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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폭’ 정순신 낙마…대통령실 “검증 개선책 찾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학교폭력(학폭)은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2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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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학폭보도에도 정순신 부실 검증…학교 회의록엔 “부모가 학생 선도 막아”
“저희도 원고(가해 학생)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사실 부모님께서 많이 막고 계신다. (…) 1차로 진술서를 썼는데, 바로 부모님께 피드백을 받아서 그렇게 쓰면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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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아들 학폭' 대서특필 놓쳤다…정순신 부실 검증 논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다가 하루만에 임명이 취소된 정순신 변호사. 중앙포토 “저희도 원고(정모 군)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사실 부모님께서 많이 막고 계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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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 여중생에 음란물 보낸 '그놈'...같은 학교 친구였다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여중생 2명이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통해 다가온 익명의 남성에게 '음란물 공격'을 당했다. 경찰이 용의자를 잡고 보니 피해 학생들과 같은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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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월북한 전 외무장관 최덕신, 반공투사서 北열사된 이유
1군단장 시절 최덕신 [중앙포토] 지난주 화제의 인물 중 한 명은 월북한 최인국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걷다가 돌연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둘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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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측 “아들 ‘성폭력 의혹’ 제기한 한국당 의원 10명 고소할 것”
문재인 정부 첫 법무부장관 후보에 지명된 뒤 자진사퇴한 안경환(69)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들의 고교 재학시절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야당 의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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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희연, 교육 역주행 대신 하나고부터 감사하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 폐지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특목고·자사고·일반고로 서열화된 고교 체제를 개편해 외고·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절차를 밟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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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편지 한 장에 안 후보자 아들 퇴학 취소한 고교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교칙을 위반한 아들이 퇴학당할 처지에 놓이자 학교장에게 편지를 보내 선처를 요청했고, 이후 징계는 ‘특별교육 이수’로 낮아진 사실이 드러났다. 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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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 "아들 퇴학 처분 철회 위해 부적절한 처신" 논란
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교칙을 위반한 아들이 퇴학당할 처지에 놓이자 학교장에게 편지를 보내 선처를 요청했고, 이후 해당 학생에 대한 징계는 ‘특별교육 이수’로 낮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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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교사 '관리 장부' 되레 늘었다
부산지역 일선 교사들이 온갖 잡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사들이 보관.관리해야할 장부가 학교마다 1백여 가지가 넘는다. 대부분 배우고 가르치는 교육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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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