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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DJ 계승’ 말고 인권·평화·민주주의 정신 실천해야”…2021김대중평화회의 개최
김성재 전 문화광광부 장관은 "2021 김대중평화회의'를 통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지향한 'DJ 리더십'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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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 총리 "美 지도에 독도는 한국령인걸 알고 있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 [트위터 캡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가 독도는 한국 영토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일본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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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송민순 前 외교부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
■ 문재인 정부 외교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민족주의 과잉 ■ 참여정부, 나름 ‘중심’ 지켜가며 국익 실현 위해 외교했다 ■ 일본·호주·인도 참여하는데 우리만 ‘쿼드’ 빠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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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스가 총리, 아베를 버리세요
이영희 도쿄특파원 남의 나라 총리에게 느닷없는 충고라니 오지랖이지만, 지난 미·일 정상회담에서 인생의 큰 교훈을 얻었기에 정중하게 적어 본다. 지난 16~18일 조 바이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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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바이든에 만찬 거절 당해 20분 햄버거 오찬”
지난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미 백악관에서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으며 회담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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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美에 만찬 거절 당해 20분 햄버거 오찬…불쌍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으며 약 20분 간 회담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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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새해 들어 수상하다···건강이상설 등장시킨 황당 실수
지난 13일 저녁,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도쿄(東京) 등 수도권에 내려진 긴급사태 발령을 오사카(大阪)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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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취임 100일 스가 ‘단명 정권’으로 끝나나…“코로나 잡아야 반전 가능”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스'입니다" 지난 11일, 일본의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평소 잘 하지 않던 농담으로 말문을 열었다. 어색함을 감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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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두고 기숙사 사는 스가, 그뒤엔 '단명 총리' 저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현재 총리의 거주 공간인 공저(公邸)가 아닌 중의원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 매일 아침 차로 약 3분 거리의 기숙사를 출발해 업무공간인 관저(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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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통일부(장관 이인영)가 후원하고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김홍종)이 공동 주최하는 「2020년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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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사 앞둔 강창일, 日언론에 "문희상 '일왕사과' 발언 무지"
차기 주일대사로 내정된 강창일 전 의원이 일본 영토문제와 일왕 호칭 등 일본내에서 논란이 됐던 과거 발언에 대해 "취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주일대사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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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전문]한국과 일본이 함께 만드는 아시아 평화 경제 공동체의 꿈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매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한·일 양국의 관계 회복 및 미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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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홍석현 이사장 "한중일 정상회의, 한일 개선 중대한 전기"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21세기의 건전하고 안정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 안녕하십니까. 미로에 갇힌 한일관계의 돌파구를 열기 위해 안간힘을 써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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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과거 푸는 역발상···한·일 2025년까지 역사 화해 하자"
“한·일 관계는 지난 8년간 누적된 ‘복합 다중 골절’ 상태의 어려움에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옵니다. 터널의 출구가 가깝다고 믿습니다.”(신각수 전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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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2025년 목표로 역사 화해 프로세스 돌입하자”
한일비전포럼 출판기념회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첫째 줄 왼쪽부터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최상용 전 주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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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한, 지소미아 종료 침묵…민심 배신·매국배족”
사진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 수여식에 놓인 태극기와 일장기의 모습. 뉴스1 북한 매체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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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이미 총리 됐다"···'밀실 총재' 만든 日파벌정치의 세계
"막이 오르기도 전에 극이 끝났다!" 지난 2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의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중계하던 TV아사히 해설위원은 이렇게 논평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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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한·일 갈등 ‘역사 화해 프로세스’가 해법
갈등에 휩싸인 한일관계-현안, 리스크, 대응 갈등에 휩싸인 한일관계 -현안, 리스크, 대응 한일비전포럼 지음 늘품플러스 그리스어 ‘아포리아(aporia)’는 해결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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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별기고] 한·일 지도자, 큰 판을 보고 역사 문제를 극복해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 이사장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는 가운데 미·중 대립이 격화하면서 미·소 냉전 대결 이래 세상이 가장 불안정해지고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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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 “아버지 대신 5·18 사죄, 됐다할 때까지 무릎 꿇을 것”
━ 세 차례 광주 찾은 노태우 장남 노태우(88)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55)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은 최근 9개월 사이에 세 차례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지난해 8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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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적기지 공격' 추진에 전직 방위상 "긴장만 높일 것"
일본 정부가 자위대의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 방위상이 반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전 방위상은 13일 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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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몰린 아베의 '적 기지 공격 능력' 카드···"한·중 자극할 것"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적의 미사일 발사 거점을 직접 파괴할 수 있는 능력, 즉 '적 기지 공격 능력’ 을 화두로 던지면서, 올 여름 안보를 둘러싼 논쟁이 일본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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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보수' 정경숙 40년…기로에 선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꿈
도쿄 도심에서 전철로 1시간,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지가사키(茅ヶ崎)시 시오미다이(汐見台) 5-2.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마음』을 비롯한 숱한 문학 작품과 만화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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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쩐’만 줄 때 ‘정’을 줬다···中 감동시킨 '이웃나라 일본'
한국의 기부가 분명히 많은데 왜 일본만 기억하는가." ‘한국어 학장’(韓語學長)이란 아이디를 쓸 정도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한 중국 네티즌이 11일 중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