣는다
ETRI 엑소브레인 로고 [사진 ETRI] “나 경상돈데” 인공지능(AI)은 이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 ‘경상돈데’는 ‘경상도인데’의 구어체다. ‘경상도+인데’라는 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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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AI, 한국어 맞춤 학습으로 구글 AI보다 똑똑해졌다
한국형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현기 박사가 10일 오후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본지와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인터뷰]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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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로봇 “큐로보” 다국어 서비스로 해외진출 나서
지난 5월 ‘큐로보[Qrobo]’를 론칭한 지 이제 막 한 달이 지난 시맨틱스가 곧바로 해외 진출을 준비 하고 있다. 현재 3개월 이내 서비스가 가능한 언어를 중심으로 협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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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IT업계 시맨틱스가 꿈꾸는 큐로보 세계정복
정보시대에서 검색은 매우 중요한 분야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검색서비스 시장은 구글과 야후가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이 분야의 시장 잠식을 우려한 EU의 선진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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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검색도 이제는 자연어 검색으로
특허청, 전문 검색엔진 도입으로 앞선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제공 전문인증기관이 주관한 벤치마킹테스트(BMT)를 통하여 검색솔루션 공급자로 선정 남들이 개발해 놓은 기술을 개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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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계획' 1차사업 말뭉치 1억2천만개 구축
정부가 정보화 시대의 컴퓨터 언어환경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세종 계획' 이 1차 사업의 핵심인 원시 말뭉치(corpus)구축을 마치고 다음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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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선릉역' 올바른 발음은 '선능역'
지난 3일자 중앙일보 25면에 지하철 안내방송을 하는 성우의 소개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에서 그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의 발음은 [설릉역]이라면서 국어학자의 자문을 근거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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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4.국어국문학과…변화 모색하는 국어국문학과 교육
실용적인 교육을 강화하려는 각 대학의 움직임은 국문학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문예창작과에서 전담하는 것으로 인식돼오던 창작분야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3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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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전 이대로 좋은가
올해는 세종대왕 탄신 6백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오는 5월15일(음력 4월10일)탄신일을 맞아 한국어 관련 단체들은 기념행사 준비에 바쁘다.세종은 세계적으로 그 과학성을 인정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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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문법의식 현대적 수준"|세종 탄신 596돌 기념 학술강연회
세종대왕 기념사업회는 24일 오후3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세종조 정신문화의 현대적 조명」을 주제로 세종 탄신 5백96돌 기념학술강연회를 연다. 주제별 발표자는 ▲세종조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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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 슬픈 어버이들
한해 한번 「어버이날」이라는 게 있어서 불효한 자식의 마음을 뉘우치게 된다. 밤낮으로 쫓기고 고달픈 하루하루의 삶을 되풀이 하다보면 어버이 얼굴을 마주 대하는 일조차 점점 줄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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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언어 차이 극복 문제
국어순화운동 전국연합회가 17일 동화 「그릴」(서울 서소문동)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연구발표 및 국어순화운동의 실천 방향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학계·교육계·행정관서 및 사회문학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