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학회

"「방송 민영화」세계적 추세"|강현두 교수 방송학회 세미나 주제 발표

방송제도연구위원회의 발족을 앞두고 방송의 민영화가 세계적 추세라는 의견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대신문학과의 강현두 교수는 지난달 29일 열린 한국방송학회(회장 김규 서강대

방송학회 춘계세미나 29일 서강대 K관

89년도 한국 방송학회 춘계 세미나가 29일 오후2시 서강대 K관에서 열린다. 이날의 주제 및 발표자는 ▲「방송학의 정립방향」=김규(서강대 교수) ▲「방송교육의 제 문제」=홍기선(

방송제도 전면개편 검토|문공부 방송제도연 4월중 신설

정부는 80년 언론 통폐합으로 비롯된 현재의 공영방송 체제를 공·민영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포함한 국내방송 제도 전반의 재검토를 본격화했다. 문공부는 27일 최근의 방송 발전추세를

편집기자회서 장학금

◇원종선씨(한국편집기자회장)는 21일 한국언론학회에 의뢰, 선정한 신문·방송학 전공 대학생 2명에게 89학년도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방송·통신위성 97년|과학위성 93년 발사

우리나라도 통신·방송위성과 과학위성 보유국이 될 것인가. 지난주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체신부가 통신위성 발사계획을, 과학기술처가 과학위성발사계획을 각각 밝힘으로써 최근 구체적인 논

세밑 송년음악회 "풍성"

연말 분위기에 어우러지도록 성가곡·미사곡·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꾸미는 송년음악회가 잇달아 열린다. 한국성가학회가 지난 3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헨델」의 『메시아』페

주변 성공사례 들먹이는 건 금물

대학입시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전기대학 학과지원(21∼24일)과 12월16일 대임학력고사를 앞두고 각 사회단체들은 다양한 수험생진학지도를 펼치고 있다. 서울YMCA는 지난 17일

한국방송학회 초대 회장 김규 서강대교수를 선출

한국방송학회는 10일 오후3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김규 교수(사진·서강대 신방과), 부회장에 손룡 교수(중앙대 신방대학원장)를 각각 선출했다. 방송학회는

「자유언론」심포지엄

관훈클럽(총무 김영일)과 한국언론학회(회장 안광식 이대 교수)는 「자유언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19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19층 기자회견 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

국회 상임위 질의·답변요지

13대 국회개원 이래 첫 상임위활동이 19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여소야대의 13대 국회는상임위마다 다수의 야세가 위력을 떨치는 가운데 정부측이 과거 어느 국회보다 곤욕(?)을 치

부산일보 인수배경|5·16군사혁명 비협조가 화근|김지태씨 거사자금 거절 미움받아|전사주측, 소유권반환소송 움직임

연5일째 파업을 벌이고있는 부산일보노조측 공격의 화살이 부산일보유지재단인 「정수강학회」로 돌려지면서 이 재단이 부산일보를 인수하게된 배경에 세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조측은

5·16 민족상 6부문 수상자 결정

재단법인 5·16민족상(이사장 박기석) 은 6일 올해의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임동권씨 (62·중앙대 교수·민속학회 회장) , 예술부문에 이대원씨(67·화가·홍익대 교수), 교육 부문

「사회구성체」이론 구체와 시도

한국사회의 사회경제적 성격을 규명하는 이론학의 작업이 그동안 너무 추상적인 논리의 수준에서만 이루어져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다는 사회과학계의 반성이 「구체적인 검증」을 내건 대규모

올해의 책 5종선정

○…출판기자단 선정 제2회 『올해의 책』이 결정, 발표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사이에 출간된 일반교양도서를 대상으로 중앙10개 일간지 및 통신·방송의 문화부출판담당기자 1

한글사랑이 나라사랑

우리말메아리, 나라말펴기모임, 한글물결, 강다리, 가나다모임, 한글만쓰기모임 마흔소리회, 한글 이름펴기 모임….쉽고 고운 우리말을 살려 쓰며 한글문화를 꽃피우고자 애쓰는 모임은 일

한글맞춤법 "불편없는한 현행대로"

지난달 24일 국어연구소(소장 김형규)가 발표한 한글맞춤법 개정시안에 대한 검토위원회 (소공청회)의 심의가 19일 3차회의를 마침으로써 개정안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검토

"김총재취임사 철저히 비판하라" 노대표|후속조치 있을듯한분위기

○…6일의 민정당당직자회의는 대정부질문을 통해 김영삼민주당총재의 취임사와 통일관계강령을「반민족적·반국가적 모독행위」로 부각시켜 정부측의 상응한 답변을 유도한다는 기본방침을 재확인.

KBS 방송자문위 발촉

KBS가 지난해6월 TV편파보도시정여론에 밀려 발표했던 「KBS발전대책」의 핵심이었던 KBS방송자문위원회가 결국 신민당의원등의 공석을 남긴채 발족, 22일 첫 회의를 열었다. 당초

KBS 자문위 개편 막바지 진통

빠르면 10월말로 예정된 KBS 방송자문위원회 개편이 막바지에 이르러 진통을 겪고 있다. KBS 방송자문위 개편은 TV 편파보도 시정여론이 절정에 달했던 지난 6월 KBS가 발표한

「중앙문화대상」10년|최고권위의 문화상으로 정착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중앙문화대상이 올해로 만 10년을 맞는다. 대상은 지난75년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창립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제정한 것이다. 10년의 연륜을 쌓은 지금 대상은

한일 새시대는 민간우호 바탕위에|대담 기전위 김달수

한국과 일본, 숙명적인 이웃이면서도 가깝지만은 않았던 두나라다. 전두환 대통령의 방일로 이 두나라 사이에 새시대의 문이 열렸다고들 한다. 과연 한일관계는 새시대로 접어든 것일까.

선진의 고지

새로운 분야의 산업이 국내에서도 용처럼 일어나고있다. 바로 정보산업이다. 정부는 83년을 「정보산업의 해」로 정하고 다방면에서 발전 유발정책을 썼었다. 금년에 정부는 물론, 민간기

◇한국정치외교사학회 창립총회=18일 상오11시 연세대중앙도서관5층. 발기인 김운태 김달중교수등 11명. ◇84판화 7인전=11∼20일 보훈동윤갤러리. 출품작가는 김종억 노영숙 송

월포위츠 차관보 연설요지|"단임 약속은 중요한 진전"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다음은「월포위츠」미국무성 아시아 태평양담당 차관보가 31일 아시아학회에서 행한 연설요지. ▲안보와 경제성장과 정치발전과 건전한 국제관계는 서로 연관된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