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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를 신청합니다!” 여대들의 총성 없는 전투
지난해 12월 열린 숙명여대 ROTC 창설식에서 경례하는 유상희 후보생. [중앙포토] 지난해 국내 첫 ROTC(학생군사교육단) 여대를 선정할 때 전국의 4년제 여자대학 7곳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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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모교 중동고에 10억 유산 남긴 기업인
고 이상목씨 최근 작고한 전직 사업가가 유산 10억원을 두 아들이 졸업한 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하라는 유지를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서울 중동고 총동문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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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선임기자 인터뷰] 이공현 법무법인 지평지성 대표변호사
Law & Biz 면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한·EU FTA 국회 통과로 개방된 법률시장의 변화와 로펌 변호사들의 얘기를 주로 담습니다. 기업 활동과 직결된 법원의 판결과 입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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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입학사정관제는 고교 연계형 전형
학교생활충실형 인재와 창의형 인재 선발 공존 최근 입학사정관제는 학교생활충실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다만 학교생활충실형을 너무 강조하면 성적 외 잠재력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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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민주당 의원“조세부담률 2%P만 올려도 돈은 충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반값 등록금’이 대한민국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구호에는 모든 세대의 고통이 녹아 있다. 저성장·물가·일자리 때문에 빚어진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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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민주당 의원“조세부담률 2%P만 올려도 돈은 충분”나성린 한나라당 의원“부담 완화가 초점 인하와 지원은 큰 차이”
‘반값 등록금’이 대한민국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구호에는 모든 세대의 고통이 녹아 있다. 저성장·물가·일자리 때문에 빚어진 현상이다. 20대는 학자금·취업, 30대는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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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서 가장 높은 사립대 비율, 재단이 핵심인데… ”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라지만 지방대학 중엔 등록금이 600만원 정도인 대학이 있다. 사립대학 간에도 반값 등록금에 대한 입장 차이가 크다. 명문·비명문 대학, 수도권·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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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 부실 대학 퇴출이 먼저다
중국인 유학생 쑨(孫·23)은 서울 유학 3년째다. 눈이 큰 쑨은 칭다오에서 대학을 다니다 한국 대학 편입이란 험난한 길을 택했다. 한류(韓流)가 좋기도 했고, 한국 기업에 취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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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신경 쓰는 대학들
최근 한 달간 최대 화두(話頭)는 이른바 ‘반값 등록금’이다. 지난 5년간 대학 등록금 인상률(30%)은 물가상승률(16.1%)의 두 배 가까웠다. 갈등의 싹은 이미 자랄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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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년 연속 C등급 받은 교수, 안식년 금지”
본지 6월 10일자 1면. ‘선(先)정부 재정지원, 후(後)대학 자구노력’을 주장하던 대학들이 기본 입장을 바꿔 적극적인 자구노력에 나서고 있다. 강의 평가가 나쁜 교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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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주목받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 19세 한인 그레이스 켈리
그레이스 켈리(19·한국명 정혜영)는 색소폰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이며, 작곡과 편곡도 하는 만능 재즈 뮤지션이다. 여섯 살 때 피아노를 시작했고 일곱 살에 작곡했으며, 아홉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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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총학생회장들 만나 “내리겠다”…손학규, 청계천 집회서 “그냥 안 넘어가”
10일 오후 서울 효창동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반값 등록금과 관련해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한국대학생연합 대표단과 면담했다. (왼쪽 사진 오른쪽부터) 황영철 의원, 황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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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전사 한국계 미군, 부모가 추모장학재단 설립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한인 2세 미군 병사의 유가족이 고인의 이름을 딴 추모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지난해 7월 아프간에서 순찰작전 중 사망한 대니얼 임(임원준·당시 23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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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대학] 신입생은 4주간 전공·진로 탐색 … 교수는 산업현장 체험
기초학력증진실담당 교수가 학생들을 지도하고있다.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는 1991년 개교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젊은 대학이다. 김희수 총장은 평소 ‘가르쳤으면 취업까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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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적립금 문제 있는 대학 불이익 줄 수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8일 국회본회의장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이 장관은 “적립금에 문제가 있다면 재정지원 등을 통해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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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등록금서 8100억 빼돌렸다
전국 주요 사립대 100곳이 지난해 학생들로부터 등록금을 받아 쓰고 난 뒤 쌓아둔 적립금이 8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당 평균 81억여원이다. 본지 취재팀이 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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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1954~56년 영국 의사 콘스 눈에 비친 대한민국
1952년 영국 웨스트민스터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던 존 콘스(84)는 BBC-TV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참상을 알게 되었다. 그는 간호사인 부인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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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⑪ 학부모 경제적 부담 줄인 충남예술고등학교
예능을 가르치는 예술고등학교라고 하면 학부모들은 가장 먼저 경제적인 부담을 걱정하기 마련이다. 자녀들이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으레 정규수업 외에도 과외나 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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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킨, 국내 디자인학과 지원 프로젝트 시작
- 디자인 과제 시판, 매출로 평가 - 역량 있는 디자이너 조기발굴과 장학금 지원목적 최근 각종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 등 IT기기의 대중화로 이들을 좀 더 다양하고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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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교수 연봉 1억 넘어 … 차관급 충북지사보다 많다
본지 2011년 5월 25일자 1면. 전국 주요 100개 사립대는 지난해 등록금으로 학교당 평균 1201억원을 거뒀다. 여기다 평균 39억여원의 기부금을 받아 학교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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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유망학과, 경영학과
한국사이버대학교(www.kcu.ac 총장 이우용 – 원격대학협의회 회장) 경영학과는 글로벌 시대, 지식정보화 시대의 리더가 될 핵심 경영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어, 경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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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도 애국심도… ‘열혈청년’ 찾아라
관련사진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사격을 하고 있다. 아주 긴 영화 한 편이 막을 내렸다. 오사마 빈 라덴 얘기다. 2001년 9·11 테러를 배후에서 조종한 무시무시한 사나이였지만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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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수 안식년 줄인 수원대의 솔선수범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문제는 국가 지원만으로 풀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대학도 낭비를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매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낮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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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대학 되려면 돈·국경·학과 장벽 넘어서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대학은 요즘 위기다. 등록금 부담 때문에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는 물론이고 휴학·학업 포기로까지 내몰리고 있다. 게다가 대학은 세계적인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