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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장 인기?...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 의외의 책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의 모습. 김춘식 기자 의외의 책이 지난해 서울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도서 1위에 올랐다. 연세대 학생들은 한국소설에, 고려대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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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바이오] ‘구전녹용’ 설 선물세트로 건강한 새해 시작하세요
편강한방연구소 최고의 녹용인 러시아산을 사용 면역체계 향상, 피 흐름 증진시켜 10% 할인과 증정 이벤트도 진행 구전녹용의 광고모델 가수 이찬원이 ‘구전녹용 본’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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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박물관 소장품 관리 전문가 '레지스트라' 작은 손상은 직접 보수도 해요
고고학적 자료, 역사적 유물, 예술품, 그 밖의 학술 자료를 수집·보존·진열하고 일반에게 전시하여 학술 연구·사회 교육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든 시설을 박물관, 각종 미술품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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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아편전쟁 지켜본 일본 “중국은 온몸이 병든 환자”
━ 일본, 언제부터 중국을 싫어하게 됐나 아편전쟁이 한창이던 1841년 1월 영국 동인도회사가 만든 철제 증기선 네메시스호(그림 오른쪽)가 청나라 범선들을 공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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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좃슴니다'…하버드도 샀다, 다시 태어난 우리 교과서 629책
경기도 양평의 '참빛아카이브' 사무실에서 '참빛복간총서 629책'에 둘러싸여 있는 김한영 대표. 왼편 책장은 고서, 뒤쪽 책장은 20세기 초중반의 학교 졸업앨범으로 가득하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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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해외 전자자료가 대학도서관 위기의 원인"
대학 도서관이 위기에 빠졌다. 연구자들이 자료를 찾기 위해 자주 오지도 않고, 열람실 이용자도 줄고 있다. 그래서 위기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각종 논문과 서적을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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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영 메이커 동아리] 전천후 ‘메이킹 어벤저스’…”고3인게 어때서요?”
“배워서 남 주자.”“만들고 싶은 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당찬 기치를 내걸고 지난 3월 시작한 ‘2017 영메이커 연구소’ 활동이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참여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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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단의 순수-참여 진영 대립, 건전한 긴장관계로 봐야"
프랑스 대표적인 문학평론가 앙투안 콩파뇽. 서울국제문학포럼 참가차 방한했다. [사진 대산문화재단] 종이책 도서관은 더 이상 인간지식의 성소가 아니다. 방대한 인터넷이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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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 중고책 판매로 활로 찾아 동네책방 “문화융성카드 고객 늘어”
서울 마포의 한 동네책방에서 소비자가 책을 고르고 있다.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 2년을 앞두고 대형서점·출판사·동네책방 간에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죽어가는 출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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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친일인명사전 구입, 수업에 활용” 공문 논란
서울시교육청이 중·고교 583개 교에 『친일인명사전』을 구입해 교사 연구 및 수업 등에 활용하도록 안내하는 공문을 지난 2일 보냈다. 이에 대해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가 반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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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친일인명사전 구입해 수업에 활용하라"…보수 시민단체 반발
서울시교육청이 중·고교 583개교에 『친일인명사전』을 구입해 교사 연구 및 수업 등에 활용하도록 안내하는 공문을 지난 2일 보냈다. 이에 대해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가 반발하면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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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인문정신을 파는 곳 … 시대를 논하는 마당 역할도
1 셴펑서점의 우다이산 본점은 군용 벙커였다. 주소 中國 南京市 廣州路 173? 전화 86-25-8371-7276 xianfengbookstore.diandian.com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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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만 국가대표 있나 … 한국 공룡 제대로 복원하겠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지만 공룡은 죽어서 뼈를 남긴다. 반듯한 뼈가 아니어도 좋다. 공룡이 지나간 발자국 흔적도 지구의 과거를 여행하는 타임머신이다. 지난달 말 국내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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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서적 모으다 도서관 차린 남자
대구시 만촌동의 미술 전문 도서관인 아트도서관 허두환 관장이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Caravaggio)의 작품집을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500㎡(약 150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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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과목 가장 싫어했어요…그런데 ‘나방 여사’ 됐네요
허운홍씨(60)가 자신이 직접 기른 나방들로 만든 표본 상자를 보여주고 있다. [최모란 기자]꼬박 10년이 넘도록 전국의 산야를 돌며 채집한 애벌레 468종을 키우며 나방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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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술책 e-북으로 간편하게 본다
전자책 시대다. 이제 해외 학술서적도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외에서 출간된 학술전자책(e-북)을 일괄 관리하는 ‘전자책 허브’가 생겼기 때문이다.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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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탈북자가 말한 “우리 할아버지 백남운”
‘백남운’이라는 이름 석 자. 10월 초, 일본을 경유해 한국에 들어온 한 탈북자의 입에서 뜻밖에 그 이름이 튀어나왔다. 그가 정말로 백남운의 손자라면 우리 현대사의 얄궂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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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친절한 도서 서비스 호평
대학들의 방학기간은 연간 평균 5개월 정도다. 때문에 타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이 많은 지방 대학은 수도권 대학에 비해 방학기간 재학생들의 도서관 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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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서점 ‘회동서관’ 맥 잇는 도심 속 지식의 오아시스
시민들이 서고의 책을 편안히 읽을 수 있게 꾸민 교보문고 강남점 ‘티움’ 공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서점 회동서관의 1913년 이전 모습. 한용운의 ‘님의 침묵’, 이광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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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신입생 전원에 노트북 지급
위덕대 1학년 학생들이 학교가 지급한 노트북을 들어보이고 있다. [위덕대 제공]경주 위덕대가 1학년 전원에게 노트북 컴퓨터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전국 대학 중 처음이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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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왕비의 소원 "옛책방에 서서 오랜 시간 책을 읽고 싶다"
“만약 신분을 감추고 좋아하는 장소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지난 5월 유럽 방문을 앞둔 미치코 왕비의 기자회견 때 한 기자가 던진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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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지식정보의 무덤'으로 전락하는 도서관
"됐어 됐어 이젠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 족해 족해 족해 …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릿속에 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넣고 있어. 똑같은 것만 집어넣고 있어…." 수용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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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공공도서관 500개, 노래방 9만개
방학이 한창인 요즈음, 시내 대형 서점에는 발 디딜 틈이 없다. 책 사러 나오기보다는 책 보러 나온 이가 더 많을 성싶다. 초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학부모에 이르기까지 더러는 통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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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모니터에 둥지 튼 지식, 안녕하신가
디지털 시대, 지식이 달라지고 있다. 지식의 매개체인 책도 변하고 있다. 종이책에 깨알 같이 박힌 활자만 지식이요, 책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아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수많은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