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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두 개의 함정과 한국의 대전략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센터 소장·미 CSIS 키신저 석좌 국제관계 역학 구도에 대해 정책입안자와 정치인은 언제나 현인의 말을 차용하는 경향이 있다. 미·중 분쟁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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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민간 외교의 꽃, ‘스포츠 한류’
남정호논설위원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도 감동의 순간은 계속됐다. 여자육상 5000m에서 뒤엉켜 넘어진 뉴질랜드와 미국 선수가 서로 격려하며 완주하는 모습, 체조 선수인 17세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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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현수는 한국에 애정 변함없다 … 프로야구 롯데 팬"
빅토르 안이 15일(한국시간)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얼음판에 입을 맞추고 있다. [소치=뉴스1, 안현수 인스타그램] 동메달과 금메달을 뽐내고 있는 빅토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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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조 “미국 불법 체류자였다, 죽기 살기로 달렸다”
16년 전 스케이트를 좋아하는 다섯 살 꼬마가 어머니 손을 꼭 잡고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밀입국했다.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다. 그후 6년을 불법체류자로 살아야 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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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빡센’ 훈련으로 도전정신과 희망을 심는다
오지에서 축구로 사랑을 실천하는 축구 감독들. 왼쪽부터 임흥세·김신환·강성민씨. 그들이 들고 있는 것은 야자수공과 헝겊을 대 기운 낡은 공이다. 신인섭 기자 임흥세(54)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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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아빠는 유도 금 엄마는 양궁 금 딸은 미국 주니어 골프 챔프
LPGA 투어 KIA클래식에 출전한 박성민양이 세계 최고의 골퍼를 꿈꾸며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어바인=신현식 미주 중앙일보 기자]깊은 밤 공동묘지를 헤매 다닌 운동선수는 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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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 이기고 영웅 된 중국 여자하키 김창백 감독
중국 여자 하키팀을 맡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창백 감독. [중앙포토] 중국 여자하키 대표팀을 이끌고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건 김창백(52) 감독은 히딩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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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의 표준, “에이플러스” 어학원 인기
최근 필리핀이 어학연수지로 급부상하는 이유는 저렴한 비용에 확실한 영어습득효과 때문이다. 특히 영어 초보자의 경우 미국, 캐나다, 기타 영어권 국가로 가면 레벨이 낮은 곳에서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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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교민 入試학원 열풍-뉴욕.뉴저지.LA등서 盛業
한국식 과외학원이 미국 뉴욕市 퀸스와 뉴저지州.LA등 교포거주지역에서 성업중이다.뉴욕타임스紙는 최근 사진을 곁들여 스파르타식 학원수업에 대해 소개하고 이같은 학원이 늘어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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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한국레슬링 심는다
아시아최강 한국레슬링을 배우자. 90년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둔 대만은 현재 한국레슬링코치를 영입하는 등 본토(중국)와의 일전에 대비, 임전태세가 한창이다. 한국레슬링이 해외에 수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