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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당시 증언 나와…"피 냄새 좋다고 더 때리자고 그랬다"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들이 2개월 전에도 피해 여중생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여중생 2명이 피해자를 폭행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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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 자수했다고 귀가조치 … 경찰, 학폭 너무 쉽게 생각”
여중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피투성이가 된 부산 여중생 A양(14·중2)의 어머니 한모(36)씨가 4일 딸이 치료 중인 병원 응급센터에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서 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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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피투성이 여중생 엄마 "경찰이 끔찍한 학폭을 너무 쉽게 생각해 일 키웠다"
여중생들에게 폭행 당해 피투성이 된 부산 피해 여중생(14)의 어머니 한모(36)씨가 4일 딸이 치료를 받고 있는 동아대 병원 응급센터에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서 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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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 유망주의 학폭 은폐 논란 확인해보니..."일부 사실과 달라"
서울교육청은 "A고 학폭위에서 '학폭 사건이 아니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려놓고 '선도 교육' 처분을 내린 것은 행정상 모순"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서울 A고가 야구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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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4명이 여고생 21명 성추행…학교·교육청·경찰 3개월동안 ‘깜깜’
강서경찰서 외부 전경.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 4명이 여학생 21명을 성추행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성추행이 이뤄진 석 달 동안 해당 학교·교육청·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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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교육청, 숭의초 감사 발표 때 “대기업 회장 손자 현장에 없었다”는 증언 뺐다
서울 숭의초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했던 서울시교육청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대기업 회장 손자 A군이 사건 현장에 없었다는 중요한 증언을 확보했지만 정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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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교육청 숭의초 학폭 감사 때, 재벌 손자 없었다는 증언 뺐다
학교 폭력사건으로 숭의초는 서울교육청의 특별감사까지 받았다. [중앙포토] 서울 숭의초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했던 서울시교육청이 가해자 중 한명으로 지목된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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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울교육청·교원단체들 "학교폭력, 학생부 적지 말자" 논란
“야! 너, 우리한테 물총 쏘지 마라니까!”지난봄 서울의 한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너댓명이 자신들을 향해 물총을 쏘는 같은 학교 친구 하나를 향해 고함을 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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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사건, 전담 변호사가 해결하자" 서울교육청 법률개정 요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연합뉴스] 앞으로 서울시내 초·중·고교에서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학교는 당사자 간 사과와 화해 권고 등 교육적 해결만 맡고,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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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초 피해 어린이, '학폭' 후에도 가해학생과 수업 받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을 봐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숭의초등학교에 대해 교육 당국이 현장조사에 착수한 19일 오전 신인수 초등교육지원과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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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부장님, 그건 성희롱입니다』 外
『부장님, 그건 성희롱입니다』 (무타 카즈에 지음, 박선영·강희대·고주영·박수경·이은숙 옮김, 나름북스 펴냄, 2015년) 대다수의 평범한 남성은 성희롱이 옳지 않음을 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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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셔틀~내가 사온 생크림빵이 최고래요" 개콘 패러디한 '학교폭력 렛잇비' 인기
대구 달서경찰서가 제작한 ‘학교폭력 렛잇비’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대구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아직도 학교폭력으로 힘들어 하시는 여러분께 내 친구 경찰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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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겨진 인형, 낙서된 노트가 아이 책상에 있다면 …
이송화(50·여)씨는 2008년 중학생이던 자녀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아이가 피해를 당한 뒤 학교에서 소개해 준 기관에 함께 갔는데 상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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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주간 학폭 집중단속… SNS로도 신고
경찰은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6주간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신고 대상은 일진 등 폭력서클을 만들거나 학교폭력을 행사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