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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1주년] "군인들 희생 너무 쉽게 잊는다"
지난해 6월 29일 서해상 연평도 북방에서 우리 해군 고속정이 북한 경비정의 도발로 침몰했다. 6명 전사,21명 중경상.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우리 해군은 즉각적인 반격으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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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1주년] "군인들 희생 너무 쉽게 잊는다"
지난해 6월 29일 서해상 연평도 북방에서 우리 해군 고속정이 북한 경비정의 도발로 침몰했다. 6명 전사,21명 중경상.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우리 해군은 즉각적인 반격으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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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의 대표적 논객 박홍 신부 인터뷰 전문
21일 서강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박홍(朴弘·62) 신부를 20일 오전 11시 서강대 사제관에서 만났다. 朴신부는 1994년 “정당·학계에 주사파가 활동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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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 버리면 한총련 합법화 지지"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을 분명하게 포기한다면 한총련의 합법화를 지지한다. " 21일 서강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보수 진영의 대표적 논객 박홍(朴弘.62.사진) 신부는 20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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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 신부 "주사파는 아직도 존재한다"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을 분명하게 포기한다면 한총련의 합법화를 지지한다.” 21일 서강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보수 진영의 대표적 논객 박홍(朴弘·62) 신부는 20일 본지와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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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화문 대중집회 소란 언제까지 …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과 신촌 일대에서 한국대학총학생회(한총련)와 시민단체 등의 집회가 잇따라 열려 주말 도심이 매우 소란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나 학생들이 집회허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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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감독 봉준호…'살인의 추억' 홈런
'살인의 추억'이 기어이 터졌다. 개봉 일주일 만에 전국 관객 85만명(서울 35만명). 극장 비수기인 4월 성적으로는 최고라고 한다. '기어이'라는 이유는 이 영화의 준비 단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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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변칙 1인 시위 골머리
경찰이 1인 시위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법망을 피해가는 각종 변칙 1인 시위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인 시위는 집회.시위 요건인 '2인 이상 동일 목적을 가지고'하는 행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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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 소식] 스카이라이프 패키지 변경 外
*** 스카이라이프 패키지 변경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31일부터 상품 패키지를 변경한다. 타임즈라이프.스포츠라이프.맘앤키즈라이프.뮤즈앤게임라이프 등 4개로 나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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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월드] 반전운동 퍼지는 이유 뭔가요
"…얼마나 더 많이 머리 위를 날아야 포탄은 지상에서 사라질 수 있을까···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될수 있을까…" 1960년대 베트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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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죄지은 청소년 56%가 커서도 범행
소년원을 두번 드나들다 끝내 전과 1범이 된 이종훈(21.가명)씨는 소년범에서 성인범으로 성장한 전형적인 케이스다. 金씨는 사업을 하는 부모 밑에서 부유하게 자랐다. 그러나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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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부] '앞산아 당겨라…'
지난해 연말부터 공연 중인 오태석의 최신작 '앞산아 당겨라 오금아 밀어라'는 제주 4.3 항쟁을 소재로 한다. 두 여중생의 억울한 사망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촛불 시위로 한.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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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反美 그만" 여론 확산
지난 6월 경기도 양주군에서 훈련 중이던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2명을 추모하기 위해 시작된 촛불집회가 30일로 한달째를 맞는다. 서울 광화문과 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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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對 'NO'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묘하게 닮은 데가 있다. 우선 둘 다 외교에 경험이 없다. 부시는 대통령이 되기 전 해외 나들이라고는 해본 적이 별로 없다. 盧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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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대선 언론분야 결산 좌담]"돈·군중 몰아낸 미디어선거 살려야"
▶사회=이번 미디어 선거에 대한 총평은. ▶김민환=많은 청중을 동원하고 금권과 관권이 개입됐던 과거의 '광장선거'가 사라졌다. 그 대신 TV토론·선거광고·인터넷이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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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사망' 이렇게 풀자
두 여중생 무한궤도차량 압사에 책임이 있는 미 병사들이 무죄평결을 받은 사건 발생 후 범국민적인 추도행사와 항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여야 대통령 후보들은 입을 모아 한·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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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美시위와 對美시위
#장면1=1980년 5월 25일 오후 광주시 전남도청 앞. 시민 궐기대회가 열리는 동안 미 항공모함이 부산에 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이 환호한다. 시내 곳곳엔 광주 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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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상 사건은 미군에 재판권" 韓·美 약속
지난 6월 여중생 두 명이 미군 무한궤도차량에 깔려 숨진 사건의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항의 방문단이 미국 백악관 앞까지 가 시위를 했고 국내에서도 연일 시위가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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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확고한 미국]사과·보상… 수습 노력 SOFA 개정은 거부
미국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간접사과에도 불구하고 동두천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촉발된 반미감정의 불똥이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개정과 백악관 앞 시위로 번지자 내심 당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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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 개선은 이렇게 … "민간인 피해 땐 주둔국이 재판권을" "감정 휘둘리지 말고 實利 챙겨야"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을 개정하라는 목소리가 거세다. 주한미군의 무한궤도 차량에 의해 여중생 두명이 사망한 지 반년. 미군 병사들에게 무죄 평결이 난 뒤 여중생들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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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신병인도 후에도 소환 추진
정부는 4일 범죄를 저지른 주한미군의 신병을 미국 측에 인도한 뒤에도 한국 수사기관이 필요하면 불러 조사할 수 있도록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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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범죄 초동수사 참여추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일 미군 무한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한·미 양측이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을 더욱 개선해 한·미 동맹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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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 대선후보 TV합동토론 정치분야]北에 현금지원 李 "중단해야" 盧 "계속해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열린 첫 TV 합동토론회에선 불꽃이 튀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후보는 1백20분간 한치의 양보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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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 어떻게 바꿔야 하나
김대중 대통령이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지금까지 소극적이던 정부가 적극 나서 SOFA 재개정을 미국 정부에 공식으로 요구하게