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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화백 작품세계 조명한 전문서적 미국서 출판
먹의 담담한 색채와 과감한 붓의 움직임으로 한국화의 입체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박대성 화백의 작품세계와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를 연계해 연구한 서적이 미국에서 발간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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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위 김환기 추월한 이우환···올해 미술품 경매 149억
이우환, 점으로부터 No.770100, 181.8x227.3cm, 캔버스에 안료, 1977. 지난 7월 K옥션에서 15억 2000만원에 낙찰됐다. 작품별 낙찰가로는 3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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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박일호 교수 한국미학회 회장 선출
박일호 박일호(사진) 이화여대 교수가 16일 한국미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현대미술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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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그리고, 고요히 떠난 수묵 추상 선구자
생전 서울 성북동 작업실에서 작업하는 서세옥 화백의 모습. [사진 리만머핀] “늙게 돼 죽으니 슬프다고 하지만, 슬픈 게 아니라 기쁜 것이다. 또 새 생명이 뒤에서 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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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살고 고요히 떠났다..수묵추상 선구자 서세옥
생전 서울 성북동 작업실에서 작업하는 서세옥 화백의 모습. 이주연 작가 촬영. [사진 리만머핀] "늙게 돼 죽으니 슬프다고 하지만, 슬픈 게 아니라 기쁜 것이다. 또 새 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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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김세중조각상 배형경 조각가. 청년조각상 양정욱 수상
2020년 김세중조각상을 수상한 배형경 작가. [사진 김세중미술관] 배형경, 존재.물음, 2016, 폴리에스테르, 수성채색, 각185-195(h)x55x45cm.[사진 김세중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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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퇴치 가능할까, 대전서 ‘세계 미생물 올림픽’
김인섭, 롤프 진커나겔, 김빛내리(왼쪽부터). ‘세계미생물학회연합(IUMS) 2020’ 학술대회가 16일부터 5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앞서 행사를 주최한 일본(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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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미생물 올림픽' 16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IUMS 2020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 ‘세계미생물학회연합(IUMS) 2020’ 학술대회가 16일부터 5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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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좋구나, 큰스님과 미술사 대가 ‘팔순의 그림’
성파스님의 칠화는 불교미술과 민화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모두 옻판에 옻칠로 완성했다. 경남 양산 통도사에 수행하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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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지교, '예술가' 큰스님과 '한국 미술사 대가'의 만남
정양모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장(왼쪽)과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 [사진 나마갤러] 경남 양산 통도사에 수행하며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는 큰 스님 한 분이 있다.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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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프로…1년에 500차례 라운드
브리지스톤골프배 최강전에서 우승자 박태영씨가 칩샷을 하고 있다. 홈코스에서 우승한 박씨는 ’유리한 점 보다는 우승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훨씬 더 컸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미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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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2022년 미국 구겐하임미술관·LACMA 간다
이쾌대 작가의 '두루마리를 입은 자화상'. 1948~49년, 캔버스에 유채. 2022년 미국 LACMA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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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미술경매 매출 반토막..그와중에 '이우환 전성시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올해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매출이 지난해보다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7일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발표한 '2020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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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실크로드에서 고구려 후예의 무덤을 보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3』을 출간함으로써 실크로드 답사기 3권을 완성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뉴스1] "실크로드 답사는 내 답사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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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밴 박수근 작품, 우리들 영혼 씻는 ‘빨래터’ 됐으면…
━ 『내 아버지 박수근』 펴낸 딸 박인숙 관장 박수근(1914∼1965)은 우리나라에서 그림 값이 가장 비싼 화가다. 2007년 5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빨래터’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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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울려퍼진 BTS ‘대취타’…국악 르네상스 열리나
영화 ‘광해’ 콘셉트로 촬영한 BTS 멤버 슈가의 ‘대취타’ 뮤직비디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퓨전 사극 영화 한 편인 듯,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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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화가' 변시지 재조명....전생애 작품 다룬 화집 나왔다
변시지, '목동', 1991, 41x32cm. [사진 누보] 평생 자신의 화폭에 제주의 황톳빛 흙과 바람을 담고자 했던 화가. 그의 그림엔 항상 바다가 있었고 바람이 휘몰아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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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미술전문기자 이구열 별세
평생을 근대한국미술의 발굴 및 복원에 바친 고 이구열 선생.[연합뉴스] 국내 화단에서 '최초의 미술 전문기자'라는 칭호를 얻었던 원로 미술평론가 이구열 씨가 30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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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보지 말고 ‘시각적 촉감’을 느껴라
최상철의 ‘無物13-9’(2013), 97ㄹx145.5㎝. [사진 박여숙화랑] ‘단색화’는 2010년대 들어 한국 미술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비엔날레에서, 아트페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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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성문희 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훈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성문희 교수가 4월 21일(화) 열린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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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과의 50년 인연이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가 되었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1913~1974)의 작품 ‘우주(Universe 5-IV-71 #200)’.[사진 갤러리현대] 캔버스 전면이 온통 푸른 점으로 채워져 있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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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관장의 랜선 강좌, 국립현대미술관 애장품 12점 이야기
국립현대미술관이 8일부터 진행하는 ‘미술관 소장품 강좌’ 첫 작품으로 소개되는 박생광 작가의 ‘전봉준’(1985). 작가가 말년에 투병생활을 하며 완성한 마지막 대작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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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온라인으로 들려주는 소장품 이야기
국립현대미술관이 8일부터 진행하는 '미술관 소장품 강좌' 첫 작품으로 소개되는 박생광 작가의 '전봉준'. 윤범모 관장이 직접 작품 해설을 맡는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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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국내 작가 미술품 대중화에 앞장
㈜아트노믹스가 2019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에서 갤러리/미술품 부문을 수상했다. 미술 유통 플랫폼형 브랜드인 아트노믹스는 현재의 한국미술 시장이 극소수의 부유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