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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18년만의 최대폭설
3일 하룻동안 영동지방에 내린 평균 90㎝의 폭설과 전해상에 몰아친 폭풍으로 7명이 실종 또는 사망했으며 건물17채가 전파 또는 반파됐고 선박 2백75척이 전·반파의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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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일 영하5도
강원 산간지방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9일 새벽부터 서울 경기 영동지방에 눈이 내려 상오8시 현재 서울1.6cm, 인천1.4cm, 원주3.0cm, 대관령 20cm의 적설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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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난동 당분간 계속
전국에 12월 이상난동이 보름째 계속되고 있다. 15일 아침 서울지방은 최저기온이 영상4·7도로 예년평균보다 9·6도나 높았고 일요일인 14일 아침은 아침최저7·9도, 낮최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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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10월은 황금연휴가 많이 끼어있다.가족과함께 즐길수있는등산코스·낚시터 관광지를 소개한다. 낚시터와 등산코스는 조용하고 붐비지 않는 곳을 택했다. 9월 세째주부터 설악산대청봉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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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봄재촉 단비|눈과 함께 온곳도|겨울가뭄 다소 해갈
오랜 가뭄 끝에 겨울을 씻어내고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전국적으로 내려 목이 타던 대지 를 촉촉히 적셨다. 22일부터 23일까지 진눈깨비와 함께 내린 비는 평균 10mm안팎. 완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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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첫얼음
한로(9일)를 사흘 앞둔 6일 아침 대관령엔 올가을 들어 첫얼음이 얼었고 대청봉과 한계령도 일부 산간지방엔 첫서리가 내렸다. 중앙기상대는 북서쪽에서 다가온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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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역관광」
단풍철에 겹친 3일간의 연휴-. 황금연휴가 아니더라도 매년 10월이면 설악은 몸살을 앓는다. 한계령에서부터 꼬리를 이은 차량들의 매연공해, 관광객이 쏟아낸 쓰레기공해, 어줍잖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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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일부터 추워져
2일 상오 전국적으로 진눈깨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동지방에는 대설주의보와함께 또다시 폭설이 내려 곳곳의 교통이 한때 끊겼다. 또 동해해상에는 폭풍주의보로 3천여척의 어선이 항·포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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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묻지않은 한국의 비경 2제
기호나름이겠지만 우리나라의 우수한 계곡으로 주전골을 첫손가락에 꼽는 사람들이 많다. 산과 계곡을 수십년 동안 즐겨 찾던 필자의 선배 한분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외국에 이민갔지만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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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서면 동해가 한눈에
설악산은 높고 낮은 기암절벽과 계곡마다 흐르는 옥류, 바위 하나, 소 한군데도 빼어나지 않은 곳이 없다. 높이로도 한나산·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해발 1천7백8m. 설악산의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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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식생도」 완성-임량재교수(중앙대생물학과)가 2년걸려 조사
국립공원 설악산의 식물 되는 설악산 식생도 (식생생태를 파악하는데 기본이 도·Vegetation map)가 국내최초로 완성됐. 중앙대 생물학과 식물생태학 연구실 임량재교수가 한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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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철 잃은 폭설
한동안 섭씨20도까지 치솟던 기온이 8일 하오부터 빙점안팎까지 곤두박질하면서 영동산간지방에는 한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길 잃은 폭설이 내려 「봄 속의 겨울」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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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때아닌 폭설 최고 60cm
동해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산악지방에 때아닌 폭설이 내린 것을 비롯. 휴일인 19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휴일 상춘객들의 발을 묶었다. 눈은 대청봉 60cm, 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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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대설주의보
【강능·속초】11일 상오3시쯤부터 영동지방에 눈이내려 상오현재 설악산대청봉30cm, 대관령25cm, 설악동20m, 진부령15cm. 한계령5cm, 강릉4cm의 적설량을 보인가운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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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의 「5월 강설」
입하(입하)인 5일 강원도 내 중동부 전선고지와 설악산일대에 평균8cm의 눈이 내렸다. 5일 상오9시께 부터 하오1시까지 강원도산악지방에 내린 눈으로 설악산 일대는 15∼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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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연휴엔 은백의 명산으로|등산관광안내
내년 신정연휴는 일요일까지 끼여 4일간으로 늘어났다. 등산·관광등으로 보람있게 보내기엔 황금의 연휴, 주요명산, 관광「코스」등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전북·전남·경남등 3도5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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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명산을 찾아-설악산
단풍의 계절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약1주일 빠르다. 설악산을 중심으로 영동지방은 이미 화사한 옷을 입기 시작, 12∼14일께 단풍이 「피크」를 이룰 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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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원도 설악산-조필대
설악산의 최대 매력은 몇번을 가도 싫증이 안 난다는 점에 있으리라. 이 거대한 산은 사람을 끄는 자석처럼 불가사의한 힘을 가졌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1백 회 이상 이산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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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지
한여름이면「바캉스」계절이어서 모두가 3, 4일간의 휴가를 얻어 바다로 몰린다. 어쩔 수 없이 여름은 바다를 유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가 강과 바다로 몰릴 때 깊은 산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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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설 악이 뚫렸다|소금강 천험 헤치고 동서 잇는「하늘의 하이웨이」
대설 악이 뚫렸다. 동해 양 양에서 진부령을 넘어 인 제에 이르는 1백20km의 설악산 우회도로 대신 영동과 영서를 46km로 가로지르는 설악산 횡단도로가 착공한지 6년만에 완공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