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정에의 첫발|월남 신헌법 4월 1일 공포
전시하의 월남이 4월1일 신헌법을 공포, 드디어 민정에의 첫발을 내디뎠다. 1963년 11월 「고·딘·디엠」정권이 붕괴, 헌법이 정지된 이래 3년5개월만의 일로서 독립후 두 번째
-
「집권 8년」의 심판|불 총선 「드골」파 승리의 언저리
「프랑스」의 2천8백30만의 유권자들은 앞으로 5년 간의 임기를 가진 4백86명(해외영토 16석 포함)의 국민의회(하원) 의원을 선출하는 제5공화국 창건 이후 세 번째, 그리고 작
-
도전받는 「좌등재선」
일본의 집권당인 자유민주당은 좌등수상 (당총재) 에 맞선 등산애일랑씨의 출마라는 「태풍의눈」을 안고 오는 12월l일 당총재선출을 위한 당대회를 맞는다. 현재로서는 좌등총재의 재선은
-
「키싱거」씨 유력
【본9일로이터동화】「에르하르트」 수상의 뒷자리를 노리고있는 사람중의 한사람인「쿠르트·케오르크·키싱거」 씨는 9일 기민당의 강력한 일파인 「바이에른」 「그룹」의 지지를 획득함으로써
-
에르하르트 서독 수상 결국 퇴진 동의
【본8일AFP·로이터=본사종합】「에르하르트」 서독 수상은 8일 밤 기민당 지도자들이 그의 후계자로 지명한 4명의 후보자 가운데 누구라도 지지한다는데 동의함으로써 마침내 수상자리서
-
흑인 상원의원 출현
【워싱턴8일AP동화=본사특약】한편 전통적인 민주당 기반인 「매사추세츠」주에서는 공화당의 주 검찰총장 「브루크」씨가 하원의장 「매코맥」씨의 조카를 누르고 남북전쟁이래 최초의 흑인 상
-
참석자 프로필
◇호주=「해럴드·에도워드·홀트」수상 금년58세의 노동문제전문가. 「멜버른」대학을 나온 후 약관32세에 노농부 장관에 취임한 이래 49년에는 이민성장관을 지냈으며 57년에는 사회노동
-
궁지에 몰린 「에르하르트」
사민당뿐 아니라 기민당내에서도 공격을 받고있는「에르하르트」수상은 최근군수뇌들과 「폰·하셀」국방상과의 의견충돌로써 재임3년동안 최악의 정치홍역을 치르게됐다. 22일 공군참모총장 「파
-
심문대에 선 「도드」의원|미 상원을 뒤흔든 오직
최근 미국 상원은 한 의원의 오직사건을 놓고 떠들썩하고 있다. 한때는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으로 민완을 떨쳤고 지금은 상원내에서 반공투사로 손꼽히는 「코네티커트」주 출신 상원
-
노원수와 그 후계자 다섯 유형
「아데나워」 전 수상은 87세의 노구를 이끌면서도 정권을 후계자 「에르하르트」 부수상에게 넘기려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에르하르트」가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었다. 보
-
비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페르디난드·E·마르코스
국가 변호사시험에 장원급제하여 면도날 같은 법리론을 종횡무진으로 구사할 줄 아는 법률가로 이름난 문무겸전의 정치가 [마르코스]는 앞으로 4년간 [필리핀]의 최고 권부를 주름잡을 수
-
엎치락 뒤치락 1년|비선거 종반전
오는 9월에 실시되는 제6대 비율빈 대통령 선거전은 이제 막바지에 이른감이 있다. 자유당후보 현[마카파갈]대통령, 제1야당인 국민당후보 [마르코스]상원의장, 제2 야당인 진보당후보
-
10일「터키」총선
구주와 아세아의 혼혈아「터키」에 새로운 기원을 약속할 하원 의원선거가 11일에 실시된다. 이날 l천3백50만의 유권자는 6개 정당에서 난립한 수천명의 후보에서 4백명의 선량을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