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통 시신' 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여···미안하지 않다"
장대호가 21일 오후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지 않고 얼굴을 드러낸 채 경기 고양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심석용 기자 신상 공개 결정이 된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
-
'한강 몸통 시신' 흉악범 장대호, 오늘 출석때 마스크 벗긴다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모텔종업원)의 신상이 공개됐다. 만 38세로 미혼 남성이다. 2010년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 이후 제정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
'지진 촉발' 포항지열발전소, 남은 폐수 6000t은 어디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에 있는 포항지열발전소 모습. [연합뉴스] 포항 지진의 촉발 원인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에서 이번엔 환경오염 논란이 불거졌다. 지열발전소에 남겨진 폐
-
“닫으면 덥고 열면 소음” 영등포 공사장 인근 창문딜레마
지난달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7동 해군회관 인근에서는 아파트 건설 공사가 한창이었다. 공사장에서 불과 80여 m 떨어진 도로 건너편 H 아파트 담벼락에는 “주말 공사 중단하여
-
경찰,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 신상공개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9·모텔 종업원). [뉴스1]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인 장대호(39·모텔종업원)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북부지방
-
‘한강 몸통 시신’ 범인은 38살 장대호…경찰, 신상 공개 결정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가 지난 18일 오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20일 ‘
-
'푹+옥수수' 결합 승인… 넷플릭스 맞설 '토종 OTT’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 세종정부청사. [뉴시스] 유튜브ㆍ넷플릭스에 맞서기 위해 국내 1위 통신사인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KBSㆍMBCㆍSBS)가 손을 맞잡았다. 정부가 ‘토종 OTT(
-
“겸허히 수용” 조국, 가족들 의혹엔 해명 없이 ‘정책 비전’ 발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법무부 범죄 관리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조국 법
-
조국 "조두순 출소땐 1대1 밀착지도"···아동 성범죄 대책 발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아동 성범죄자와 정신 질환자 범죄 예방을 강화하는 정책을
-
[라이프 트렌드] 일부 여드름약 태아 기형 유발 … FDA 승인 받은 성분 안전
대한여드름학회와 함께하는 여드름 바로 알기 ② 여드름 치료제의 배신 거울을 보고 여드름을 스스로 짜는 사람이 많다. 문제는 여드름 열에 아홉은 흉터를 남긴다는 것이다. 피부과에서
-
살해하곤 "너 또 죽는다"···한강 몸통시신 범인 신상 공개되나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씨(39·모텔 종업원)가 지난 18일 오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한
-
‘한강 몸통시신 사건’ 신상공개심의위 개최…피의자 얼굴 공개되나
‘한강 몸통시신 사건’ 사건의 피의자 A씨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검정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창문 열고 잤다가 "악취에 깼다"···대전 아파트 무슨 일
지난달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콘크리트 덩어리를 깨는 작업이 한창이다. 공사장에서 불과 80m 떨어진 곳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은 공사로 인한 소음을
-
고유정 이어 또 토막살인…사형 구형에 판·검사는 엇갈렸다
12일 오전 제주지법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호송차에 오르는 고유정의 머리채를 잡아
-
만원 전철서 여성 뒤 밀착···수상한 그놈 잡으러 타는 그들
지난 12일 오전 8시 1호선의 한 전철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수많은 인파 속에 철도특사경 수사관이 섞여 있다. 이후연 기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
"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
동해 물고기 1만2000마리 떼죽음…고수온 주의보 발령
지난16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양식장에서 강도다리가 집단 폐사해 있다. [사진 포항시] 최근 폭염과 제 10호 태풍 크로사 영향 등으로 동해안 수온이 높아지면서 양식장
-
직장 내 괴롭힘은 ‘상사에 의한 폭언’ 가장 많아, 다음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 시민단체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우상조 기자 직장 내 괴롭힘은 상사에 의한 괴롭힘이, 또 괴롭힘 내용
-
‘장애학생 상습폭행’ 특수학교 교사 1심서 징역형
장애학생을 상습 폭행한 서울의 특수학교 교사에게 1심이 13일 징역형을 선고했다. [뉴스1] 서울의 장애인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들이 1심에서
-
반쪽짜리 성범죄자 알림e, 보완법안은 쏟아지는데…
■ 「 뉴스AS 본문 띠배너 원문기사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546576 」 미성년자나 혼자 사는 여자도 그렇지만 성인
-
학교폭력에 아들 잃고 시작한 재단…24년 후 기부자는 아들 또래 학생들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청예단 동아리가 지난 7월 22일 벼룩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해 푸른나무 청예단을 찾았다. [사진 푸른나무 청예단] 김종기(71) 푸른나무청예단 설립
-
서울 37㎜, 원주 0㎜···태풍 '레끼마' 한반도 왼쪽만 때린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
"에어컨 없이 2달 폭염 버티라고?" AS 받으려다 화병난다
서울 종로구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두 달 동안 손님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2년 전 방에 설치한 에어컨이 지난 5월부터 미적지근한 바람만 내뿜어 수리를 의뢰했는데
-
청산가리 10배 맹독 파란선 문어 , 피서철 부산 앞바다 습격
파란선 문어. [사진 국립수산과학원] 맹독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아열대성 파란선 문어가 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올해 들어 두 차례 발견되자 피서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파란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