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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여러겹 싼 막대기로 엉덩이 밑ㆍ허벅지 때린 여교사
여교사에게 처벌을 받은 남학생의 허벅지. [사진 서울시교육청]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학생의 허벅지를 신문지 여러 겹을 말아 만든 막대기로 수십 대 때리는 일이 발생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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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못 외운다고 물구나무 시킨 운동부 코치…인권위 '주의' 권고
국가인권위원회 중학교 운동부 코치가 학생들에게 체벌과 폭언을 했다는 학부모 측 진정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학교에 주의 조치를 권고했다. 인권위는 광주지역 중학교 운동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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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소년시절은 회복이 안 돼”…바티칸 이어 독일 가톨릭도 잇딴 성범죄
독일 남부 레겐스부르크 돔슈파첸 성가대 학교의 소년 성가대원들. 이번 성범죄 사건과는 무관한 이들이다. [위키피디아 캡처] “1년 이상 젊은 사제에게 성폭력을 당했어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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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성추행 진술한 학생 알고 있다"…보복당할까 두려운 여학생들
[중앙포토] 경찰이 전북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성추행 사건에 대해 진술한 학생 명단을 학교 측에 넘겨 문제가 되고 있다. 26일 전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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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를 도와주세요"…교사 상습 폭행 폭로 SNS 등장
[사진 트위터 캡처] 울산의 한 고등학교 일부 교사가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제보 글을 올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 논란이 되면서 112에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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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의 얼굴은 평범하다
권위는 곧 힘이다. 권위를 갖추는 것만으로 타인의 순응이나 복종을 쉽게 획득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지시라면 따르지 않을 것도 경찰이 지시하면 수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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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관련 검색어 1위 임용, 2위 사건·사고…교육은 맨 마지막
우리나라 교사 다섯 명 중 한 명은 교사가 된 걸 후회한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중학교 교사 10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해 발표한 직업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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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피습과 부채춤, 피곤한 사회의 단면
김연수소설가 중학교 시절, 가죽점퍼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던 영어선생이 있었다. 그가 열심히 일하면 학생들은 죽을 맛이었다. 매를 들고 때리면 그나마 교육적이었다. 보통은 가죽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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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난 영어보다 전라도 사투리 먼저 배운 순천의 '쨔니'여
“리퍼트 대사님, 이번 일은 한국과 미국에 다 비극인데 단 한 가지 장점을 찾자면 (9년 전 비슷한 일을 당한) 박 대통령과 친해지실 수 있겠습니다.” “아, 그렇다면 굉장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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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열쇠는 아주 간단 자기 실제 모습보다 잘나 보이려 하지 말라”
상습적으로 손목을 긋는 아이가 있다. 그렇다면 이는 아이의 잘못일까, 부모의 잘못일까. 우리는 그동안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굳게 믿어왔다. 부모가 아이를 잘못 키워서 혹은 어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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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 부치자"
우윤근 원내대표. [사진 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부치자”며 개헌 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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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처럼 매일 수업 시나리오 짜는 선생님
3무(無) 수업. 서울 중동중 송영심 역사 교사 얘기다. 그의 수업에서는 세 가지를 찾아보기 힘들다. 우선 자는 학생이 없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대부분 수업은 학생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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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안학교서 체벌 당한 10대 여학생 숨진 채 발견
전남 여수의 한 무허가 교육시설에 다니던 초등학생이 교사에게 체벌을 받은 지 하룻 만에 숨졌다. 전남경찰청은 26일 여수시 S대안학교 교사 황모(41·여)씨를 아동학대 치사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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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학원에서 미국 조기유학생 어린이들 학대 '충격'
미국 뉴욕 퀸즈의 한 한인학원의 유학생 학대사건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9세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 4명을 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C학원의 아동학대 사건 관련 동영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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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학원에서 미국 조기유학생 어린이들 학대 '충격'
미국 뉴욕 퀸즈의 한 한인학원의 유학생 학대사건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9세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 4명을 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C학원의 아동학대 사건 관련 동영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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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17) 폴란드 NR.336 루데고 초등학교
조민희씨와 두 딸 지아·지우양.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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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새 학생 2명 숨졌는데 … 남편 선거운동 뛴 이사장
열하루 새 학교폭력으로 학생 2명이 사망한 경남 진주외고. 14일 한때 직원들이 정문을 닫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송봉근 기자] 교내 폭력으로 학생 2명이 잇따라 사망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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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체벌 고교생 뇌사' 사건 은폐 의혹
전남 순천에서 담임 교사에게 체벌을 받은 고교생이 뇌사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학부모는 "학교 측이 출석부 기록을 조작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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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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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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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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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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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체벌하던 와중에 음란행위라니…왜?
17일 JTBC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자 교사가 여학생들 앞에서 음란행위를 했다는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학생들이 말을 듣지 않아서였다는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일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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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서 40년째 한학 가르쳐 “공교육에 꼭 필요한 학문이죠”
아산 배방에서 서당을 운영하는 동시에 한학을 연구하는 임용순 선생이 자신의 서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비롯한 첨단기기가 판치는 요즘 시대에도 여전히 상투를 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