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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 아니었어? 유럽 울린 해발 3200m '하얀 담요' 실체 [지도를 보자]
“초승달 모양의 이곳은 어디일까요?”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에델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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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앓다 죽은 아내, 장기 못준다" 남편 반대 왜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 닉 구세는 뇌사 판정을 받은 아내 하이디 페러(50)를 앞에 두고 고민에 빠졌다. 장기 기증 희망자였던 페러의 뜻에 따를 것이냐를 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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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접종 16일뒤 숨진 美의사…"기저질환 없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은 미국의 50대 의사가 사망했다. 접종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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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중 한 명 “코로나 백신 나와도 안 맞거나 고민할 것”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백신이 나와도 접종률이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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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나와도 접종 망설일 것”…세계 각국 설문조사 결과 살펴보니
코로나19 백신 모형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나온다면, 당신은 이를 믿고 맞을 것인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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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열기 붙잡아 우주로 발사…전기 사용량 21% 줄일 수 있다”
━ 2018 TED서 쏟아진 아이디어 아스왓 라만 박사가 적외선을 이용한 냉방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TED]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부두에서 승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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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ED]"지상에 있는 열 붙잡아 영하 270도 우주로 쏜다"
‘영하 270도 우주 온도를 에너지로’-세계 아이디어의 경연장 스페이스X의 상업용 로켓 우주여객선이 뉴욕을 출발해 39분만에 상하이에 도착하는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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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자신이 '갉아먹히는 소리' 들을 수 있다"
[사진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 사진 SBS '미녀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식물이 자신이 '갉아먹히는 소리'를 듣고 반응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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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금융, 낡은 교육 시스템 바꿔라” 15년 전 충고 여전히 못 지키는 한국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변화란 단지 삶에서 필요한 것일 뿐 아니라 삶 그 자체라 할 수 있다.(Change is not merely ne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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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젊을 땐 반체제 노동운동…15년 전에 저성장 시대 경고
『미래의 충격』과 『제3의 물결』로 20세기 세상을 뒤흔든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8세. 그의 서거 소식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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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비극에서 최고의 웃음을 찾다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공연계에서 “지금 이 순간~”을 외치며 온갖 ‘가오’를 잡아온 지킬이 사정없이 망가졌다. 그를 망가뜨린 건 일본 최고의 코미디 작가 미타니 코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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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직원과 결혼한 한국인 30대女 "남편이 매일…"
문화 다양성이 엿보이는 구글 내부 용어 ● 구글러(Googler): 구글 직원 ● 쿠글러(Koogler): 구글코리아 직원 ● 주글러(Zoogler): 구글취리히 직원 ● 누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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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M (Beached White Males) 세대의 비애
남 부러울 게 없던 전문직 중년 남성들이 대불황 이후 직장과 가정에서 설 땅을 잃었다 관련사진캘리포니아주 미션 비에이호에서 사는 브라이언 구델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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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앨빈 토플러와 대담가져
미국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2일(현지시간) LA 옥스포드호텔에서 세계적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를 만나 대담을 나누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미국 LA에서 현지시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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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술보다 치료 힘든 '섹스·도박·쇼핑·게임' 중독
29일 캘리포니아주 클리니컬 소셜 워크 소사이어티가 21세기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섹스.도박.쇼핑.게임 등 4가지 중독에 대한 문제점들을 제시했다. 로버트 웨스 임상사회복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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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 박사“혁신 보상하는 시스템 만들어야”
팔순의 앨빈 토플러 박사는 기자회견장에 ‘지적 파트너’로 불리는 부인 하이디 토플러와 동행했다. 토플러 박사는 “전통적인 제조업이 중심이 됐던 과거와 달리 최근 지식경제 기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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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동화 읽는 어른들
‘세계 명작동화’라고 하면 우선 마법사나 요정·유령이 나오는 환상동화의 주인공들-피노키오, 피터 팬, 오즈의 마법사와 도로시, 요술쟁이 유모 메리 포핀스, 동물의사 둘리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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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류 먹고 소화 안 되면?
1988년 앨리스 배스트는 멕시코 칸쿤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왔을 때 ‘몬테주마의 복수’(몬테주마는 옛 아즈텍 왕국의 황제로 흔히 멕시코 여행길에 물갈이로 배탈이 나는 경우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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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담] “중국 위협받는 한국, 한미 관계 강화로 샌드위치 벗어나야”
지난해 말 최신작 를 들고 방한했던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6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가 그를 만났다. 에서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앨빈 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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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기 위해 나라가 클 필요는 없다"
1970년에 '미래의 충격', 80년에 '제3의 물결', 90년에 '권력이동', 2006년에 '혁명적인 부(Revolutionary Wealth)'를 써서 역사의 전환기마다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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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러, 한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을 만나다
"삶의 변화가 너무 빨라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야 해요. 10년 후 어떤 모습일까 하고 말이죠. 나와 하이디는 어떻게 했냐구요? '읽는 기계'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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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부부 내달 서강대 명예박사 받아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79.사진)부부가 세계 경제와 경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강대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학교측이 23일 발표했다. 서강대 손병두 총장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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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USA 투데이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책
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창간 25주년을 맞아 지난 25년간 독자와 출판계에 큰 영향을 끼친 25권의 책을 선정했다. 1위는 1997년에 처음 출간된 해리포터 시리즈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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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촉촉한 도시 취리히
스위스는 다민족 국가다. 국가 지정 공용어만 4개다. 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로만어 등이다. 삶의 영역도 각 언어권으로 세분화돼 있다. 인구의 약 10%는 외국인이다.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