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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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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과 비핵화 협상 사이 난항…미국은 남북관계 속도에도 불만
━ Focus 인사이드 폼페이오 장관의 급작스런 방북 취소가 김영철 부위원장이 보낸 편지 때문이라는 보도에 이어 그 편지의 내용이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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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빈손귀환? 왜 가나" 폼페이오 면전서 방북 취소
━ 폼페이오 방북 취소 막전막후, 북미관계 대전환 신호탄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급작스런 '폼페이오 방북 취소' 결정은 '한반도 허니문 종료'의 신호탄일까,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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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비핵화 진전' 언급…내달 뉴욕 종전선언 가능성
미국 국무부가 14일(현지시간) "북한과 협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핵 신고-종전선언 빅딜 가능성이 커졌다. 북미 실무협상 대표인 미국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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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북한, 절대 먼저 안 움직일 것” 종전선언 연일 강조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왼쪽)가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포토 세션이 끝난 뒤 이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대한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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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만 먼저 움직일 일 절대 없어” 험난한 비핵화 여정 예고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4일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기념촬영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남ㆍ북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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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용호, 싱가포르 방문 이틀째 4개국과 양자접촉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3일 오전 싱가포르에 도착해 숙소인 한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리 외무상은 호텔 정문에서 대기하던 내외신 취재진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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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저격' 전문 공격수 北 이용호, 싱가포르 등판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3일 오전 싱가포르에 도착해 숙소인 한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리 외무상은 호텔 정문에서 대기하던 내외신 취재진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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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중 쉬는날 한미와 외교담판···北 '주말의 법칙'
북한이 올해 들어 ‘주말의 법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한국 등 국제사회를 상대로 큰 협상이나 행사를 벌일 때 주말이 거사일로 잡히는 사례가 반복된다. 북·미 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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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받는 美 비핵화 협상 원칙…‘일괄타결’ㆍ‘톱다운’ 원칙 사실상 수정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일관되게 강조했던 북한의 비핵화 협상 원칙이 도전받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방북해 열린 첫 고위급 협상에서도 비핵화 시간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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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 FFVD 때까지 제재 계속”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8일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할 때까지 대북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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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성명은 “협상 전략”“불길한 사인”…우려 속 노동신문 8일 보도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오른쪽)이 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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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도착한 폼페이오 "北 비핵화 세부 내용 채울 준비됐길"
6일 세 번째로 평양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후속 협상을 통해 “북한이 싱가포르 합의의 세부 사항을 채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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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CVID 철수한 폼페이오…그뒤엔 韓정부 조언 있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5월 9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6~7일 평양을 1박 2일 일정으로 3차 방문한다.[평양 조선중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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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성 김에게 이번엔 미국이 양보하라 말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진행된 북·미 간 판문점 실무협의에서 북한측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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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대사, 판문점서 북측과 사전 접촉 하루만에 출국
성김 주 필리핀 미국대사가 2일 서울 한 호텔을 나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극비리 방한했던 성 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가 2일 저녁 다시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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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북미 판문점 실무회담 확인
성김 주 필리핀 미국대사가 2일 서울 한 호텔을 나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미국 국무부가 지난 1일 판문점에서 북미 간 실무회담이 개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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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북한, 숨겨둔 핵 신고하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진두지휘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6일께 방북할 예정인 가운데 성 김 주필리핀 대사가 다시 북한과 판문점 실무 협상에 나섰다. 6·12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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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권력과 대립하던 손턴 동아태차관보 지명자 은퇴키로
미국 국무부에서 북핵 문제 등 한반도 문제를 총괄하던 수전 손턴 동아태 담당 차관보 지명자가 이달 말 은퇴한다. 수전 손턴 미국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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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비핵화’라는 역사적 기적의 원동력
한국의 정권교체, 김정은의 대변신, 트럼프의 파격의 절묘한 결합...트럼프 임기 내 비핵화·평화협정·북미수교 등 평화 프로세스 완결해야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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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69]北 자존감 지켜낸 김영철 관상, 폼페이오는 담판 능한 코끼리
코모도왕도마뱀 관상의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코끼리상이다. [사진 백재권]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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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궁합’ 맞춘 12초 악수, 천금 같은 첫걸음 뗐다
지난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기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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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막판까지 美에 제재 해제 공동성명에 넣자고 해"
━ "북한, 정상회담 전날까지 미국에 제재 해제 명기 요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14일 서울 종로구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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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협상 동안 한미훈련 중단' 매티스도 알고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북한과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한미 연합훈련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같은 한미 훈련 중단 방침은 제임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