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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외교 일등공신은 아라온호 … 세계 과학자들 줄섰다
한국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은 극지 연구의 첨병이다. 북극해를 누비는 아라온. [사진 극지연구소, 자료 현대글로비스] 아라온호는 대한민국 유일의 쇄빙연구선이다. 아라온은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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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 평창 개막 1000일 앞두고 화합 다져
한국 스키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1000일을 앞두고 모처럼 의기투합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한스키협회는 1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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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26〉쿠바 아바나 국제학교
강남통신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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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요트의 세계
김상진 기자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에 가까워지면서 국내에도 요트 시대가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이나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같은 곳에 요트가 정박해 있는 모습은 이제 낯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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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0개국 외국인들, 2시간 넘게 한글과 씨름
“끔찍하게 조용한 방에서 하루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모든 것들이 새삼스러워졌다. 책장에 가득 꽂힌 책들도 책상 위에 놓인 색색의 볼펜도 심지어 입고 있는 옷의 촉감까지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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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2018년 평창올림픽 출전 확정
한국 아이스하키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해 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열린 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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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21) 터키
딸 지원이가 다니는 아시에 아아오울루 아나돌루 고등학교의 2013학년도 졸업식 모습. 터키 공립 고등학교는 4년제라 9~12학년이 다닌다. 터키에 산 지 14년째다. 우리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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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의 세상탐사] 캐머런 영국 총리의 위험한 게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영국의 미래를 담보로 위험한 게임을 벌이고 있다. 그는 내년에 취임할 유럽연합(EU)의 집행위원장 자리에 룩셈부르크 총리 출신 융커를 임명하는 것은 ‘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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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스마트카 시장, 삼성·LG에 등 돌린 현대차
현대차가 다음달부터 미주 시장에서 판매하는 신형 쏘나타의 내부. 차량용 소프트웨어 ‘애플 카플레이’가 장착돼 전화 통화, 문자 송수신, 지도 검색, 음악 듣기는 물론 음성인식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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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월드컵이 끝내 외면한 이름
‘월드컵 비운의 스타’ 라이언 긱스(39·웨일스)가 현역 은퇴했다. 긱스는 다음 시즌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석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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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국민소득 높은데 내 지갑은 왜 얇지?
국민총생산(GDP) 산출 방식이 바뀌면서 지난해 성장률이 3%로 높아졌다. 1월에 발표됐던 속보치(2.8%)보다 0.2%포인트 높다. 새 기준에 따라 산출된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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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평창 스타 키워라 … 핀란드선 '아이스하키 손흥민' 뛰고 있다
핀란드로 날아간 코리안 5인. 왼쪽부터 김지민·안정현·김원준·안진휘·신상훈.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여름올림픽의 꽃이 마라톤이라면 겨울올림픽에서는 단연 아이스하키다. 한국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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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0) 모스크바에 있는 국제학교, 앵글로 아메리칸 스쿨(AAS)
2010년부터 4년 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살다 지난달 말 한국에 돌아왔다. 첫째 아이 대학 입시 때문에 아내와 둘째 인영(14)이는 2년 늦게 러시아에 따라왔다. 모스크바에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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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내국인만 미화원 자격 부여 … 이주민 ‘노예 노동’ 논란 없애
핀란드만에 위치한 항구도시 크론슈타트시는 2012년 후반부터 독특한 사회·경제 실험을 시작했다. 외국인 이민자 출신 환경미화원을 러시아 내국인으로 교체하는 것이었다. 시가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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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운전 범칙금이 1억3700만원
핀란드의 사업가 안데르스 위클뢰프(67)는 14일(현지시간) 9만5000유로(약 1억3700만원)짜리 ‘딱지’를 손에 쥐었다. 최근 핀란드에서 과속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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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테러 다국적 조직 소행 … 미국 아프리카 정책 구멍
소말리아 무장세력 알샤바브에 의한 케냐 쇼핑몰 인질 테러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3일(현지시간) 케냐 군이 테러범들과 대치하며 진압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건 현장인 웨스트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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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올드보이들의 모바일 승부수 … MS, 노키아를 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의 휴대전화 부문을 인수한다고 3일 발표했다. 사진은 2011년 2월 11일 스티븐 엘롭 노키아 최고경영자(CEO·왼쪽)와 스티브 발머 MS CE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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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공동체 '테제'를 가다
마음의 평화, 즉 영성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다. 국경·교파를 초월한 세계적인 기독교 신앙공동체로 이름난 프랑스 테제공동체를 다녀왔다. 내 편 네 편 가르는 분열이 없는 화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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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된 라던스키 … 평창 프로젝트 성공
캐나다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 브락 라던스키(30·안양 한라·사진)가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훈련한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겨냥해 아이스하키협회가 추진한 특별 귀화 프로젝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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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8000㎞ 단축 선박 운항 3년 새 24배로 껑충
2012년 7월 북극해의 얼음이 녹으면서 푸른파도가 일렁거리고 뱃길이 드러났다. 북극항로(NSR·Northern Sea Route) 시즌의 시작이다. 무르만스크의 해운회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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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항로 진출 ‘한·중·일 삼국지’韓, 올 시험 운항 中, 나진항 허브로
지난해 7월 말. 적재중량 7만4000t인 핀란드 국적 유조선 ‘스테나 포세이돈’이 항공유 7만t을 싣고 전남 여수항을 떠났다. 러시아 무르만스크항에서 석유·가스회사 ‘노바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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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항로 진출 ‘한·중·일 삼국지’韓, 올 시험 운항 中, 나진항 허브로
지난해 7월 말. 적재중량 7만4000t인 핀란드 국적 유조선 ‘스테나 포세이돈’이 항공유 7만t을 싣고 전남 여수항을 떠났다. 러시아 무르만스크항에서 석유·가스회사 ‘노바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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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8000㎞ 단축 선박 운항 3년 새 24배로 껑충
2012년 7월 북극해의 얼음이 녹으면서 푸른파도가 일렁거리고 뱃길이 드러났다. 북극항로(NSR·Northern Sea Route) 시즌의 시작이다. 무르만스크의 해운회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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