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노소영씨 모녀를 앵글에 담다
1 노 관장은 입소 과정을 한순간이라도 놓칠 새라 휴대전화를 손에서 띄지 못한 채 계속해서 사진을 찍으며 딸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 2 교육 훈련 일정 및 훈육장교 소개가 끝난
-
잊을 수 없는 펜촉의 감각 … 펜은 컴보다 강하다
캘리그래피는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 두 단어를 합친 조어)의 산물이라고도 불린다. 대개의 경우 붓으로 쓴 뒤 포토샵과 같은 디지털 도구로 마무리한다. 사진은 박병철 캘리그래
-
제주에만 네 개 … 미술관은 내 운명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이 제주시 탑동로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에서 전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뒤의 작품은 수보드 굽타의 ‘배가 싣고 있는 것을 강은 알지 못한다’. 기울어진
-
쇼핑 끝낸 뒤 외식하고 전시회 보고 싶으면 '천안 랜드마크' 로
천안 신도심으로 상권과 인구가 이동하면서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각하다. 하지만 천안시 신부동은 예외다. 천안은 물론 충남권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
-
2시간 늦어진 구조 … 현장 지휘부 형사책임 못 물었다
“청해진해운이 배를 무리하게 증·개축했고 과적 상태에서 출항한 뒤 선원의 운항 과실로 침몰했다. 구조에 나선 목포해양경찰서의 부실한 대처와 구호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로 사
-
덩샤오핑의 ‘일국양제’ 묘수, 시진핑에겐 악수될 수도
30대 초반의 직장 여성 재클린 천은 그날도 평소처럼 우산을 들고 나왔다. 9월 말이면 홍콩의 우기(雨期)가 끝날 무렵인데도 예고 없이 수시로 쏟아지는 장대비를 가리기 위해서였다
-
새정치련 "세월호 규명 최우선", 새누리당 "호통 국감 없어져야"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672곳에 대한 국정감사가 7일 시작된다. 이번 국감의 대상기관은 지난해보다 42곳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최대 이슈는 역시 세월호다. 새정치민주연합
-
덩샤오핑의 ‘일국양제’ 묘수, 시진핑에겐 악수될 수도
2017년 행정장관 선거의 민주적 개혁을 요구하는 홍콩 시위대가 지난 3일 정부청사 건물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이고 있을 때 하늘에서 벼락이 치고 있다. [AP=뉴시스] 관련
-
홍콩 우산혁명 현지 르포
30대 초반의 직장 여성 재클린 천은 그날도 평소처럼 우산을 들고 나왔다. 9월 말이면 홍콩의 우기(雨期)가 끝날 무렵인데도 예고 없이 수시로 쏟아지는 장대비를 가리기 위해서였다
-
[예영준 특파원 우산혁명 현장을 가다] 최후통첩 20분 남기고 … 행정장관, 학생 대화 요청 수락
홍콩 경찰이 2일 량전잉 행정장관 퇴진을 요구하며 청사 진입을 시도하는 시위대를 막고 있다. [홍콩·워싱턴 로이터=뉴스1] 1일 워싱턴에선 존 케리 국무장관(사진 오른쪽)과 왕이
-
김우중 "외환위기 당시 잘못된 구조조정으로 우리 경제 불이익 받아" 일침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일 연세대 강연에서 “현재의 저성장ㆍ(경제) 정체는 외환위기 당시 기업인에게 원인을 돌리고 잘못된 구조조정을 시행한 (정부의 잘못)”이라고 밝힌다. 김
-
불체자도 '전문직 면허' 딸 수 있다
가주에서 불법체류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혜택들이 시행된다. 연방정부 차원의 이민개혁은 지연되고 있지만 가주가 불법체류자 혜택 확대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최근 ▶
-
내려올 때가 돼야 꽃이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지난해 가을 수원 자택 서재에서. 9월 15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고은 시인을 평화친선대사로 위촉하는 자리였다. 시인은 “적극적인
-
'꽃보다 청춘' 만들던 노하우 대학서 배운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DIMA·디마)는 지난달 30일 대림대학교 홍지관 아트홀에서 ‘CJ-특성화전문대학 인재매칭’ MOU 체결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김준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
-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전교회장 경력’ ‘6년 개근’…겉모습과는 다른데?
‘유연석’.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배우 유연석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유연석(30)의 생
-
서울대 총학생회장 학사경고 누적 제명 후폭풍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생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 중앙집행위원장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고
-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전교회장 경력’ ‘6년 개근’…겉모습과는 다른데?
‘유연석’.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배우 유연석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유연석(30)의 생
-
유연석, 전교회장 · 6년 개근 · 장래희망 등 생활기록부 공개…성적이
‘유연석’.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배우 유연석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유연석의 생활기록부가 공
-
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18.7%→2.96%.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홍콩 GDP의 비율을 비교한 수치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 해도 중국에
-
재일본학도의용군 아시나요…30일 6·25참전 기념식 거행
"재일본학도의용군을 아시나요." 6·25전쟁 당시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일본에 거주하며 다니던 직장과 학업을 중단하고 참전한 642명의 청년과 학생들.
-
NH농협금융지주, 작년 사회공헌에만 1254억원 … '농민·서민에 뿌리' 잊지 않아요
지난 6월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왼쪽 첫째)이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농협
-
숭실대 경영대학원, 전임교수 강의 비율 50% 이상 … 졸업생에게도 강의실 개방
숭실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은 산학 연계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 및 교육을 제공한다. [사진 숭실대 경영대학원] 2015학년도 전기 숭실대 경영대학원은 총 4학기
-
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홍콩에서 2017년 실시될 행정장관 선거를 둘러싼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과 시민들은 “행정장관 선거를 통해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려 한다”고 반
-
2017년 행정장관 선거 싸고 확산되는 홍콩의 반중국 시위
18.7%→2.96%.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명목 GDP(국내총생산)에서 홍콩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해도 중국에게 홍콩은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