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發 대입 급선회···20여년만에 다시 수능 중심으로 간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 룸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기위해 마이크를 고쳐 잡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중3이 대입을 치르는
-
뇌출혈 엄마, 지체장애 외삼촌···생계도 성적도 챙긴 21살 딸
가천문화재단이 제정, 시상하는 제21회 심청효행대상 수상자. 도지나(21, 왼쪽)씨는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 김지현(39)씨는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가천문화재
-
‘유치원 3법’ 원안대로 처리될까…한국당, ‘시설사용료 지급’ 주장 철회 내비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정치하는 엄마들' 소속회원들이 지난 9월 국회 정론관에서 유치원 3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국회 본회의
-
[사진] “자사고·외고 폐지 철회하라”
’자사고·외고 폐지 철회하라“ 전국 외국어고등학교장 협의회와 학부모들이 27일 서울 이화외고에서 자사고·외고 등을 폐지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입법폐지 및 정책 재검토를 촉구하고
-
[Digital Life]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 소프트웨어 교육의 장 제공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소외된 지역 학생에게 엔트리로 구성된 ‘소프트웨어야 놀자’ 코딩 캠프를 제공한다.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캠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
-
요즘 아이들 풍요 속의 빈곤…잘 먹는데 칼슘이 없다, 대안은
요즘 초·중·고교생의 건강 상태는 풍요 속의 빈곤을 겪고 있다. 외형은 그대로인데 내실은 허약한 상태가 돼가고 있다. 허우대만 좋을 뿐 실속은 없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부가
-
자사고·외고, 교육부와 전면전 "일반고 전환은 군사독재 행태"
전국외국어고등학교장협의회 학교장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이화외고에서 외고 폐지 정부 시행령 발표 관련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자사고·외고·국제고
-
외고·국제고 "일괄폐지, 반교육적 포퓰리즘"…법정투쟁 예고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이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자사고 외고 폐지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괄 폐지를 위한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
시흥서 초등생 50명 집단 식중독···노로바이러스 검출돼 비상
경기도 시흥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50여명이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이상 증상을 보여 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의심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정치 편향 교육 안돼"…전·현직 교사들, 인헌고 학생 지지 움직임
'전국학생수호연합을 지지하는 교사모임'이 26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학교의 정치편향 교육을 폭로한 인헌고 등 학수연을 응원하는 집회를 열었다. 같은 시간 김화
-
[열려라 공부+] 뇌 계발하면 모두 천재 … 잠자는 뇌 깨우니 성적 쑥쑥
뇌는 건강·학습·언어·행동 등 인간의 모든 활동을 관장하는 허브다. 하지만 첨단 기술을 다투는 오늘날까지도 뇌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대중적인 관심도 낮은 편이다.
-
[열려라 공부+] 공교육 패러다임 전환 첫걸음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
교육의 수요자이자 공급자로서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졌다. 학부모의 교육 참여는 학교 교육·운영에 대해 학부모가 학교와 소통·협력하며 교육
-
'학원 일요휴무제' 찬성 62.6%…내년 일요일엔 학원 못 가나
서울시교육청이 학원일요휴무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62.6%가 찬성했다. 교육청은 내년 2월 정책연구 결과를 종합해 제도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 9월 대치동 학
-
"기초학력진단 철회"…교육청 점거한 전교조, 정문 앞 시위도
서울교육청. [중앙포토] 2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 집행위원 6~8명이 서울시교육청 9층 교육감실을 점거하고 농성 중이다. 이날 오후에는 전교조를 포함해 진보교육
-
고기식·채식 마음대로…어느 대안학교의 급식 '개취존'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라이프(15) 어머니가 싸주신 따뜻한 도시락이 그리운 날이다. 당시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오는 지인께 부탁해 구한 보온력이 좋다는 도시락
-
[단독] 서울 일반고 열명 중 넷 학생부 빈칸…세특 격차 현실로
학교생활기록부 이미지 [중앙포토] 전국에서 서울 일반고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관리에 가장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특구인 강남·목동 지역 일반고마저도 10명 중 4명은 학
-
보행 안전 교육받고 면허증 쥔 초등생들, 사연은
“횡단보도는 우측통행이 안전합니다. 녹색불이 들어와도 차량이 멈췄는지 꼭 확인하고 건너야 합니다.” 25일 오전 10시 서울 송정초등학교 강당에 1~2학년생과 학부모 등 25
-
대학가 홍콩 사태 대자보 훼손한 중국 유학생 등 5명 입건…"조사 때는 얌전"
11일 오후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이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 게시판에 부착한 대자보가 훼손됐다. 찢긴 대자보는 인근 쓰레기통에서 조각난 채 발견됐다.
-
경찰, 전광훈·민주노총에 “오후 6시~오전 9시 집회 불가” 통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톨게이트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2일 오후 요금수납원 직고용을 촉구하며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25일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를 주최해온
-
정유라 나온 청담고, 잠원동 ‘MB 테니스장’ 부지로 옮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청담고 전경. [학교 홈페이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청담고를 서초구 잠원동으로 옮기는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학교 이전은 학생 수급,
-
“중국말 배울 기회” “집값 떨어진다”…두쪽 난 서울 남부 3구
2017년 3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A초등학교 입학식을 찾아온 부모와 학생. 안내문에 중국어가 병기돼 있다. [중앙포토] 지난 19일 오전 8시30분 등교 시간이 된 서울 영등
-
[유혁의 데이터이야기] 훌륭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만들어진다
유혁 윌로우 데이터 스트래티지 대표 빅 데이터와 AI가 각광을 받으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는 직업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필자도 많은 젊은이들로부터 어떻게 이 분야에 발을 들여놓을
-
[사진] 서울·경기 한파주의보 … 출근길 영하권
서울·경기 한파주의보 ... 출근길 영하권 한양대 수시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우산을 쓴 채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를 나서고 있다. 비가 그치면서 오늘
-
60대 부부, "1시간 20분 기다려야 하는데 그마나 입석" …철도파업 5일째, 75%만 운행
철도파업 닷새째인 24일 철도 운행률이 평소의 4분의 3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수험생과 승객들이 불편이 이어졌다. 전날부터 노사가 집중 교섭을 벌이면서 조기 타결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