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1인 600만원…與 "확진 외국인 치료비 청구" 법안 낸다
1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명을 기록했다. 지역 발생 확진자 수는 11명으로 23일 만에 최소를 기록했지만,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
이라크서 귀국 근로자 34명 확진…부산항 감염도 한달 새 39명으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정밀방역팀이 16일 코호트 격리 중인 광주 한울요양원에서 실내 방역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금까지 입소자 등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투표일 다가오자 '마술'처럼 환자 급감…"공격적 검사해야"
현장의 의사들은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검사로 코로나19를 찾아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원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대구
-
[분수대] 낙하산에도 범절 있다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그도 썩 당당해 보이진 않을 수 있다. 그 역시 전 정권의 ‘캠코더(대선 캠프·코드 인사·더불어민주당)’, 아니 캠코새(새누리당)일 수 있어서
-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남극해 좌초된 원양어선 ‘썬스타호’ 구조중
썬스타호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쇄빙선 아라온호, 남극해 좌초된 원양어선 ‘썬스타호’ 구조중원양어선 ‘썬스타호’가 지난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남극해에서 좌초되어 쇄빙연구선
-
홍콩 페리호 사고 … '관피아' 빼고 조사위 만들었다
안전 시스템 바꾼 홍콩 페리선 사고 2012년 10월 홍콩 라마섬 인근에서 하이타이호와 충돌한 ‘라마4호’가 침몰하고 있다. 불법 구조변경을 했던 라마4호는 충돌 후 118초 만에
-
싱가포르 150m해저 땀흘리는 60대 그들
지난달 20일 싱가포르 주롱섬 해저유류저장기지 건설 현장에서 현대건설 소속 이종성(61·왼쪽) 부장과 김재룡(63) 차장이 부분 가동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
"손가락 절단" 태평양서 32# 누르자 부산의 의사 "식염수에 냉장 보관"
부산소방본부가 운영하는 ‘바다 위의 119’는 전 세계 바다를 항해하는 한국 국적 선박 4000여 척의 응급환자들을 원격으로 치료하고 처방을 내린다. 사진은 부산소방본부 항만소방서
-
124일간 350쪽 … 피랍 금미호 선장의 유서 같은 일기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지난 9일 풀려난 금미305호 김대근(54) 선장이 124일의 피랍 기간 동안 써내려간 350쪽 분량의 일기가 공개됐다. 일기엔 금미305호가 해적질에 동
-
한국인 2명 포함 선원 43명, 피랍 124일 만에 금미호 석방
선장 김대근씨 지난해 10월 9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금미305호(241t)가 9일 석방됐다. 납치 124일 만으로, 배에는 김대근(55) 선장과 김용현(68) 기관장 등
-
“피랍 금미호, 해적질에 여러 차례 동원”
해적들에게 납치되기 전에 금미 305호가 케냐 몸바사항에 정박돼 있는 모습. 해적들은 빼앗은 금미 305호에 작은 보트를 싣고 바다로 나가 화물선 등을 습격했다. [김종규씨 제공
-
석 달 전 납치된 금미305호는 어떻게 되나
청해부대가 21일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지난해 10월 해적에 납치된 금미305호는 아직 귀환하지 못하고 있다. 원양어선인 금미305호(241t)는 한국인 2명과
-
“피랍 금미호, 해적 모선 이용될 가능성”
지난 9일 케냐 연안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한국어선 금미 305호가 다른 선박을 공격하기 위한 모선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케냐 항구도시 몸바사에 본부
-
[사설] 소말리아 해적 근절 위한 유엔 대책 시급하다
한국 선박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또 납치됐다. 올 4월 한국인 5명이 승선한 원유운반선 삼호드림호가 피랍된 지 6개월 반이 지나도록 석방 교섭에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한국인 2명과
-
한국인 2명 탄 어선, 소말리아 해적에게 또 피랍
한국인 2명 등이 탄 우리 선박 금미305호가 지난 9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사실이 17일 뒤늦게 확인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금미수산 소속 대게잡이 어선인 금미305호(2
-
바다를 품으려 등대에 오르다
해양 문화 연구자 주강현씨가 이끄는 ‘아주 특별한 등대여행’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국의 해양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자는 첫걸음이다. 재단법인 해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도서출판
-
바다를 품으려 등대에 오르다
등대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대개 이렇다. 등대는 바다와 마주한다. 빨간색, 혹은 흰색으로 치장했다. 푸른 하늘과 바닷물에 대비되는 강렬한 색감이다. 햇빛이 쏟아지는 풍경 속에서
-
확인된 拉北자만 2백78명-해외체류중 실종포함 500여명
前수도여고 교사 高相文씨(46)가 납북 15년만에 북한에 정치범으로 수용돼 있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5백여명으로 추산되는 납북자들 대부분은 아직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9
-
국민교육헌장선포 17주년기념 서훈자 명단
◇모란장(13명) ▲허선간 (서울대경상고 교장) ▲손승목 (대구경덕고 교장) ▲허병 (인천기계공고 교장) ▲황철수 (경기도교육감) ▲권혁춘 (강릉여고 교장) ▲이종찬 (청주우암국
-
생포공작원 "자백"만 남아 미얀마사건범인 수사 9일동안의 성과
버마정부의 랭군사건에 대한 수사중간발표는 발표문에서 북괴의 소행임을 직접적으로 밝힌 문구는 없으나 지금까지 한국정부파견조사단의 수사의견과 거의 동일하다는 점에서 버마정부가 북괴관련
-
「수상한 북괴선」수사
【콜롬보AFP·UPI=본사특약】스리랑카당국은 10일 스리랑카 콜롬보항 남쪽해상에 정박중인 북괴화물선 통곤호가 미얀마암살 폭발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를 가려내기위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
-
납치 선원 정치적 이용을 기도-폴리사리오의 정체와 피랍선원 석방교섭 경위
작년 7월과 8월 서부사하라해역에서 조업 중 폴리사리오 측에 의해 소위 영해침범이란 이유로 납치됐던 우리선원 50명 중 47명과 개년에 납치됐던 선원1명이 풀려났다. 이들의 석방을
-
"「폴리살리오」에 피납된 한국선원 50명 모두 무사"
【라스팔마스(북아프리카·카나리아군도)=주원상특파원】전 「스페인」령「사하라」근해에서 조업중 지난8월25일과 7월3일 이곳의 영토권을 주장하는 「폴리살리오」들에게 각각 피납돼 「틴도프
-
「폴리사리오」에 피납된 한국인 선원은 50명
서부 「사하라」해역에서 조업중이던 「모로코」어선이 지난 7월과 8월 두번에 걸쳐 이 지역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폴리사리오」에 의해 공격을 받아 이 어선에 타고 있던 우리선원 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