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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칙 따라 조국 수사…좀 있으면 다 드러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국회 법사위 대검찰청 국감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윤 총장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검찰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실행해 나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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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일만에 입 연 윤석열 "조국수사 내가 결정, 좌고우면 않겠다"
━ 51일 만에 침묵 깬 윤석열…"좌고우면하지 않겠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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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수사 책임자 놓고 재차 설전 벌인 여야 ‘피고발인’
17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는 피고발인들과 이들에 대한 수사 최고책임자 사이에 묘한 대화가 오갔다. 이미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피고발인은 “성역 없이 수사해달라”고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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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환섭과 말 다른 윤중천 "윤석열 관련 질문 받은 적 없다"
검찰이 14일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이자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58)씨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지난 5월 22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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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의혹, 거짓 투성이” 전면 반박한 야당, 침묵한 여당
11일 오후 대구지검 신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2019년 대구·부산 고등검찰청, 대구·부산·울산·창원 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환섭 대구지검장이 자유한국당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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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해외이주에 대해 감사원장 "대통령 딸이 특감 대상은 맞지만…"
최재형 감사원장은 10일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감사 결과를 공개 반박한 데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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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에도 판사는 ‘서면 훈계’…내규도 없어
[뉴스1] 법관이 음주운전을 한 경우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법관에 대해선 음주운전 관련 처벌·징계 내규조차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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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서 조국 압수수색 공방…"자택 간 6명 중 2명은 여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렸다. 이날 배성범 서울지검장이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송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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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국감서 ‘사회주의’ 논란…조국 "나는 사회주의자" 발언이 불러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열린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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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통화했냐" 대법원 국감서 조국 찾은 국회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을 올린 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법원행정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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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아들부부 재테크하러 공관 입주했나"…대법 국감 논란
김명수 대법원장.[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 아들 부부의 공관 '무상거주' 의혹이 2일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됐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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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확인해보겠다”에…정점식 “아직도 안됐나? 대화가 없나?”
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는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답변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뉴스1]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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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모펀드 해명 '재탕'…“블라인드 펀드라 투자 회사 알 수 없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 시작에 앞서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있다./ 오종택 기자 6일 인사청문회에서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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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딸 서울대 인턴 자료 없다", 조국 "국제회의 참석"
자유한국당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 딸의 인턴 경력과 해외 봉사 과정 특혜 의혹 등을 제기했다. 한국당이 “불법과 반칙과 특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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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집 압수수색 안했는데···백혜련 "檢 정보유출" 조국 "맞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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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찰 때린 靑···"내란음모" 이어 "미쳐 날뛰는 늑대 칼춤"
[페이스북 캡처]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을 맹비난했다. 그는 검찰은 ‘미쳐 날뛰는 늑대’에,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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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몽골 봉사 기록 없다” vs “고등학교 단체로 발급”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의 딸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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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인, 압수수색전 PC 빼갔다···'조국펀드' 매니저 동행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의 금융 투자 흐름을 수사 중인 서울 중앙지검이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 PB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취재진이 센터 앞에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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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D-1···윤석열 vs 당·정·청 대충돌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청와대와 검찰이 충돌했다. 중앙일보 보도로 촉발된 조 후보자 딸(28)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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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펀드' 수사도 본격화···투자처 대표 첫 피의자 전환
가로등 자동점멸기 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 사모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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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조국 간담회서 “모른다” 141회…야당 “법 미꾸라지”
“아내가 해서 몰랐다.” “이과쪽 논문이라 몰랐다.” “사모펀드 자체를 몰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2일 국회 기자간담회는 한마디로 ‘모르쇠’ 간담회였다. 그의 입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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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모펀드 몰라 이번에 공부했다…투자내역 알리면 불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를 둘러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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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거나 출국하거나…'조국 펀드' 관련 기업들 가보니
코링크 PE 로부터 투자를 받은 가로등 점멸기 생산 업체 웰스씨앤티가 지난 7월까지 썼던 본사 사무실. 서울 성북구의 한 사립대 인근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권유진 기자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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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처남 출금…재단·펀드 집중수사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주변에 대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한 검찰이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관련 의혹을 우선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사모펀드 투자에 관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