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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고 참극…22년 전 반지하 신축 중단시킨 '마법의 2가지'
지난달 폭우로 반지하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이 숨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다세대주택(왼쪽)의 모습. 옆집은 반지하가 없는 필로티 구조로 지어졌다. 한은화 기자 영화 ‘기생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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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거의 안 지은지 20년 넘었는데, 서울시 퇴출 선언 ‘생뚱’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에 위치한 반지하 가구.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 이후 또 다시 반지하 주택이 화제다. 지난달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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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억 컨테이너 교실이 웬 말" 교육청 앞 근조화환 100개 [영상]
16일 충북교육청 정문에 내곡초 학부모들이 모듈러 교실 설치에 반대하는 근조 화환 100여 개를 설치했다. 최종권 기자 ━ 내곡초 모듈러 교실 추진…학부모 “안전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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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독보적 기술력 갖춘 전담팀 구성…리모델링 준공 실적 ‘초격차’ 1위
쌍용건설은 지난 200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모델링 준공 실적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사진 쌍용건설] 쌍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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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명가] 주택명가 재건 이어 리모델링 1위 수성
지난해 11개 단지, 8000여 가구의 ‘더 플래티넘’의 성공적인 분양 흥행을 통해 주택명가 재건에 성공한 쌍용건설이 2021년에는 리모델링 분야 초격차 1위 굳히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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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규제 반사이익 기대 큰 리모델링…쌍용건설 적극 뛰어든다
수평증축 방식과 1개층 필로티 설계가 적용돼 내년 상반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는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아파트 투시도. 이 아파트는 기존 299가구가 리모델링을 통해 32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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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수인선·신분당선 역세권, 전매제한 6개월
쌍용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의 재개발 아파트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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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자동차가 1층을 점령한 도시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언제부터였을까. 새로 짓는 건물 1층마다 사람 대신 자동차가 살기 시작했다. 필로티 구조로 지은 다가구·다세대 건물이 들어서면서다. 필로티는 건물 1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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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50주년 맞아 이달 토요일마다 악기 할인 쿠폰 등 경품 와르르
━ 낙원악기상가 통 큰 할인 행사 서울 삼일대로(낙원동)에 있는 낙원악기상가는 300여 악기 상점이 들어서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악기 상가다. 이곳이 올해로 ‘쉰 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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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재 사고 경찰 감식 결과 "과전류가 원인인 듯"
20일 김해시 서상동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 [사진 경남소방본부] 경찰이 10명의 사상자를 낸 ‘김해 고려인 자녀 화재 사망사고’는 전기적 결함(과전류)으로 불이 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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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서툴러 “불이야” 알아듣지 못한 듯…김해 원룸 화재 사망자 2명으로 늘어
진압 중인 김해 원룸 화재. [사진 경남소방본부] 경남 김해시 원룸 건물 화재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 이후 모 병원 중환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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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명 사상 '의정부 화재' 소방헬기 바람이 불 키웠다?
경찰,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 합동 화재감식단이 12일 의정부 화재에 대해 발화지점부터 정밀감식 했다. 경찰은 전날 의정부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설치 화재원인과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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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원룸 화재, 1층 불이 10분만에 건물 집어삼킨 이유
22일 오전 10시 쯤 경기도 오산시 갈곶동 한 6층 원룸 건물 옆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한 불이 건물로 옮겨 붙어 주민 17명이 연기를 흡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불로 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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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복합건축물 438개 '화재 취약한' 필로티·가연성 외장재
지난달 21일 화재사고가 발생한 충북 제천의 복합상가 건물은 필로티 구조와 가연성 외장재로 급속하게 불길이 확산하면서 피해를 키웠다. 사고 직후 전문가들은 건축비용을 줄이고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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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종대왕이라면 제천 참사 막았다
함인선 건축가·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 2014년 2월 경주 마우나 리조트, 강당 지붕에 70㎝ 두께로 쌓인 눈을 모두 솜이불 정도라고 생각했던 게다. 교수, 학생, 관리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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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냄비’ 안전의식으론 제천 참사 또 일어난다
공하성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지난해 12월 21일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는 최악의 인재(人災)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29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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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이 땅에서 살기 힘듭니다
이훈범 논설위원 이 땅에서 살아가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배만 조심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시내버스를 탈 때도 긴장을 늦춰선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 날벼락처럼 크레인이 날아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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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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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천 화재와 꼬리 무는 참사 … 세월호 교훈 어디 갔나
안전 문제에 있어 우리 사회는 얼마나 더 큰 희생을 치러야 정신을 차릴 수 있나. 29명의 사망자와 31명의 부상자(22일 오후 6시 현재)를 낸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건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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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정부화재와 판박이...제천 드라이비트 29명 화재 참사
21일 오후 16명의 사망자를 낸 제천 복합건물 주변으로 구조헬기가 선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에도 또 드라이비트였다. 21일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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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성산 일출봉 조망, 제주 제2공항 인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성산 일출봉을 눈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성산 웰리지(WELLAGE·투시도)가 분양 중이다. 지상 5층 110∼230㎡ 19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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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성산 일출봉 조망, 제주 제2공항 인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성산 일출봉을 눈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성산 웰리지(WELLAGE·투시도)가 분양 중이다. 지상 5층 110∼230㎡ 19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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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엿가락처럼 휜 필로티 건물, 고쳐서 살라는 포항시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장성동의 한 필로티 건물 1층 기둥이 뒤틀려 휘어진 철근을 드러낸 채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규모 5.4 지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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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세입자·포항시, 지진으로 금 간 집 놓고 3각 갈등 왜?
경북 포항시 장량동 한 필로티 구조 건물 1층 기둥이 뼈대만 드러내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지진으로 건물 기둥이 엿 가닥처럼 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