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이상 천적이 없다
압도적 실력으로 세계선수권 단식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더는 ‘천적’이 없어 ‘안세영 시대’가 한동안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신화=연합뉴스] “안세영(21·삼성생명)은 선
-
기능에 충실한 미니멀 디자인, 장인정신 살아있네
━ 덴마크 국민가구 ‘프리츠한센’ 건축가 아르네 야콥센이 건물부터 문고리까지 총괄 디자인한 덴마크 코펜하겐 ‘SAS 로열 호텔’ 내 1960년 완공 당시 모습을 유지한 6
-
"韓처럼만 해라"…덴마크 왕세자도 감탄한 한식기의 비밀
5월 24일 찾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의 한 갤러리. 덴마크 왕실 브랜드로 유명한 로얄코펜하겐의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주제는 다름 아닌 ‘한식기 컬렉션 완성.’ 247년 전통의
-
“먹고 마셔봐야 그릇도 사지”…브런치 카페와 협업하는 덴마크 왕실 도자기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은 고객들이 직접 로얄코펜하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류태환 셰프의 ‘스카이파티오 by 류니끄’와 협업하고 있다. [사진 한국로얄코펜하겐] 롯데
-
올해 빙수는 '1인 1빙' 대세…쑥, 백련초, 벌집 등 재료도 다양
롯데호텔제주의 백련초 빙수. 빙수의 모양을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 모양을 본따 만들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특급호텔들은 각양각색의 빙수를 출시했다. 한 끼
-
김희선·심은하가 했던 그 머리 장식…스타일은 돌아오는 거야
1990년대 TV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은 당대 최신 유행의 산실이자 보고였다. 그중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전설적인 헤어 액세서리가 있었다. 바로 심은하, 김희선
-
왕세손빈 미들턴처럼…올해의 색 ‘클래식 블루’로 멋내는 방법
팬톤 색채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5일(현지시각)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팬톤 색상 번호 19-4520)’를 선정했다. 지난 2019년에는
-
[SKY캐슬 따라잡기] 찐찐의 ‘베이비’ 덴마크 왕실 도자기, 2년 내 파손 땐 새 제품 교환해드려요
━ 로얄코펜하겐 극 중에서 그릇을 ‘베이비’라 며 애지중지했던 로얄코펜하겐은 한국인 식문화에 맞춘 한식기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블루 하프레이스 한식기 블루
-
[라이프 트렌드] '뉴트로' 넘어 '힙 트로' 시대
━ 라이프스타일 복고 열풍 로고를 하나의 패턴처럼 사용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의 올가을 컬 렉션.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
[江南人流]크리스마스 선물 이렇게 골라보자
매년 이맘때가 되면 선물 고민에 빠져든다. 크리스마스는 코앞,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좋은 걸 주고 싶지만 제대로 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결국 뻔한
-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마땅한 선물 떠오르지 않을 때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선물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어느덧 크리스마스는 바로 며칠 앞으로 다가왔고 연말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무언가 좋은 걸 주고 싶지만, 딱
-
커피 대신 티 타임 … 밀레니얼세대도 차·차·차
차(茶)가 새로운 음료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다. 차가 가지고 있던 과거의 고루한 이미지는 사라졌다. 오히려 최근엔 밀레니얼 세대처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이 차를 더 찾는다.
-
밀레니얼이 마신다, 커피 대신 차(茶)
커피 일색이던 음료 시장에 차(茶)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에서 온 유명 티 브랜드의 전문 티 카페가 아니더라도 스타벅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를 찾아 ‘티 타임’을 즐
-
[cover story] ‘휘게’하는 삶… 삶의 공간을 열었다, 마음이 열렸다
| ‘행복한 나라 1위’ 덴마크의 휘게 라이프 덴마크식 라이프스타일 휘게(hygge)엔 폭신한 양말 같은 따뜻한 아이템이 필수다. 보 크리스텐센 레고코리아 대표 부인과 두 딸이 서
-
[커버스토리] 나는 오늘 북유럽 디자인을 산다
| 몸값 낮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서울 소공동 롯데영플라자에 문을 연 덴마크 디자인소품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과거 북유럽 제품이라고 하면 고가의 디자이너 가구가 대부
-
베이지색 옆에 갈색 그릇, 여름엔 유리로 청량감을
그릇도 믹스매치그릇은 여자들의 로망이다.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음식이 달라 보인다. 그릇은 유행에도 민감하다. 최근 그릇의 유행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건 인스타그램 같
-
북유럽 단순미 돋보이게 하는 ‘동화의 나라’ 소품들
2 자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가구들로 가득 차 있는 덴마크 대사관저 내부. “덴마크 사람들이 인테리어에 쏟는 관심은 거의 강박관념 수준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덴마크 어디를 가
-
[라이프 트렌드] 주름 장식 넣은 컵 제주 풍경 담은 접시…
생활용품 브랜드 이딸라와 패션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가 꽃을 주제로 만든 식기류. 이탈리아 건축가 알레산드로 멘디니(왼쪽 사진)가 한국도자기 접시에 문양을 그리고 있다.올봄 식기류에
-
주름 장식 넣은 컵 제주 풍경 담은 접시…
생활용품 브랜드 이딸라와 패션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가 꽃을 주제로 만든 식기류. 이탈리아 건축가 알레산드로 멘디니(왼쪽 사진)가 한국도자기 접시에 문양을 그리고 있다.올봄 식기류에
-
이윤신 ‘이도’ 회장이 해외 명품 공습에도 미소 짓는 비결
자기 주장 강한 그릇은 빵점, 음식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야작은 공방서 백화점·미슐랭 셰프가 선택한 도자기 기업으로“수공예 정체성이 중요해요” 한때 공장 생산했다 바로 접어엄마로서?
-
여행자의 수집 물건
[레몬트리] 무라카미 하루키는 “여행하면서 쓰고, 쓰면서 여행한다”고 말했다. 그에게 여행은 예술가로서 가장 풍성한 자양분을 섭취하는 여정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만난 3명의 여행자
-
도자기는 힐링이다
저자: 조용준 출판사: 도도 가격: 1만5500원 집 앞에 작은 음식점이 있다. 메뉴라곤 칼국수와 쇠고기 국밥 정도. 주인장 아저씨 혼자 주방과 홀을 부지런히 오간다. 손님도 뜸
-
타일에 민화 그렸더니 전통 목가구와 안성맞춤
“공예의 한계를 탈피해 보고 싶었어요.” 29일 오후 서울 인사아트센터. 지민아트 포슬린페인팅 아카데미 회원전에는 각양각색의 나무 테이블이 즐비했다. 도자기에 색을 입히는 포슬린
-
놋그릇에 파스타, 서양 접시에 김치 … 반전 매력 있죠
로얄 코펜하겐에서 출시한 한식기 세트에 양식기와 유리그릇을 믹스&매치한 상차림. 밥과 국에 샐러드 반찬. 요즘 우리네 식탁에서 어색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조합이다. 한국인의 식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