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 초토화 '수퍼 태풍' 위험한 우회전...북상해 한국도 때리나
일본 히마와리 위성이 관측한 태풍 마와르의 모습. RAMMB/CIRA/CSU 괌을 초토화한 슈퍼 태풍 마와르가 서쪽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30일을 전후로 방향을 틀어 북상
-
IPCC 보고서 "기후변화 계속되면 아시아 전역이 폭염 위협에 직면"
지난해 6월 이라크 남부 아와르 지역의 치바예시 습지의 모습. 가뭄과 폭염으로 습지의 흙이 말랐다. AFP=연합뉴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 아시아 전역이 폭염의 위협을
-
[사진] 태풍 ‘라이’ 필리핀 강타 … 최소 100명 사망
태풍 ‘라이’ 필리핀 강타 ... 최소 100명 사망 지난 16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에 상륙한 수퍼 태풍 ‘라이’(최대 풍속 시속 259㎞)로 필리핀에서 100명이 넘는 사망자
-
사망자 100명 넘는다, 필리핀 강타한 '시속 259㎞' 태풍 [영상]
최대 풍속 시속 195km의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수퍼 태풍 라이가 필리핀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발생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고 19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이 전했다.
-
서유럽 폭우, 북미 폭염···“선진국에도 기후 복수 시작됐다”
“이제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최근 자연재해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과 유럽을 가리켜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이렇게 지적했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
수달, 나비 이어 고니도 퇴출 “새 태풍 이름 구합니다”
지난해 11월 태풍 고니로 인해 필리핀의 한 마을이 홍수로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필리핀에 엄청난 피해를 준 태풍 ‘고니(GONI)’의 이름이
-
유엔 “21세기 들어 기후재난 급증…경제적 손실만 3400조원”
미 캘리포니아의 한 주택이 화재로 인해 불타고 있다. AP=연합뉴스 21세기 들어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후변화가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심각
-
낙뢰 한해 13만회 번쩍, 왕도 두려움에 일손 놓기도
대전의 아파트에 강력한 벼락이 내리꽂고 있다. 낙뢰(벼락)은 어디에, 얼마나 내리칠지 예측하기 힘들다. 김성태 객원기자 천둥하고 번개하였다(태조 5년 6월 19일). 크게 천둥과
-
바람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나···1996년 호주선 시속 408㎞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오후 9시 제주도를 지나 전남 서쪽 해상까지 진출했다. 자료: 기상청 엄청난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
-
"극단적인 한파·폭염이 동시에"…2018 이상기후 보고서
지난해 1월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얼어 있다. 기상청 등이 7일 발간한 '2018년 이상 기후 보고서'는 지난해 한반도에는 한파와 폭염
-
“종말 느꼈다” 태풍 '망쿳', 필리핀·홍콩·중국 강타…사망자 100명 넘을듯
필리핀 북부에 상륙한 슈퍼태풍 망쿳. 망쿳으로 인한 필리핀 사망자는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EPA=연합뉴스] 슈퍼 태풍 '망쿳' 이 휩쓸고 간 필리핀, 홍콩, 중국의 피
-
슈퍼태풍 망쿳, 필리핀 북부 강타…아동 포함 사망자 3명 발생
필리핀 북부에 상륙한 슈퍼태풍 망쿳. [EPA=연합뉴스] 슈퍼태풍 망쿳이 필리핀 북부를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필리
-
사상 최악의 폭염, 바다 대신 호텔로 피서갔다는데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 (27)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
-
태풍에 휩쓸린 필리핀 여성, 바다서 나흘 만에 구조
태풍 '덴빈'이 휩쓸고 간 필리핀 민다나오 섬 [신화=연합뉴스] 필리핀을 강타한 제27호 태풍 '덴빈'으로 발생한 홍수에 휩쓸려 실종된 20대 여성이 나흘간 바다에
-
[사진] 필리핀 태풍 200여 명 사망
필리핀 태풍 200여 명 사망 지난 22일 제27호 태풍 ‘덴빈’이 필리핀 남부를 강타해 2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라나오 델 노르테 주에서 주민들이
-
[Issue Special] “선진국 책임, 재정·기술 지원해야” 파리협정 계기 선진국과의 협력 기대
태국의 매모(Mae Moh) 광산. [shutterstock] 2014년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동남아시아 정상들이 가장 관심을 나타낸 이슈
-
[전문가 기고] ‘사고 뒷처리’는 이제 그만
세계적인 사회학자 울리히 벡(1944~2015)은 “현대 사회는 사회 전반에 걸쳐 위험이 내재돼 있는 위험사회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의 말처럼 네팔 대지진, 일본 홍수 등 많은
-
[과학 NIE] 바닷물 온도 올라가서 올해 장마 늦어진대요
수퍼 엘니뇨 경고 동태평양인 페루 연안에서 엘니뇨가 발생했을 때는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하다.(사진 위) 하지만 중앙 태평양 지역에서 엘니뇨가 발생하면 한반도 주변의 해수면
-
선진국 온실가스 감축 호소, 1500㎞ 도보 순례할 것
2013년 11월 초강력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에서는 7000여 명의 사망자와 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그 직후 폴란드 바르샤바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
-
피해자·국민들의 ‘주장할 권리’ 경청해야 민심 얻는다
터키 소마탄광 폭발사고 사망자가 17일 299명으로 늘었다. 한 여인이 희생자 무덤에 엎드려 통곡하고 있다. [소마 신화=뉴시스] 관련기사 유병언 회장과 장남 신병 검찰, 금주까
-
태풍 피해 필리핀 돕기 전주대 봉사단 보낸다
전주대는 태풍 ‘하이옌’으로 1만20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필리핀에 재난복구 봉사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지난해 11월 태풍 피해가 발생한 이후 전북지역
-
[사진] 폐허 위에도 희망의 별은 뜬다
태풍 하이옌의 피해 지역인 필리핀 타클로반시의 폐허 위에 22일 크리스마스를 밝힐 초대형 등이 섰다. 지난달 8일 태풍이 휩쓸고 간 타클로반에는 이달 들어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하
-
[J Report] 2013 인기 검색어 분석해 보니 … 명품 대신 중고 '폭풍 클릭'
예능 콘텐트 맑음, 연예인·명품 흐림. 2013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눈과 귀는 재미있는 콘텐트에 쏠렸다. 올해 1~11월 스마트폰과 PC 등 정보기술(IT) 기기의 구글 검색창
-
[취재일기] 국격 걸린 필리핀 파병, 국회 동의 서둘러야
정용수정치국제부문 수퍼 태풍 하이옌이 덮친 필리핀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와 실종자만 5000명을 넘었고 재산피해는 집계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최대 피해지인 타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