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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 공개 거부한 검찰···法, "공개해야"
스마트폰 관련 이미지 [pixabay] 과거 자신이 검찰에 제출한 휴대전화의 포렌식 결과를 공개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 거부당하자 행정소송을 낸 A씨가 1심에서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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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원 어치 팔린 LED마스크 “과장 광고해도 고치면 끝”
입증되지 않은 효과를 광고해 식약처에 적발된 LED마스크 제품 [식약처] 최근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LED 마스크’ 제품이 효능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단순 공산품인데도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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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땅에 집 짓고 오래 살면 등기 권리 생긴다고?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21) '취득시효'는 물건 또는 권리를 점유하는 사실 상태가 일정기간 계속되는 경우, 실제 관리자 또는 소유자가 누구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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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라고 홀대한 죄…부잣집 아들에게 내린 무서운 병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43) 요새 복고풍을 즐기는 ‘레트로(retro)’라는 취미가 유행이다. 21세기 태생의 젊은이들이 신기한 듯 향유하는 복고풍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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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은 ‘3ㆍ3ㆍ3’이 철칙?…탄산음료 마신 뒤엔 '독' 된다
양치질할 때 칫솔에 물을 묻히면 효과가 떨어진다. [중앙포토] ‘3ㆍ3ㆍ3’. 일반적으로 양치질과 관련해서 통용되는 철칙이다. 치아 건강을 위해선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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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만은…" 10대 성매매 피해자 돈으로 회유한 '인권 변호사'
법원 이미지. [중앙포토] ━ "편지 100만원, 증인 400만원" 변호사의 솔깃한 제안 성매매 피해를 본 10대 청소년에게 본인이 변론을 맡은 가해자 부부의 처벌을 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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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먼지 때문에 숨막혀요" …마을주민 피해 막을 수 없나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2) “집 주변 10m 안에 금속 공장이 많다. 문을 못 열고, 먼지 공해로 숨쉬기조차도 힘들 때도 있다.” “옥상 창틀에 쇳가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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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 미리 알면 보이스피싱 막을 수 있어요
본인의 성별·나이·직업 등을 고르면 통계상 가장 위험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 체험이 가능한 사이트. [치안 1번가 캡쳐] “당신에게 걸려올지 모를 범인의 목소리를 직접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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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유튜브 가짜뉴스 규제" 대책 발표…"보수 유튜버 압박""표현의 자유 문제"
국내 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유튜브에서 유통되는 이른바 ‘허위조작정보’ 유통 규제에 나섰다. 야권 등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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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내 PC가 비트코인 채굴에 이용…’크립토재킹’ 4년간 1500건
내가 쓰는 개인용컴퓨터(PC)가 나도 모르는 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데 쓰인다. 이렇게 채굴된 비트코인은 해커의 수중으로 조용히 흘러 들어간다. 영화 속에서나 있을 법한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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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교사라면···당신에게 접근할 '그놈 목소리' 이렇습니다
대구경찰청이 운영하는 '치안 1번가'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간접체험 서비스. [사진 대구경찰청] “당신에게 걸려올지도 모를 범인의 목소리, 직접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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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한화손해보험과 광주 광산구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봉사 및 화재경보기 설치
봉사자들이 도배를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급격한 재난 피해를 입었거나 재난 피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광주광역시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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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다시 번지는 ESS 도깨비불...산업부, 헛다리 짚었나
지난 24일 오전 강원 평창군 미탄면 풍력발전소 ESS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진짜 도깨비불인 것일까. 계속되는 노력에도 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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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기 전 딴 최상급 송이, 상점마다 가득하다는 이곳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12)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철 바다의 진미가 전어라면 송이버섯은 산에서 나는 진미라 할 수 있다. 양식이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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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돌연사 주범’ 찬바람 부는 환절기, 새벽 운동 위험한 까닭
[중앙포토] 가을이 오고 찬바람이 불면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유난히 급증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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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그알’ 고 김성재 편 방영 청원에 “법원 결정…정부 권한 밖”
[사진 SBS 캡처] 청와대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고 김성재 편에 대한 법원의 방송금지가처분을 철회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정부의 권한 밖”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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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 피해자 누드사진 낸 작가…"제정신이냐" 비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한 A(56)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사진작가가 이 사건의 피해자 이미지를 누드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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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안전한 성북…한성대, 3개 기관 및 6개 대학 업무협약
한성대, 성북지역 3개 기관 및 6개 대학과 ‘여성이 안전한 성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왼쪽에서 4번째 이상한 총장)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9월 26일(목) 오후 3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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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불만, 4건 중 1건이 중국 제품...73% 증가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불만건수 분석 인천 중구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이송 중인 해외 직구로 수입된 물품들. [뉴스원] 온라인으로 해외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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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어린이 입에 숟가락 밀어넣은 교사, 벌금 100만원
[연합뉴스]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2살 어린이 입에 숟가락을 강제로 밀어 넣은 어린이집 교사가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조국인 판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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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중국 영향과 해결방법]홍윤철 교수 인터뷰(2편)
세계적으로 미세먼지는 일명 ‘후진국’의 이슈인 경우가 많다. 미국이나 캐나다, 서유럽 국가들은 미세먼지 피해에서 거의 자유로워졌다. 오래 전부터 ‘좋은 공기’가 ‘삶의 질’에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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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 에너지 혁신시대 - 공기업 시리즈 ④에너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글로벌 수준 청렴기관으로 발돋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부패방지방침을 제정·선포하는 등 윤리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 사옥 전경. [사진 한국광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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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요양병원 불 2명 사망…스프링클러 미작동
경기도 김포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해 입원 환자 132명 중 2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다. 화재 발생 후 인근 주차장으로 대피한 환자들이 병원 호송차량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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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소리후 할머니들 '사람살려' 외침"…김포요양병원 참혹 현장
24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들과 의료진이 건물 옆 주차장에 대피 해 있다. [뉴시스] 환자 2명이 숨지는 등 49명의 사상자를 낸 김포요양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