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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서예전 연 MB…“3만불 국민소득 걸맞는 정치 만들어 달라”
“저는 이 지구상에 중동 사막, 시베리아 벌판 등 안 가본 곳이 없고, 험난한 과정을 다 봤다. 국민 소득이 3만 달러가 되면 노사 문화와 정치도 바뀌는 걸 확실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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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과 숨은 3000개 보물…이 호텔, 수영만 하면 손해다 유료 전용
「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① 」 그곳에 가본 사람은 대개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처음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그다음엔 웬만한 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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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덕온공주의 손녀 윤백영…그가 남긴 ‘한글 궁체’의 진수
먹을 머금은 붓이 흰 종이를 힘차게 가른다. 신진·중진 작가가 함께 써내려 간 한글에는 글자마다 꿈틀대는 생명력이 담겨 있다.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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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온공주 손녀가 남긴 '한글 궁체' 진수…"K-컬처 새 가능성은 서예"
먹을 머금은 붓이 흰 종이를 힘차게 가른다. 신진·중진 작가가 함께 써내려 간 한글에는 글자마다 꿈틀대는 생명력이 담겨있다.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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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열어야” 예술의전당 기획·부지 선정 주도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9〉 서울 ‘예술의전당’ 건립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은 수많은 사람의 협업으로 들어선 한국 최대·최고의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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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그림도, 드라마 그 화가 작품도…靑 춘추관에 걸리다
3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막한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는 장애를 가진 작가 50명이 출품한 59점에, 이날 아침 대통령 집무실에서 옮겨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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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열려, 대학의 사회적 역할 살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다양한 체험도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승명호)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고려대의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들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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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창고가 비지 않도록…북한 문화유산에도 관심을”
━ 4·19문화상 수상,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문화유산국민신탁 사무실이 있는 덕수궁 중명전 앞에 선 김종규 이사장. 김현동 기자 불의와 부정에 온 국민이 분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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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경지란 이런 것, 한국 서예 1세대를 만나다
한국 서예 거장 23인의 대표작 115점이 한자리에 나왔다. 20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근대서예명가전’ 얘기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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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인들이 놀라고 감격한 전시, "대가의 경지란 이런 것"
소전이 쓴 '사해인민송태평'. 전세계가 고통을 겪는 시대에 더욱 울림있게 다가오는 글이다. [한국서총][ 지금까지 이런 서예전은 없었다. 한국 1세대 거장 23인 대표작 1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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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국민 인격 함양 이바지하길” 서예인 200여 명 단배식
서예인들의 ‘기해년 단배식’이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렸다. 맨 앞줄 왼쪽부터 이돈흥 입법추진부위원장, 박영진 경기대 재단이사장, 권창륜 입법추진위원장, 홍석창 홍익대 명예교수,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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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노동(老童)의 학예회'에서 개발연대의 추억을 읽다
서울상대 58학번 동기회가 5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입학 60주년 전시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기덕·정두만·이대근·나봉균·오준희·권계홍·강웅식·사공일·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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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위아자]부산대 총장 휘호 100만원…명사 기증품 경매 치열한 눈치작전
2018 위아자 나눔 장터 부산 행사의 명사 기증품 경매 부스. 최은경 기자 “10만원 출발하겠습니다~! 하나, 두울~” “11만원” “11만원, 더 없습니까. 하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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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닮은 글씨, 사람을 닮은 붓놀림
1978년 원곡서예상을 제정한 서예가 원곡 김기승 선생(1909-2000). [사진 원곡문화재단] 원곡 김기승 선생의 작품 '부활'. [사진 원곡문화재단] 원곡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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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예의 오늘이 보인다...원곡서예상 수상작가전
원곡서예상 1회 수상자인 한글 서예가 한별 신두영 작가의 작품. 현재 한국 서단의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전시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3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원곡서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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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外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는 10일 중국 베이징 완다 호텔에서 일본신문협회, 중화전국신문공작자협회와 공동으로 ‘전 미디어 컨버전스 개발과 혁신을 위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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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예협회 초대 이사장 양진니 선생 타계
양진니 한국서예협회 초대와 3대 이사장을 지낸 우죽(友竹) 양진니(사진) 선생이 22일 타계했다. 90세. 소전 손재형과 운여 김광업에게서 사사한 그는 80년 넘게 붓을 잡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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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남대 열람실의 24m 그림, 알고보니 ‘낙동강천리도’
영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열람실에 걸려 있는 낙동강 천리도(붉은 선 안). [사진 영남대] 22일 오후 경북 경산시 영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열람실. 공부하는 학생들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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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남대 열람실 24m 그림, 알고보니 '낙동강천리도'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열람실 벽에 내걸린 낙동강천리도. [사진 영남대] 22일 오후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열람실. 취업 서적을 펴서 공부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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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나요, 워커힐미술관 세운 박계희
‘우란 박계희 여사 타계 20주기 기념전’ 전시장 들머리에서 고 박계희 여사의 초상을 바라보고 있는 이광호 연세대 명예교수. [사진 우란문화재단] 지난달 29일 오후 6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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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랑 조용한 발걸음, 박계희 워커힐미술관 창립자 20주기 기념전
전시장 들머리에서 고 박계희 여사의 초상을 바라보고 있는 이광호 연세대 명예교수. [사진 우란문화재단] 지난 달 29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아트홀. “생전 어머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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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를 음악·무용·패션·심리치료와 결합하면 무한 응용 가능"
'2017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김병기(63) 전북대 중어중문과 교수. [프리랜서 장정필] "거만할 오(傲)에 놀 유(遊)예요. 정말 거만하게 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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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문화예술위원회 外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 서울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2017 미술주간’ 개막행사인 ‘미술인의 밤 무경계’를 연다. 22일까지 ‘미술은 삶과 함께’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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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예 단체 정유년 새해 단배식
서예진흥재단·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서예진흥정책포럼의 2017년 정유년 단배식이 10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 하림각에서 ‘서예! 이 시대의 정신이 되자’를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