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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강좌 참가자 실태를 보면|시조 강좌 노소 없이 폭 넓은 관심
겨레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고 우리문학의 뿌리가 되는 시조에 대한 관심이 사회각층에 폭넓게 번져가고 있다. 중앙일보가 「겨레 시 짓기 운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주 수·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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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 세미나 부산 유드호스텔서
한국현대시인협회(회장 문덕수)는 27∼29일 부산유드호스텔에서 81년도 문학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엔 정공채씨의『내가 보는 현대시』, 조운제씨의『현대시 교육의 문제점』,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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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씨얼 문학회|경향은 다르나 전통적 서정 추구
「씨얼 문학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시조 동인으로 「크낙새」와 쌍벽을 이루어왔다. 지난 77년 김광수·김효경·신현필·원용문·윤선효·이청화 등 6명이 모여 창립된 「씨얼 문학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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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협」창립에 대한 곽학송씨 글을 읽고|"건전한 문학단체 많을수록 좋다"
새 한국문학협회의 탄생은 문단뿐 아니라 이 땅의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고 있다. 이는 현 한국문인협회가 독선과 부조리, 하늘 아래 둘도 없는 엉터리 정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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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길이지만 좌절말자"|야외서 열린 시조시인협 세미나
10일 상오 10시부터 경기도 남한산성 밤나무골안 약수터에서 열린 한국시조시인협회 세미나는 잔뜩 흐린 날씨에 마지막에는 소나기까지 쏟아졌으나 오랜만에 만난 50여명의 시조시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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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 문덕수씨 현대시인협 총회
한국 현대시인 협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인 문덕수씨를 새 회장으로 뽑았다. 이밖에 개선된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함동선·신기선 박성룡 정공채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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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단체 정관 등 부정" 새 문인협회 발족
시인·소설가·평론가 등 문인 2백62명을 발기인으로 한 새로운 문학단체인 한국문학협회(가칭)가 9일 하오 3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걸스카웃회관 10층 강당에서 창립된다. 설창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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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무관심 속에도 꾸준한 활동-전국 시조운동의 현황
시조시인의 단체로는 시조시인협회가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왔고 지방동인의 활동이 시조운동의 핵심을 이루어왔다. 시조시인협회와 지방동인지는 정부당국의 지원부족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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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협회 임원개선 상위장에 김광림씨
한국시인협회(회장 정한모)는 상임위원장 제도를 신설하고 임원 및 사무국간사를 새로 뽑았다. ▲심의위원장=조병화 ▲상임위원장=김광림 ▲사무국장=이탄 ▲총무간사=한광구 조정권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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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시조 짓기 운동 주조시인협 감사패
한국시조시인협회 이태극 회장은 4일 상오 본사를 방문하고 본사에서 전개하고있는 시조 짓기 운동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중앙일보의 시조 짓기 운동은 한국문학의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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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극 평가협회에 한국 정식가입 시킬 터|유고「살렘」(국제평가협회 회장), 파 시토(국제극예술 협 극작분과위원장)씨 회견
제5차「제3세계연극제」에 참가하고 있는「유고슬라비아」의 극 평가「피터·살렘」씨와「폴란드」의 극작가「예르시·시토」씨가 17일 기자들과 만났다. 이들은 공산권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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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단체 선거 열풍
박종화 회장의 별세로 회장이 공석인 예술원과 예총·「펜·클럽」등 한국의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각 단체는 지금 그 단체의 장을 뽑는 선거열등에 휩싸여 있다. 지난 11일 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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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문씨 별세
시인 김종문씨(현대 시인협회회장·사진)가 7일 상오7시 지병인 심장병으로 서울 성북구성북동 164의1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62세. 김씨는 1919년 평양에서 출생, 동경 「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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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현씨 문협 이사장에 또 출마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한국 문인협회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언했던 조연현씨가 용퇴 의사를 불과 며칠만에 번의, 11일 하오2시(잡지회관 강당)로 갑자기 결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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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들에게 길 열어 줘야지요"-문협리사장 불출마 선언한 조연현씨
『이제는 물러나야지요. 후진에게 길을 열어 주겠다는 생각 외에 딴 이유는 없습니다.』 지난 73, 75년 문협이사장을 역임하고 77년 국제 「펜·클럽」한국위원회 회장선거에 나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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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와 자연-한국시인 협회 주최 「세미나」
자연은 시 작품의 소재로 일차적인 것이고 그 때문에 동서의 많은 시인들은 자연을 가장 가깝고 손쉽게 노래해 왔다. 그런 자연이 현대시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어떻게 작용되는가.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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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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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문화행사를 산과 바다서 문학과 대중의 사이를 좁혀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문학행사가 피서객들로 붐비는 산과 바다에서 계속 열려 문학과 대중의 사이를 좁히는데 크게 기여하고있다. 1일부터 10일까지 열렸거나 열릴 문학행사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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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협상」수상자로 정진규씨를 결정
한국시인협회(회장 정한모)가 제정한 제12회「한국시협상」 수상자로 정진규씨(42)가 결정됐다. 수상작품은 시집 『매달려있음의 세상』시상일자는 미정이다. 정씨는 고려대국문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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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의 시단은 유파운동·전위적 실험 없었던 안정된 시기"
한국시인협회(회장 정한모)는 20∼21일 충남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제9회 「세미나」를 가졌다. 『한국현대시의 성찰』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엔 김광림·성찬경·오세영·조정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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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근대문학 등 논문준비
시인이며 국문학자인 정한모씨(서울대 교수)가 1년 동안 일본 동경대대학원에서 한일근대문학 및 근대시 교류관계 등 비교문학을 연구하고 최근 귀국했다. 정씨는 일본에서 연구하고 수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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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보전위원 44명위촉
서울시는 30일 한강보전위원회의 위원을 학계·언론계등 각계인사 44명으로 구성, 위촉하고 하오2시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장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한강보전의 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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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내방
▲김명회씨(한국국제문화협회회장) 조병화씨(제4차게계시인대회장) 세계시인대회마치고 ▲송경로씨(대한상의비서실장)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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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인협 회장 금종문씨릍 선임
한국현대시인협회는 79년도 총회를 열고 임원개선및 79년도 사업을 확정했다. 새로 뽑힌 임원은 명예회장에 서정주·구상씨등이며 회장에 금종문, 부회장 신동집·문덕수·권일송·함동선씨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