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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잔디 적응한 권순우, 내년엔 더 무섭다
잔디코트 적응에 자신감을 보인 권순우가 마침내 윔블던 첫 승을 달성했다. [AP=연합뉴스] “잔디 코트도, 클레이코트도 바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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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의 반전…나이 들더니 더 빨라졌네
나달은 프랑스오픈 4회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8강에 올랐다. 주 무기였던 지구력 대신 스피드를 장착해 더 강해졌다. [로이터=연합뉴스] 라파엘 나달(35·스페인·세계 3위)은 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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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력 강자 나달이 변했다...스피드로 승부한다
라파엘 나달(35·스페인·세계 3위)은 노장이지만, 클레이(흙) 코트에서는 여전히 무적이다. 하지만 변한 게 있다. 이제 그의 무기는 지구력이 아니라 스피드다. 프랑스오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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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프랑스오픈 3회전도 보인다
권순우가 2일 프랑스 오픈 테니스 1회전에서 백핸드 샷을 하고 있다. 그는 2018년 윔블던 준우승자 앤더슨을 꺾고 64강에 진출했다. [EPA=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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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4번째로 투어 대회 통산 1000승 달성
라파엘 나달(34·스페인·세계랭킹 2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에서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투어 대회에서 1000승을 기록한 라파엘 나달. [사진 테니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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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승' 조코비치 "매 경기 자신감이 가득하다"
"매 경기 자신감이 가득하다." 5일 US오픈 32강전에서 상대 공격을 받아치고 있는 조코비치. [AP=연합뉴스]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가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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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년 전통의 윔블던, 성차별 ‘미스-미시즈’ 안 쓴다
우승자 이름 앞에 ‘미스’ 호칭이 붙은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 트로피. [사진 윔블던 SNS]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우승 트로피. [사진 윔블던 SNS] 1877년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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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프랑스 오픈은 원래 내 것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 오픈에서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깨물며 웃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올해는 2038년이다.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 오픈에서 또 우승했다.’ 에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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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기권에 대해 입 연 '테니스 간판' 정현
14개 대회. 한국 테니스 '에이스' 정현(22·한국체대·25위)이 올해 기권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수다. 경기 도중 기권한 대회부터 참가를 신청했다가 철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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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 “답정너 수사” 검찰 비판
김태규 검찰의 ‘재판 거래 의혹’ 수사를 놓고 현직 판사가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다. “답이 정해진 수사가 아니냐”는 직설적인 어조가 담겼다. 김태규(51·사법연수원 28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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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판사, 내부통신망 통해 검찰 비판 “답정너 수사냐”
검찰의 ‘재판 거래 의혹’ 수사를 놓고 법원에 몸 담은 판사가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다. “답이 정해진 수사가 아니냐”는 직설적인 어조가 담겼다. 8일 김태규(51ㆍ사법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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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42도 … US오픈은 폭염과의 전쟁
폭염 속에 사투를 펼친 조코비치(왼쪽)와 일본 여자테니스의 신성 오사카. [USA 투데이·AP=연합뉴스] 이상 기후로 인해 기록적인 폭염이 전 세계를 강타했다. 올 시즌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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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신 나달이냐, 상승세 조코비치냐 … 4강서 만났다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행을 다툴 나달과 조코비치(사진 아래). 전적은 조코비치의 우위지만, 잔디 코트에선 나달이 앞섰다. 준결승전은 13일 열린다. [AP=연합뉴스] 로저 페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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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법원 청사에서 양승태 PC 복원하기로
양승태 사법부의 법관 사찰 및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양 전 대법원장의 PC 하드디스크 실물을 비롯한 추가자료를 이번 주 안에 받을 전망이다. 법원과 검찰은 가까운 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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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코트 만나면 펄펄 나는 ‘흙신’ 나달
11일 프랑스 오픈 우승 트로피를 받아 든 나달. [신화=연합뉴스] “어쩌면 7, 8년 전에 내가 2018년에도 우승할 거라고 예언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웃었을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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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D-7] '흙신' 나달에 도전할 자, 누구일까
올 시즌 두 번째 테니스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27일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프랑스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clay·점토) 코트’에서 열리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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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이끄는 정현, 괜찮은 거니?
정현이 잇단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발바닥에 이어 이번엔 발목 부상이다. [AP=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에이스’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1위)이 발목 부상으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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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이상' 정현, 결국 바르셀로나오픈 전부 기권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9위 정현(22·한국체대)이 클레이코트 시즌을 앞두고 발목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오픈을 건너뛴다. 바르셀로나오픈에서 9번 시드를 받았지만 발목 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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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이상' 정현, 단식 출전 여부 25일 결정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9위 정현(22·한국체대)이 클레이코트 시즌을 앞두고 발목 부상으로 고민이 깊어졌다. 마이애미오픈에서 공격하고 있는 정현. [사진 마이애미오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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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존 가리자 … 클레이 코트가 달아오른다
지난해 6월 프랑스오픈 당시 정현(왼쪽)과 니시코리 게이가 인사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2017년 4월 24일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한국의 정현(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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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스타워즈와 나치·독일의 공통점은
━ [윤석만의 인간혁명]민주주의의 완성은 성숙한 시민 정의의 전사 제디아였다 악의 화신이 된 다스베이더. [영화 스타워즈] “I'm your father.” 영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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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코트가 반가운 정현, 세계 톱10에 오를까
마이애미오픈을 8강으로 마친 정현. 다음 주 세계 19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AFP=연합뉴스] ‘아시안 톱 랭커’ 정현(22·한국체대)이 마침내 클레이(진흙) 코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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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정현 발바닥 … 1만5000명 관중 기립박수
정현이 26일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발바닥 물집 부상으로 기권한 뒤 로저 페더러와 악수하고 있다. [멜버른 로이터=연합뉴스] 물집 터져 보기에도 안쓰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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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발바닥으로 멈춘 도전...그래도 잘했다
물집 터진 발바닥이 위대한 도전을 멈추게 했다. 그러나 돌풍을 일으킨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의 역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호주오픈 4강전 도중 메디컬 타임아웃을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