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버스에 상냥한 안내방송|차내 스피커 통해…주행땐 공중도덕등 계몽도
안내양의 육성대신 차내「스피커」를 통해 승객들에게 정류장과 하차준비를 알리는 자동안내방송이 시내 「버스」에 등장, 차내의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있다. 『이번 정류장은 퇴계로2
-
25일 민방위 대공사격훈련…파편 주의를-서울·부산 등서 밤·낮 1시간씩
25일 실시되는 제77차 민방위날 훈련에 서울 등 일부지역에서 공포탄에 의한 대공사격이 있어 파편 피해도 예상되므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대피호에 대피해줄 것을 바란다고 22일 내무
-
달리는「트럭」에 운전사 몰래 승차…부상 "운전사 처벌할 수 없다"
「트럭」적재함에 운전사 몰래 올라타고 가다 땅바닥에 추락, 다쳤다 하더라도「트럭」운전사를 처벌할 수 없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형사부는 8일「트럭」운전사 김용회 피고인(37·서
-
철로 무단횡단말고 승·하차질서지키자
□…화창한 봄을 맞아 상춘객은 물론 수학여행하는 학생들은 열차를많이 이용하는 계절이 됐읍니다. 모처럼의 봄나들이에 불의의 사고도 따르게 마련이어서 철도직원의 한사람으로 여객들이 명
-
버스안내원·택시운전사등 만여명에|교양 교육을 실시
서울시는 시내「버스」안내원 8천6백여명과 「택시」운전사및 종업원 1만2천3백여명에 대해 23일부터 28일까지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교육내용은 「서비스」업 종사자로서 갖춰야할 교양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등산 50년
내가 엄흥섭 동지와 서울근교의 암벽「코스」를 거의 섭렵했던 37, 38년께부터 등산인구가 차차 늘어나 한국에서도 등산의 대중화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일본인사회에서 먼저 일어
-
시내버스, 승·하차에 큰 불편|대중교통수단 수준조사
「러쉬아워」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중 92%가 승·하차에 큰 불편을 겪고, 88%가 앉지 못하며 을지로입구 등 12곳이「브틀네크」(병목)현상으로 큰 혼잡을 빚고 있다. 이
-
일부 경인고속버스 횡포 정원무시 마구 태워
계절적으로 여행객이 급증하는 요즘, 경인간을 운행하는 일부 고속「버스」회사는 상혼에만 급급, 승객의 명랑한 여행과 안전을 외면하고 있읍니다 승객이 밀리자 정원제를 무시하고 객석옆
-
등산
지난 주말 중부 이북에 위치하는 8백m이상의「헤비」급 산에는 눈이 발목을 덮을 정도로 내려 등산계는 동계「시즌」에 접어들었다. 「윈터·시즌」을 앞두고 지난 2주간 산행요령과 일반
-
(6)양평 중원산|조필대
여행을 하는데도 두「타입」이 있다고 생각된다. 하나는 될 수 있는 한 기왕에 여행을 나왔으니 호탕하게 돈을 쓰고 가자하는「타입」과 또 하나는 어디까지나 여행을 생활의 한 부분으로서
-
(5)충남 청양 칠갑산 도립공원|조필대
등산도 말하자면 여행이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단체로 가게 마련이고 따라서「스케줄」 이 꽉 짜여져 있어 개인적인 시간여유는 거의 없다. 안전한 왕복을 한다는 특징은 있으나 사람에
-
인화물질 단속강화
철도청은 12일 열차 안 알콜·버너 화재사건을 계기로 승객들이 소지하는 인화물질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철도청은 철도운송 취급규정의 대상이 뒤는 휘발유·알콜」·「솔벤트」등의
-
레저가이드|등산
○…여름등산의 「시즌·오픈」을 맞아 하계등산장비의 값이 부쩍 올랐다. 지난 봄까지만해도 8백원으로 살수 있었던 「나일론」제품의 「판초」가 최근 시중에서 1천2백원으로 뛰어 올랐고
-
명동 일대 교통 혼잡 극심
하루 30만명 이상의 유동 인구가 붐비는 중구 명동 일대에 차량이 통행하기 시작한 지난 4월 이후 자가용 차량의 무단 주차 「택시」 주차장 이외의 승객 승하차 등이 예사로 이루어지
-
|무주구천동
오랜만에 모인다는 동창회에 혼자 빠져서 정말 미안해요. 오래 전부터 짜인「스케줄」이라 변경할 길이 없었어. 그래 많이 들 모이고 쌓인 회포들 실컷 풀었는지. 관광「버스」에 흔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